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얼마나지나면 정상적외출가능한가요?

조회수 : 6,807
작성일 : 2014-02-18 00:17:04
친한친구 결혼식이 출산후 50일정도후인데요
구두신고 정장입고 외출가능할까요?
다들 출산하고 얼마만에 사회할동가능하시던가요?

IP : 211.36.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호
    '14.2.18 12:23 AM (74.101.xxx.179)

    그 때는 외출하셔도 됩니다.

  • 2.
    '14.2.18 12:23 AM (203.226.xxx.58)

    보통 6~7주 산욕기 지나면 괜찮다고 해요
    전 4월에 애낳고 50일정도 지나서 결혼식
    참석했는데 스타킹 두개 겹쳐 신었음에도
    약간 으슬으슬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외출하니 확실히 몸이 달랐어요
    예식장 안은 에어컨까지 틀어서 괜히 참석했나
    후회도 했었는데 그뒤로 별 이상은 없더라구요

  • 3. ㅡㅡ
    '14.2.18 12:23 AM (59.13.xxx.222)

    한달부터 2시간정도 외출은 했었구요
    50일쯤 부턴 자주나갔었는데
    확실히 산후조리 잘 못해서 그런지 가끔 허리가
    많이 아프고 자다가 한번씩 춥더라고요.
    결혼식장 정도 잠깐은 가능하실거 같아요
    근데 100일까지는 무리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 4. 괜찮아요
    '14.2.18 12:24 AM (61.73.xxx.175)

    그 정도면 괜찮아요.
    구두는 너무 하이힐 신지말고 편안한거 신으세요.
    발이 그때까지도 부어있을 수 있어요.

    저 출산할 때 의사샘이 산욕기가 6주라고 하셨거든요.
    6주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출산전 몸상태로 돌아간다네요.

  • 5. 음...
    '14.2.18 12:28 AM (211.201.xxx.173)

    옷하고 신발을 좀 편한 걸 입고 신으시면 가능해요.
    날이 풀리고 난 다음이라도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으니
    얇은 스카프 하나 따로 지참하시고, 너무 오래 서있지 마세요.

  • 6.
    '14.2.18 12:30 AM (211.36.xxx.236)

    아 50일지나도 조심해야하는거네요
    힐은 다시생각해봐야겠네요ㅜ

  • 7. 백일이 엄마한테도
    '14.2.18 12:34 AM (112.151.xxx.81)

    중요해요 에어컨트는계절이면 특히조심하시구 낮은구두 치마보다는 바지정장 남편분한테 태워달라하시고 결혼식 보시구 빨리귀가하세요 애기가 만약 모유만먹음 애기도 데려가야하는데 장시간외출은 엄마한테도 애기한테도 좋지않아요

  • 8. 40일
    '14.2.18 12:39 AM (183.103.xxx.146)

    됐는데 오늘 졸업식 다녀왔어요.
    신발 낮은거 신고..
    집에오니 무릎이 좀 시리긴했지만
    이쁘게 입고 다녀오니 기분이 업 되더라구요.
    다녀오세요

  • 9. 플럼스카페
    '14.2.18 12:46 AM (122.32.xxx.46)

    너무 친한 후배가 딱 4주 되었을때 결혼을 했어요.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괜찮지 않아서 다녀왔어요.좀 피곤했지만 괜찮았어요.힐도 신었고요.

  • 10.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14.2.18 1:25 AM (1.224.xxx.24)

    최대한 몸을 보호하고 갔다 오세요.
    사람마다 몸상태는 다르지만
    일단 힐 신지 마시고요, 최대한 따뜻하고 편하게 옷 입고 갔다오세요.

    저 아는 분은 백일 전에 힐신고 외출했다가 잘 돌아왔대요.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는데 집에 돌아와 자리에 누운 후로 두어달
    자리에서 못일어나셨다고 들었어요.
    외출했을때는 아무 조짐이 없었다고 합니다.
    본인도 무척 놀라고 당황했다고 하시더군요.
    이건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지만
    가서 축하해주는 데 촛점을 두고
    시간이며 옷차림등은 신중하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 11. yj66
    '14.2.18 1:41 AM (154.20.xxx.253)

    저는 둘째 낳고 열흘만에 외출했어요.
    첫째 유치원을 데려다 주고 데려와서 했고
    그 외 자잘한 외출 볼일도 다 봤어요.
    차가 있어서 겨울이어도 상관 없긴 했지만
    체질따라 다른거 같아요.
    지금 13년 지났는데 아직 몸에 별 무리 없는데
    더 나이 먹으면 나타날까요?
    어차피 집에 있어도 첫째 때문에 편히 쉴수도 없었고
    따뜻히 입고 다니면 짧은 볼일 정도는 문제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12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4
358611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1
358610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86
358609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0
358608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32
358607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093
358606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497
358605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29
358604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1
358603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33
358602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44
358601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52
358600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454
358599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964
358598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613
358597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040
358596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479
358595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440
358594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026
358593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001
358592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396
358591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115
358590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689
358589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개원의 2014/03/10 7,904
358588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세련미 2014/03/10 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