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를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구요.

정몽준 부인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4-05-12 13:14:59

동영상 보니 정확히 이렇게 얘기했네요. 첨엔 기사 내용과 좀 틀린게 아닌가 해서 자세히 들어보니

정몽준 부인 말인즉슨 결국 자기 아들이 틀린 얘기 한 건 아니란 얘기네요.

 

보통 아니다라고 변명이라도 하려면

바른 소리 했다고 또 격려를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긴 하는데 제 생각은 그렇지 않다라든지 잘못된 발언이었다라고

얘기해야 하는데 단순히 시기가 안좋아??? 어이구...

 

그건 그렇고 전 그 발언보다 뒤 이어 나온

박원순 시장이 일을 너무 안한단 얘기가 더 황당하네요.

아니 버스비 70원이라는 초딩도 하기 힘든 얘길 지껄이는 인간한테

뭘 믿고 서울시를 맡긴다고 열심히 잘 하는 사람 격려는 못할 망정 일을 너무 안한다고라?? 정말 어이가 없네요.

IP : 58.122.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j
    '14.5.12 1:16 PM (124.49.xxx.162)

    딱 친일파의 후손답네요
    솔직히 후안무치죠 미개라는 말을 건방지게 어디 우리 국민들에게 들이댑니까?

  • 2. ㅇㄹ
    '14.5.12 1:27 PM (211.237.xxx.35)

    그냥 되도 않게 돈만 버리고 될것같지도 않은 대통령이나 서울시장 한다고 깝치고,
    정치한다고 나대는 남편이 싫어요~ 라고 말하긴 이상하니까

  • 3. 쉴드..
    '14.5.12 1:49 PM (218.234.xxx.109)

    쉴드 쳐주는 인간들이 하는 소리가 정몽준 부인이 바른말이라고 했다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바른말이라고 하시는데"라고 다른 사람 말을 인용했다는 거죠.

    그런 쉴드 참 기가 차요. 남의 말을 빌어 자기 생각을 펼치는 거잖아요.
    바른말 했다는 지인의 말을 전하는 것 자체가 자기자식 말이 맞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죠.

    겸손을 떤 거죠. 바른말했다고 해서 감사한데 시기가 좋지 않다..
    본인이 자식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저런 인용을 할 필요도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14 승무원구두 신어보신분 구두 19:11:01 57
1744613 독서가 유일한 취미인데 힘듦 19:10:33 71
1744612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ㅇㅇ 19:10:21 50
1744611 점심 식사하자고 혼자 계신 친정아버지를 만났는데요 말복 19:09:49 140
1744610 베트남 다낭 가정식 백반집 링크 19:09:26 98
1744609 내려갈일만 있는 구아파트와 월세 어느것을 선택할까요 3 ... 19:00:13 194
1744608 나혼산 구성환 자기집인가보네요 4 18:54:59 1,030
174460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보수화? 극우화? 2030이 공유하는.. 1 같이봅시다 .. 18:50:41 123
1744606 최은순,김충식,김진우는 수사하는 걸까요? .. 18:45:38 95
1744605 핫도그와 라면. 어느게 더 건강에 안좋을까요? 8 먹고싶딘 18:44:32 599
1744604 윤미향.. 수입과 지출 7 .. 18:38:59 510
1744603 조국사면 재뿌리는 리박이들 조국사면복권 도와주세요~!! ㅅㄷㄴㅁ 18:38:35 162
1744602 홈쇼핑에서 잘 산 것들 3 ... 18:37:50 1,033
1744601 우울증으로 스스로 선택했을경우 사망보험금이요… 4 ㅁㅁㅁ 18:26:23 1,354
1744600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7 다 불어라 18:22:17 1,470
1744599 흰색 면티 더는 못입겠네요 8 .. 18:18:48 1,980
1744598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9 노후 18:18:48 890
1744597 유현준 건축가가 8 들어보신적 .. 18:17:35 1,720
1744596 지하철 요금 이상하게 찍힌 경험 있는 분? 1 어디에 문의.. 18:17:08 276
1744595 린넨 루즈핏 원피스에 린넨이 안들어있어요 2 18:15:19 525
1744594 누군가의 남자친구, 남편 되는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몰랐습니다. .. 4 ; 18:12:25 885
1744593 나솔 정숙이 끼부리는거예요 아니예요? 17 ..... 18:10:28 1,189
1744592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15 엄마 18:07:02 1,756
1744591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6 50중반 18:06:39 564
1744590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7 출처 - 민.. 17:59:34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