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보니 가정부로 감금해 부려먹기 3년만에 어깨너머
배운 영어로 겨우 탈출하였네요. 주로 비버리힐즈같은 부촌에 더 많다고...
나오는데 한국 염전노예나 어느 한 구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이 있는
구석구석에서 다 일어나나봅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미국이란 나라가 노예관련 현재 수사중인게
몇백여건이라고 해 놀랬네요.
방금 뉴스보니 가정부로 감금해 부려먹기 3년만에 어깨너머
배운 영어로 겨우 탈출하였네요. 주로 비버리힐즈같은 부촌에 더 많다고...
나오는데 한국 염전노예나 어느 한 구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이 있는
구석구석에서 다 일어나나봅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미국이란 나라가 노예관련 현재 수사중인게
몇백여건이라고 해 놀랬네요.
미국도 사람사는 동네인데 별일이 다 일어나죠.
그래도 한국 섬노예처럼 온동네 사람들이 노예인줄 알면서도 모른척하거나 경찰이 모른척 하거나 그런일은 거의 없을거예요.
섬노예는 정말 경찰까지 한통속이라는게 너무 충격적이예요.
국적만 다르지..저것들은 한 종류의 인간이라는..
같은 인격,,싸이코들이라는..
마치 물타기 같은데..
미국부촌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니 얼마든지
일어날 수 일이라는..
예전 니콜 키드먼에 빠져 있을때 본 영화 중 도그빌, 이 영화는 철저한 응징이 있어
오히려 지금 더 그 결말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950
미국도 별수 없다뇨.
한국도 어디 상식적으로 가능하다 여겨지나요
인간의 문제죠.
안간의 악마성.
결국 원글님의 말도 그거겠지만요..
미국은 사법기관에서 형량이야 확실하겠죠.
일단 수면위로 나오면.
피해자가 멕시칸인가요?
미국이면 불법체류자 구슬려서 저런식으로 악용하기도 할거에요.
그래도 경찰에 걸리면 끝장인나라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대한민국하고는 달라요.
이번일로 몇명 잡는 시늉하고, 앞으로 더 노예 철저하게 숨겨서 착취할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워낙에 저렇게 힘든 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으니..
석유가 펑펑나는 갑부 나라의 부유한 왕실가족들이 자기 나라에서 데려온 아프라카등의 노예들을 미국까지 데리고 와서 밥도 최소한으로 주고 임금없이 부려먹다가 경찰에 걸리기도 해요. 그들 사는 규모는 어마어마해서 세계에서 몇대 안되는 스포츠카 끌고 명품 상점을 휩쓰는데... 저렇게 하인들 부려먹다가 망신당한 것을 두어번 신문에서 본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아랫것들은 인간이 아닌거죠. 하루 점심값이면 노예 한 사람이 일 년 풍족하게 먹고살걸요.
새누리당 악마같은 놈이 아프리카 무용수들 노예처럼 부려먹었대요..
섬도 아닌데.. 부려먹었네요..
대학생들 인턴이라고 노예처럼 부려먹고 돈도 안주는 악덕 노예기업도 있어요..
미국은 그런 문제에 대한 인식이라도 있지요
몇 년 전에도 유명 정치인이 불법체류자 고용했다가 청문회에서 밝혀져서 낙마한 경우도 있죠
이게 쉬운 문제는 아니예요
그냥 염전노예, 외국 얘기라고 생각하면 마음편하게 욕할 수 있지만
적정한 노동과 그 댓가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하면 우리도 자유로울 순 없죠
당장 우리 주변에는 노예까지는 아니더라도 형편없는 근로조건에서 최저 임금도 못받으면서 실제로는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없을까요?
노예가 별 것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그만둘 수 있다고해도 현실적으로 그만두면 굶어죽어야되니까 불합리한 조건에서도 계속 일할 수 밖에 없다면 노예인거죠
섬 노예 얘기가 한 두해 나온 것도 아니지만 그런 분들도 구출되는 경우가 있어도 갈 데가 없으니 결국 원래 주인한테 다시 돌아가서 일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홍콩이나 싱가폴 같은 곳도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와서 일하는 가정부들 많죠
앰네스티나 인권단체 같은 곳에서도 이 사람들 근로조건등에 대해서 노예노동이나 다름 없다면서 우려나 권고가 여러번 나왔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82에서 가사도우미 얘기 나오니까
우리나라는 조선족 도우미들 관리하는거 너무 힘들다.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국가에서 단속해주면 좋겠다라는 댓글들 많더군요
인권이나 노동같은 문제가 멀리 있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789 | 강남세브란스왔는데 근처식당좀 알려주세요~ 12 | 궁금 | 2014/03/11 | 1,586 |
360788 | 소가죽 악어백이요 4 | ^^ | 2014/03/11 | 1,496 |
360787 | 직장다니시는분들 청소기 언제미나요? 8 | ᆢ | 2014/03/11 | 1,249 |
360786 | 어제 아이 폰해주러 갔다가 저도 스마트폰 병났네요. 2 | 욕심없었는데.. | 2014/03/11 | 886 |
360785 | 2NE1과 소녀시대 이번 노래 어떠세요? 22 | ... | 2014/03/11 | 2,113 |
360784 | 윗집에서 물이 새는데 우리가 고쳐야 하나? 13 | 물 | 2014/03/11 | 3,477 |
360783 | 자동차 전문가님 계실까요? 8 | 수출용vs내.. | 2014/03/11 | 684 |
360782 | 초6 딸의 친구관계 스트레스 | 이럴땐 어떻.. | 2014/03/11 | 1,102 |
360781 | 드라마제작사가 출판사에게'책 홍보해줄테니 5억달라' 1 | 충격 | 2014/03/11 | 825 |
360780 | 새폰 맘에 안든데 1년후 바꾸면 2 | 돈 | 2014/03/11 | 562 |
360779 | 국정원 트위터 계정 증거 법원에서 인정할 듯 하네요 2 | 법치는..... | 2014/03/11 | 649 |
360778 | 왜 연예인들은 결혼식 때 미모가 평소보다 빛을 못 발하는 걸까요.. 34 | .... | 2014/03/11 | 5,987 |
360777 | 日 언론도 국정원 조력자 자살기도 보도 | light7.. | 2014/03/11 | 365 |
360776 | 월세 소득공제 누락, 5월에 신고 가능. 1 | 앗 | 2014/03/11 | 741 |
360775 | 요즘 금 시세 1 | 금값 | 2014/03/11 | 946 |
360774 | 저는 애들 공 튀기는 소리가 미치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가.. 17 | 층간소음 싫.. | 2014/03/11 | 1,476 |
360773 | 중학교생활 3년을 캐나다 유학을 시키면 어떨까요? 19 | 혼돈의도가니.. | 2014/03/11 | 4,654 |
360772 | 그누무 아들. 15 | 거슬려 | 2014/03/11 | 2,316 |
360771 | 초1 칭찬스티커때문에 학교가기 싫대요ㅜㅜ 6 | ㅜㅜ | 2014/03/11 | 1,358 |
360770 | 스마트폰이 박살났어요 수리가 안될정도로 | ... | 2014/03/11 | 423 |
360769 | 친한 이성친구로 계속 지내는거 힘든거죠? 5 | 우정 | 2014/03/11 | 5,405 |
360768 | 영어 동화책 추천해주세요 2 | 곰토로 | 2014/03/11 | 1,078 |
360767 | 대전 사시는 분 11 | 시어머니 | 2014/03/11 | 1,812 |
360766 | 진주 나들이.. 도와주세요~ 4 | ... | 2014/03/11 | 1,253 |
360765 | 덴마크 다이어트 해보신분~ 8 | 으헝헝 | 2014/03/11 | 1,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