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감은 타미플루 복용 꼭 해야 하나요?

땡글이 조회수 : 9,155
작성일 : 2014-02-18 23:18:56
아이가 어제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소아과 가니 열이 38.3도에 목이 많이 부었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샘은 아이가 현재는 아니지만 오늘 밤부터 열이 많이 오를수도 있고 독감일 확률도 있지만 꼭 독감 검사를 하고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하는건 아니다 그냥 지금과 같은 치료를 계속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현재 아이는 해열재 복용후 열은 없다가 미열 조금 있다가 하는 상태고 두통도 약간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혹시 독감이면 48시간 안에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하는걸루 아는대요 해열제 복용후 열이 떨어지면 굳이 독감 검사 안해도 되는 걸까요?
IP : 58.233.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동네병원에서도
    '14.2.18 11:35 PM (125.142.xxx.141)

    똑같이 말했어요.
    그냥 독감 정도의 치사율이니 견뎌보다가 애가 너무 힘들어하면 검사해보라구요.
    근데 저희 애는 열이 41도로 오르고 토하고 오한에다 아주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해열제가 잘 안듣구요.
    바로 검사하고 타미플루 먹기 시작했는데, 다음날부터 아주 좋아졌어요.
    타미플루가 독하다고는 하는데, 오래 고생하느니 먹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 2. 클로에
    '14.2.18 11:43 PM (66.249.xxx.124)

    그냥 검사하고 먹이세요.. 아이들 폐렴으로 가는 일이 많아서 소아과 의사선생님 걱정하시던데요. 아이들 아플때 방치하지 말고 즉시 먹고 낫게 해주라고요... 늦게 가셔서 검사하시면 아픈 애만 고생하는 상황이 되니까요. 게다가 건강한 아이들 엄마는 모르고 방치하다 한참 애 고생시키고 병원 오기도 한다고 ..

  • 3. 클로에
    '14.2.18 11:45 PM (66.249.xxx.124)

    아.. 해열제 먹고 열 내리는 상황이라면 독감이 아니라고 하시던데요. 저희 아이도 4시간 간격으로 세번 먹고 병원 갔는데 일반 해열제로는 열이 안내려요. 타미플루 45미리짜리 두 번째 복용 후 부터 열 내렸어요.

  • 4. 원글
    '14.2.19 12:20 AM (58.233.xxx.59)

    열도 내리고 두통도 덜하고 기침도 잦아 들었어요
    지금 쌔근쌔근 잘 자고 있는데 그럼 독감이 아닐 확률이 큰거죠?

  • 5. 우리 아들
    '14.2.19 12:30 AM (203.170.xxx.94)

    똑같았어요. 소아과쌤도 같은 소리 하셨구요. 전형적인 독감증상이었지만
    타미플루 복용없이 하루지나니 많이 나아졌어요. 검사안하고 타미플루 안먹었어요.

  • 6. 클로에
    '14.2.19 12:33 AM (66.249.xxx.124)

    제가 의사는 아닌지라 ..ㅎㅎ 우리가 아는 신종플루는 아닐거에요. 저희 애는 머리가 깨질것 같다고 엉엉 울었거든요. 열도 41.3-까지 갔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검사 했어요^^ 님 아이 열 내려서 다행이에요!

  • 7. 바람소리
    '14.2.19 12:53 AM (118.222.xxx.112)

    저희 아이는 독감 A형 판정받았어요.
    그런데 타미플루 처방받았는데 안먹었어요.
    소아과에서 컨디션이 좋으면 타미플루 안먹어도 된다고 하셔서요.
    3일째 밤인데 오늘은 열이 안나고 있어요.
    그동안은 밤마다 39도 넘게 열이 나면서 춥다고 했어요. 기침도 하고요.
    잘먹고 푹쉬면 낫는게 맞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57 최강욱 검찰총장 해야 한다 2 ... 19:21:10 102
1773256 자이 층간소음 2 심한가요? 19:19:13 126
1773255 와. 전작권 가져올것같네요. 6 대한민국 화.. 19:16:07 424
1773254 부부싸움 4 19:11:51 304
1773253 카톡 프로필 친구 .... 19:10:43 125
1773252 "남편의 여자,찾았는데 복수를 못하겠네요" 2 참나 19:07:47 682
1773251 성대 논술가는데요 주차? 5 성대 19:04:47 217
1773250 에몬스는 장롱인줄 알았는데 3 19:04:25 309
1773249 딜러가 매입을 거부하는 중고외제차 top3 19:04:15 304
1773248 쿠팡은 영양제 로켓 직구도 믿을수 없나요 3 ..... 19:02:30 204
1773247 7시 알릴레오 북's ㅡ 이재명ㅡ트럼프, 윤석열ㅡ바이든과 .. 2 같이봅시다 .. 19:01:02 120
1773246 펌 - 오늘 지귀연 재판부, 윤석열 내란재판 역대급 장면 11 ㅇㅇ 18:59:33 586
1773245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정말 똑소리나요 5 똑똑이 18:59:21 251
1773244 지금 검찰총장을 임명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6 ㅇㅇ 18:57:17 355
1773243 요새 단감이 맛있어서 5 ㅇㅇ 18:55:59 546
1773242 잘때 뭐입으세요? 5 진스 18:55:09 344
1773241 머리.슽이 없어서 결국 뽀글이 파마했어요 1 18:53:04 391
1773240 구 썸남이 애 셋 유부남이었네요 18 f 18:49:28 1,383
1773239 "윤, 관저에 미사일" 증언...모레 구치소에.. 2 사상최악의잡.. 18:44:12 715
1773238 내일배움카드, 같은 과목 다른 학원에서 수업 가능한가요 1 같일과목,다.. 18:42:50 145
1773237 작년 기준 입시 4 .... 18:38:26 438
1773236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640
1773235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97
1773234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7 18:27:10 1,085
1773233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15 ddd 18:26:32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