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남편분 상사가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4-02-06 01:06:05

회사명은 유명하지만

신상보호상..

중국현지에 가있는데

바로 위상사가 사촌정도의 친척이라는데

거의 매일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직장생활 하시는분

대부분 다 저런거 겪으시나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왜들 그리 학창시절 부모가 의대가라 고시처라하는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저의 예전 조직생활 금융쪽이었는데

다들 모멸감 참으면서 거의 버틴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였네요

사람들 비웃음도 힘들었고..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ㅗㅠ
    '14.2.6 1:18 AM (124.80.xxx.201)

    금융권은 왜 비웃음을 당하나요. 금융권 안 다녀봐서 그쪽 생활이 궁금하네요

  • 2.
    '14.2.6 1:50 AM (119.149.xxx.201)

    잘못 걸리면 그런 상사 만나요.
    한두번쯤 거의 있을 거예요.
    계속 다닐거면 맘 다스리면서 잘 버텨야 해요.
    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둘이 궁합이 안 맞는 거예요. 제가 본 그런 유형들 자존감 낮아서 자기보다 아래 사람들한테 막 대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자기 존재감 확인하던데..우쭈쭈 해줘야 사이가 그나마 편안해져요. 넵 하고 납작 업드리면서 당분간 지내며 딴데로 옮겨 얼굴 안 볼 기회를 열심히 찾아야죠.

  • 3. 귀밖으로
    '14.2.6 2:09 AM (221.147.xxx.88)

    그런인간들이 오래 버티더라구요.
    개무시는 안 되겠지만 귀밖으로 듣고
    본인 정신건강 챙기심이...

  • 4. 직접
    '14.2.6 8:24 AM (118.220.xxx.82)

    본거아니면 모르지않나요?
    지인 남편분이 애터지게
    일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는거고..
    그냥 남편분 상사나 신경쓰심이..

  • 5. ..
    '14.2.6 10:14 AM (211.44.xxx.39)

    서로 안맞는거죠
    죽이고 싶은것도 아니고 본인이 죽고싶을 정도라니 상사가 또라이인듯 어딜가나 꼭있어요 하나씩은
    어쨋든 자기가 살아야하니 그분 처세를 달리해야할것 같아요 갈구는데 쩔쩔매면 카타르느끼고 더 그럴수 있으니까 웃고 제껴버리던지 관련책 많은데 연구해서 상사 심기 피해가는 방법을 모색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419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617
360418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475
360417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861
360416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650
360415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657
360414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1,173
360413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813
360412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231
360411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660
360410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624
360409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207
360408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339
360407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604
360406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312
360405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859
360404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개원의 2014/03/10 8,192
360403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세련미 2014/03/10 7,185
360402 외국거주하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8 궁금 2014/03/10 1,434
360401 온라인상 사람찾기 1 .. 2014/03/10 1,100
360400 남자 형제만 있는 막내 5 미호 2014/03/10 2,653
360399 아까 세결여에서 돈까스 촬영장소 어디일까요? 2 맛난 돈까스.. 2014/03/10 2,090
360398 출마한다고 학교밴드에 글 올리는 동창 4 ... 2014/03/10 1,223
360397 저도 으스스한 얘기... 3 저도 2014/03/10 2,534
360396 세결녀은수캐릭터 23 ‥, 2014/03/10 3,429
360395 임신성당뇨와 스트레스가 관계있나요?? 2 꼬미 2014/03/10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