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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연행된 용혜인의 외침 - 이 나라의 딸을 지킵시다.

청명하늘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4-05-19 15:03:20

어제 강제연행된 학생들이 걱정되어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답답합니다. 소식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어제 연행되기 전 용혜인 학생의 외침입니다.
우리가 지켜줘야 할 우리모두의 소중한 아들 딸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4...

IP : 112.158.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9 3:05 PM (58.237.xxx.3)

    죄송하지만 어느 경찰서로 연행된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1달넘게 신경썼더니 몸살나고 눈병나서 어제는 누워있어서 몰랐어요.

  • 2. 어제
    '14.5.19 3:09 PM (125.178.xxx.140)

    한겨레 트윗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최초 제안자인 대학생 용혜인씨. 18일 밤 서울 광화문에서 경찰에 연행돼 은평서에 수감됐습니다.
    참사 추모 대학생마저 유치장에 가두는 국가, 2014년 한국 사회의 현주소입니다.


    pic.twitter.com/14kCJ0h9C3

  • 3. 청명하늘
    '14.5.19 3:13 PM (112.158.xxx.40)

    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다음 검색으로 용혜인을 검색했습니다.
    검색어 순위라도 올리는 건 어떨까요?

    혜인양 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붙잡혀 갔는데
    지금 우린 어떤 행동으로 아이들을 지켜야하나요?

  • 4. 아..너무해
    '14.5.19 3:14 PM (125.178.xxx.140)

    http://search.daum.net/search?w=tot&DA=YZRR&t__nil_searchbox=btn&sug=&sq=&o=&...

  • 5. 아..너무해
    '14.5.19 3:15 PM (125.178.xxx.140)

    위 링크를 꾹꾹 눌러 주세요

  • 6. .....
    '14.5.19 3:15 PM (223.62.xxx.108)

    경찰서 알려주세요. 전화할랍니다

  • 7. 은평경찰서
    '14.5.19 3:18 PM (125.178.xxx.140)

    02-356-0112

  • 8. .....
    '14.5.19 3:2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윗님, 감사합니다~

  • 9. 청명하늘
    '14.5.19 3:28 PM (112.158.xxx.40)

    없는 번호로 나옵니다.
    은평경찰서 수사팀으로 전화하니

    지능팀으로 연락하랍니다.
    02-387-0079

  • 10. ...
    '14.5.19 3:36 PM (110.15.xxx.54)

    용혜인 학생 안산에서 자라서 이번에 희생된 선생님들이 건너 건너 아시는 분들이라고 했어요 ㅠㅠ 어서 빨리 풀려났으면 좋겠네요.

  • 11. 청명하늘
    '14.5.19 3:38 PM (112.158.xxx.40)

    점심식사 마쳤고 오후에 또 상황파악 후 특별한 문제 없으면 바로 석방 할거랍니다.
    전화 받으시는 분 너무 부드러운 상담해주셔서
    어린친구들 힘들게 할거 같진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놓입니다.

    겁이 날텐데 조사하실때 마음편하게 응할 수있도록 해주십사 부탁 드렸구요
    아이들은 어떤 법적 조항에도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은거 같은데
    무자비한 연행에에 대해 항의도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지 않아서 모른다고 하네요ㅜㅜ

    5만 촛불이을 다 연행할거냐니까
    정치적인 부분은 자기들이 뭐라 말할 수 없다고...대답하십니다.

    못난 어른들 덕에 고생하는 아이들...
    더 단단해져서 나와주기만을 바랍니다.

  • 12. 용혜인학생...
    '14.5.19 3:42 PM (222.237.xxx.231)

    내일 석방유무 아침부터 또 확인해야겠네요..
    엄마의 든든함이 느껴져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전화할 때가 갑자기 넘 많아지네요..ㅠㅠ

  • 13.
    '14.5.19 3:52 PM (74.242.xxx.229) - 삭제된댓글

    21세기의 유관순이네요..
    몸 성히 빨리 집으로 갈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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