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동안 돈 최고로 많이 써보셨던분 얼마정도인가요?

흥청망청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4-03-09 20:13:35

제가 일주일동안 40만원정도 쓴것같아요

옷이나 화장품도 아니구 먹는거랑 쓸대없는 자질구레한데 돈을 흥청망청 쓴듯해서

죄책감이 드네요ㅠㅠ 택시비도 많이 든것같구요

 살다가 일년에 5~6회 우울하거나 힘들때면 꼭 한꺼번에 돈을 많이 쓰는일이 생기네요

40만원 돈쓴게 명품이나 옷이나 화장품도 아닌 길바닦에 버린돈 먹는거로 쓰니 허탈하기도 하구요

다른분들도 저처럼 흥청망청 돈 써본적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IP : 222.251.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9 8:37 PM (116.121.xxx.197)

    부자도 아니면서 열 받으면 일주일 아니라 한나절에 40만원 쓰는 사람도 수두룩이 있죠.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2. 음..
    '14.3.9 8:41 PM (122.36.xxx.73)

    일상생활에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화나서 여행간다고 질렀다가 남편이 사정사정해서 위약금내고 무른적있어요.몇백손해봤을듯;;; 이건 써보지도 못하고 여행사에 던져준거니 님보다 더 아깝겠죠?ㅠㅠ

  • 3. 흑흑
    '14.3.9 9:45 PM (14.45.xxx.30)

    전 450만원요
    김치냉장고와 남편옷 애들옷을 샀어요
    보너스나오기에 할부안했고 11일날결제라 지금 통장에서 나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 4. ㅎㅎㅎ
    '14.3.9 9:47 PM (14.52.xxx.59)

    집 샀어요,십몇억 ㅎㅎㅎ
    그리고 소파사고 애 등록금내고 4인가족 해외여행해서 한 2천 정도 ㅠ
    20년 동안 기억나는거 그 정도네요

  • 5. ...
    '14.3.9 9:59 PM (218.153.xxx.113)

    물건이면 오래오래 쓰기나 할 텐데 저는 커피 홍차 뭐 이런 음료종류만 삼십만원 가량 지르고 이제는 티세트 지르려고 골라놨는데 카드가 에러라 결제를 못할 뿐이네요. 그것도 이쁜게 너무 많아서 돈백 정도는 써야 갖고싶은 거 다 살듯...
    인생 뭐 있나요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하고 사고 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918 이사비용이 적당한걸까요? 3 이사 2014/03/20 1,224
363917 고1인데, 에듀팟 관리 필수로 해야 하나요? 길영맘 2014/03/20 614
363916 “해내는 사람은 길을 찾고 못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1 샬랄라 2014/03/20 851
363915 서울 대왕중 방과후 5 chocol.. 2014/03/20 1,105
363914 등갈비 김치찜 3 엄마 2014/03/20 1,463
363913 친구문제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9 kai 2014/03/20 1,667
363912 월경전증후군 치료제(프리페민) 드셔보신분.. 2 커피향기 2014/03/20 3,546
363911 안철수 "4·19, 5·18 논란에 사과드린다 27 탱자 2014/03/20 1,591
363910 수학학원 다니며 답안지 베끼는 아이 9 멘붕 2014/03/20 3,691
363909 대출 쓴거 만기일인데 돈이 안빠져나갔어요 1 결제 2014/03/20 720
363908 몰입/집중 관련 책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뽁찌 2014/03/20 1,139
363907 10명 이상을 부페로 미트볼 스파게티 서빙할 때 1 미트볼 2014/03/20 649
363906 삶은계란 유통기한 3 문의 2014/03/20 2,490
363905 시장에서 원산지 속여판 한약재.. 2014/03/20 465
363904 집에서 옷장사 하시는 분 계세요? 아니면 옷가게 하시는 분? 8 타르트 2014/03/20 8,470
363903 삼성열린장학금 신청이요~ 1 조이 2014/03/20 1,038
363902 김밥에 오이 어떻게해서 넣으세요? 12 김밥 2014/03/20 14,815
363901 냉이 사왔는데 잎이 너무커요 4 냉이 2014/03/20 868
363900 이태리 피렌체 더 몰 아이템 추천해주세요 2 으행행 2014/03/20 3,245
363899 혹시 아기 피부병 잘 보는 병원 아시면 부탁드려요ㅠ 4 제주유채 2014/03/20 1,276
363898 벌교 보성여관에 앉아서 4월의노래를 듣고 10 행복하다 2014/03/20 1,831
363897 급 방사능안전급식주민조례서명 ㅡ양천구주민 녹색 2014/03/20 393
363896 쓰리데이즈 대박이네요 3 교묘해 2014/03/20 1,733
363895 운동장김여사 사건 아셨어요?? 6 .. 2014/03/20 3,116
363894 예술에서는 미적 감각 말고 배울 게 없나요? 7 ........ 2014/03/20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