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인데요 전세 5억 중계수수료는 어느정도에 협의하시나요?

세입자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4-03-24 13:11:17

요즘 전세가가 치솟아도 너무...치솟아서..

매매가의 90%까지도 육박하네요.

있던집을 팔았어요.

그리고 집을 사려고 하다가 이런저런이유로 불발이 되고 그냥 전세로 가려고했더니

전세 중계수수료가..0.8%라고 하네요

정말 놀랐어요.

매매 수수료가 0.4% 인데..ㅠㅠ 같은 금액의 전세 수수료는 0.8% 안에서 협의하는거라며

중개업자는 생색내며 0.5% 250만원에 하자는건데...

양쪽에 250씩 이면 전세하나 소개하고 5백을 챙긴다는건데

너무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ㅠㅠ

IP : 1.234.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3.24 1:14 PM (222.237.xxx.192)

    더 깎아보세요.
    저흰 4억 전세로 들어왔는데
    0.4% 말하길래 현금영수증 안하는 조건으로 0.35%로 합의했어요.

  • 2. 세입자
    '14.3.24 1:16 PM (1.234.xxx.55)

    아, 현금영수증처리도 되는군요...

    게다가 2년밖에 못살고 나와야 하는 전세라서.(집주인이 2년후 들어와야 한다는데)

    그때 또 집구할때 복비 나가고 이래저래 너무 버리는돈이 많네요

  • 3. 동이마미
    '14.3.24 1:20 PM (182.212.xxx.10)

    계약하시기 전이라면... 0.3%로도 협의가 되더군요.
    계약하신 뒤라면.. 0.4%까지도 잘 안 하려 하겠지요..

  • 4. 세입자
    '14.3.24 1:22 PM (1.234.xxx.55)

    계약하기 전이긴 한데 전세물량이 워낙 없어서..이래서 집을 사야 하나 싶기도 한네요

  • 5. rntmf
    '14.3.24 1:37 PM (117.111.xxx.207)

    우리도 전세4억 수수료 200줬는데 절대로 못깍는다고 펄펄뛰데요 두번다시 거래하기싫었어요

  • 6.
    '14.3.24 1:39 PM (223.62.xxx.17)

    요즘 부동산하시는분들만 호황이네요ㅠ
    다~깍더라구요
    전 그돈이너무아까워서 주인올려달라는데로 올려줬어요ㅠ

  • 7. ...
    '14.3.24 1:40 PM (39.118.xxx.192)

    저는 계약서 쓰기전에 수수료에 대한 언급을 안했고 일단 계약서를 썼는데 수수료 최대인 0.9로
    써놨더라구요. 암튼 잔금 받기 몇일전 부동산이라 수수료 협상하면서 뭐 재판을 해도 0.5까지 받을수 있다는등 아주 후려칠려고 하는거 결국엔 0.45로 했어요
    정말 계약하기전에 수수료 딱 정하고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8. 스위티
    '14.3.24 1:41 PM (218.39.xxx.53)

    작년에 서울시 김명신의원이 전세수수료율 1억이상 4억미만 0.3%로 4억이상 6억미만 0.25로 조정할려하다가
    서울시 부동산 중계사 집단 반발 시위하고 난리치더니 결국 없던 일로 만들어잖아요
    집단의 이기심으로 서민들만 죽습니다
    기사 한번 검색해보세요

  • 9. 세입자
    '14.3.24 2:56 PM (1.234.xxx.55)

    네.. 그 기사 봤어요
    이게 최소 0.5% 되어있는게 전세가가 낮았을때 기준이고
    지금은 미친 전세값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높아서 안맞는데 부동산업자들이 들구일어나서 못바꾸고 있다고 ㅠㅠ
    너무 비합리적이네요
    같은 가격에 매매와 전세시 복비가 전세가 더 비싼.. 기현상.

  • 10. ...
    '14.3.24 4:00 PM (222.106.xxx.110)

    4억5천 전세에 200인가 줬었네요.

  • 11. ...
    '14.3.24 6:02 PM (114.108.xxx.139)

    다른나라도 이렇게 비싼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78 운동하고 얼마나 있다가 밥먹어야 하나요? 1 배고파요 2014/04/15 1,013
370077 겨울 동안 방에 깔았던 양탄자 비슷한 매트 세탁소에서 받아주나요.. ... 2014/04/15 537
370076 cbs 아.당. 김석훈씨 오늘 하차인가요?? 3 시보리 2014/04/15 1,753
370075 요매트 다들 어디꺼 쓰세요? 어디 브랜드가 좀 괜찮나요? 4 허리병 2014/04/15 20,303
370074 침구 어디서 하셨어요? 33 2014/04/15 595
370073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3 샬랄라 2014/04/15 803
370072 "어이, 인마... 씨" 김진태 검찰총장, 사.. 2014/04/15 775
370071 입술 헤르페스에 좋은 연고 발견했어요 18 dd 2014/04/15 21,734
370070 유명 인강강사 수입 3 .. 2014/04/15 4,063
370069 올케의 친정부모님을 제가 뭐라 부르면 될까요? 23 실수하지말자.. 2014/04/15 6,087
370068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혼주메이크업 머리 도와주세요 유나01 2014/04/15 1,326
370067 물 2리터 마실 때 오로지 물만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차나 다.. 7 저두 물 궁.. 2014/04/15 1,835
370066 오리털파카 집에서 손빨래 다하셨나요? 12 오리털파카 2014/04/15 5,891
370065 초1, 친구 집착하다시피 해요...방과후빼먹고 거짓말하는.. 1 .. 2014/04/15 1,150
370064 절에 다니는 방법.. 9 흠.. 2014/04/15 3,283
370063 쉬운 것이 아니네요, 누룽지 튀김. 4 .... 2014/04/15 1,104
370062 어제 이보영 만찬장 돌발행동, 이거 민폐일까요? 잘 한걸까요? 7 신의 선물 .. 2014/04/15 2,913
370061 남재준 국정원장 ”국민께 사과…참담하고 비통”(2보) 12 세우실 2014/04/15 1,048
370060 어제 밀회에서 김용건 아저씨집 식사할때... 9 그릇사고파 2014/04/15 4,760
370059 우연히 옛사랑 연락처를 알게되었다면.... 20 옛사랑 2014/04/15 4,446
370058 "남재준 원장은 바지사장이란 말이냐" 1 샬랄라 2014/04/15 753
370057 프라이머라는거 써봤는데요... 5 오렌지 2014/04/15 4,230
370056 우울할때 뭐하며 기분전환하세요? 4 우울할때 2014/04/15 2,024
370055 오래달리기 늘으신 분들 계세요?? 7 달려라 2014/04/15 1,768
370054 중학수학교재 좀 찾아주세요~ 1 수학교재 2014/04/15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