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얘기 나와서요.. 그럼 초등 저학년이 놀러와서 서랍이며 옷장 뒤지는건 어떻게 보세요?
흠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4-02-12 15:42:08
친한지인네 가족이 집에 자주 놀러오는데..
이여자아이가 올때마다 쇼파에서 뛰고(울애들은 그전까지 쇼파에서 안뛰었어요)
아이방에 들어가서 놀면서 장난감 서랍.. 은 뭐 괜찮지만
옷장서랍 새학용품이나 새악세사리 넣어둔 서랍을 열어보고
꺼내려고 해요
그럴때마다 그건 꺼내면 안되!!!!얘기는 강하게 해요
그런데 매번 올때마다 그러더라구요
또 서랍장 옆쪽으로 잘 안보이는곳에 울애들이 못 만지게
둔 가방이나 장난감도 다 꺼내려고 하고 꺼내고(울애들은 유치원생들인데 하지말라고 하면 안만지거든요)
통제가 안되요
그엄마는 좋게 하지말라고 안된다고 얘기는 하는데
매번 그러니 미치겠어요
옷장 서랍에 제옷도 넣어둔게 있는데.. 얼마전에는 제 원피스들 막 다꺼내서 입고 놀고..ㅠㅠㅠㅠ
그집아이 왔다가면 울애들은 그행동들 똑같이 따라하구요
그아이가 똑똑하고 자존감도 높고... 다 좋은데...
가끔 통제가 안되서 힘들더라구요
방법은 만남을 줄여야 하는거겠죠?ㅠㅠ
IP : 124.5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디
'14.2.12 3:49 PM (119.71.xxx.75)옷장 테이프로 막아놓으세요
떼면 안된다라고 그 엄마있는데서 말씀하시고요 전 아는집 여자애 그러는통에 서랍을 텅비워 박스에 넣어둔적도 있네요
호기심 많은 지 엄마 닮은거더라구요
지금은 왕래 안해요 사생활 알아내려 묻는통에 말이죠
태생적으로 그런 애들이 있어요2. 헉
'14.2.12 3:56 PM (1.236.xxx.49)아이 진상이네요. 그 엄마가 문제...;;
3. ....
'14.2.12 4:09 PM (118.221.xxx.32)헐. 남의집 옷장 열어서 엄마옷을 입어보다니
애들끼리 친구옷장에서 같이 입어보긴 합니다만...
안방엔 출입 금지 시키세요
자꾸 그러면 집에 초대 안하는거죠4. 6살이
'14.2.12 5:17 PM (61.101.xxx.91)냉장고 문 열었다고 가정교육 운운하는데
초딩이 그러면 말 끝난거죠5. 헉
'14.2.12 5:37 PM (115.136.xxx.24)엄마가 진상이네요.. 어찌 제대로 제지를 안하는지..
민폐인지도 모르나봐요6. ,,,
'14.2.12 9:21 PM (203.229.xxx.62)엄마가 아이 교육 잘 못 시킨거구
자기 아이 기 죽이기 싫어서 예의 안 가르치는거라면
버릇 없는 아이 데리고 남의 집 방문을 스스로 삼가야 지요.
그 엄마가 남에게 욕 먹는게 취미 생활인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830 | 지금 행복을 허락하라 (좋은 강의) 3 | 카레라이스 | 2014/03/04 | 1,099 |
356829 | 이보영 나오는 새드라마 무섭나요? 2 | 알려주세요 | 2014/03/04 | 1,565 |
356828 | 흑석동 한강현대 아파트 사시기에 어떤가요? 7살 자녀 있어요, 1 | 이사고민 | 2014/03/04 | 7,958 |
356827 | 중1 남자 아이가 방학동안 살이 너무 쪘어요 7 | 아이가 | 2014/03/04 | 1,419 |
356826 | 남편 흉좀 볼께요 (혐오) 3 | ........ | 2014/03/04 | 1,453 |
356825 | 가죽공방의 핸드백 1 | 가방 | 2014/03/04 | 2,723 |
356824 | 애들한테 인기없는 엄마예요 전 .. 2 | ... | 2014/03/04 | 1,198 |
356823 | 박근혜가 옷 1벌 덜 해 입었더라면 1가족 살릴 수 있었다 12 | 손전등 | 2014/03/04 | 1,953 |
356822 | 수영 시작한지 1년! 4 | 초보수영인 | 2014/03/04 | 3,504 |
356821 | 세모녀 사건에 대한 박근혜 시각 6 | ㅇㅇ | 2014/03/04 | 1,930 |
356820 | 기숙사에 보낼 간식 추천해주세요~~ | 행복한곰 | 2014/03/04 | 752 |
356819 | 김희애씨 방송보니까 28 | 하늘 | 2014/03/04 | 11,454 |
356818 | 박 봄 느낌의 그녀 | 투애니원 | 2014/03/04 | 763 |
356817 | 중학교 배정은 언제 받는 건가요? 3 | .... | 2014/03/04 | 1,753 |
356816 | 에스프레소 원두 6 | ㅇ | 2014/03/04 | 971 |
356815 | 직장서 점심시간에 선크림 덧바르세요?? 2 | .. | 2014/03/04 | 1,276 |
356814 | 시어머님이 꿈을 꾸셧다고.. 3 | 꿈 | 2014/03/04 | 2,558 |
356813 | 지갑, 얼마만에 바꾸세요? 22 | 지갑고민 | 2014/03/04 | 4,322 |
356812 | 가볍게 살기, 어떤 거 하고 계세요? 1 | 물고기차 | 2014/03/04 | 1,230 |
356811 | 이보영 여자후배와 이보영남편, 둘이 사귀는 사이인거 같다는 촉... 9 | 신의선물 | 2014/03/04 | 20,322 |
356810 | 핸드폰을 찍은 영상을 컴으로 보는데...옆으로 누워요.. 1 | rrr | 2014/03/04 | 378 |
356809 | 큰아이 유치원 가고 남는시간 모하세요? 2 | 남는시간 | 2014/03/04 | 545 |
356808 | (속보) 민주당의원 염전노예로 염전 운영 체불, 폭행 28 | 경향신문 | 2014/03/04 | 4,661 |
356807 | 사춘기 청소년에게 반려견 도움 될까요? 7 | qksfur.. | 2014/03/04 | 1,410 |
356806 | 사십때 초반 애견미용사 어떤가요 4 | 따뜻해 | 2014/03/04 | 2,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