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시민권자인 경우엔 학비 어느정도 들까요?

궁금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4-01-25 22:21:19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 아이가 미국가서 공부할 경우 학비는 어느정도 드나요?
고등과정과 대학과정 둘다 궁금하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5.140.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금
    '14.1.25 11:10 PM (220.78.xxx.207)

    미국에 세금 낸 것이 없으면 인터내셔날이랑 똑같아요. 비쌉니다

  • 2. ...
    '14.1.25 11:11 PM (24.209.xxx.75)

    고등은 모르구요.

    대학은 시민권 보다 주립대의 경우 그 주 출신인지 아닌지가 중요해요.

    저 다녔던 학교 잠깐 찾아보니,
    주 출신은 한학기 약 6500불
    아닌 사람은 한학기 2만불이 좀 넘네요.
    학과마다 이래저래 차이 나구요.

  • 3. ...
    '14.1.25 11:18 PM (175.123.xxx.81)

    고딩...공립 공짜(하지만 애 혼자 보내기엔 위험함...부모가 따라가야하는데 부모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주재원이 아닌 경우..유학생 비자로 가야함..비자 유지위해 돈 듬..) 사립(시민권자 유학생 여부 관계없이 똑같이 비쌈)
    대딩...주립(인스테이트 적용되기 위해서는 주마다 틀림..만약 내가 일리노이 거주자인데 일리노이 주립대 감..학비 쌈( 하지만 부모가 일리노이주에서 텍스보고 기록이 2년이상 되어야함...물론 주마다 틀림/ 내가 일리노이 거주자인데 캘리포니아 주립대로 감..학비 비쌈 ) 사립(그냥 시민권자 유학생 관계없이 비쌈)

  • 4. 처음 일년만
    '14.1.25 11:33 PM (121.161.xxx.57)

    인스테이트 적용을 못 받고 살면서 일년 학교 다니면 2학년때부터는 적용 받는 주가 많은걸로 알아요.
    그리고 시민권자는 장학금 혜택이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일 좋은 점은 풀타임 학생신분을 유지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 다니면서 제대로 된 일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미국 아이들이 사정에 따라 학점을 적게 신청하기도 하고 일도 하고 하면서 학업을 마치는데 유학생은 체류신분을 유지하려면 풀타임으로 등록해야하고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전부 대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제일 큰 차이는 졸업 후입니다. 저와 같이 대학원을 졸업한 아이들 중에 미국에서 직장을 잡은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몇년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장사를 하거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시민권자라면 자기 능력에 따라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인거죠. 그리고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학생들이 일을 하면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주 비싼 사립은 어렵겠지만, 시민권자이고 학생이 일을 한다면 주립대 정도 다니는 건 부모가 조금만 보조를 하면 됩니다.

  • 5. ocean7
    '14.1.25 11:36 PM (50.135.xxx.248)

    한국에 거주하면서 미국시민권 유지하는 경우엔 미국 방문시에 편한 것 외는 별로혜택 받는 것은 없을거에요
    오히려 성인이 되었을때 한국서 생기는 수입을 미국에 세금보고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요
    이번에 법이 바꼈어요
    미시민권자의 외국서의 수입과 부동산 재산등은 세금을 내는 것으로요

    그리고 하이스쿨은 사립이 아니면 부모없이 절대 보내지마세요
    지역마다 수준 차이가 많이납니다 공립은 위험한 곳은 엄청 위험하고 대학 진학률도 낮은 학교도 많아요

    다만 대학보낼떈 시민권이 괜찮은 이유는
    시민권자이니 유학생과달리 학비가 저렴한 2년제 칼리지 다니면서 미국서 일할수있잖아요
    그럼 일하면서 낸 세금보고한 결과로 거주하는 주의 주립대로 옮겨 다니게되면 (물론 주립대에서 요구하는 크레딧을 만들고요) 그땐 인스테이트 학비를 적용받게되면 저렴하게 주립대를 졸업할 수있게 되는거죠

  • 6. 학비규정은
    '14.1.25 11:49 PM (24.131.xxx.44)

    학교마다 다릅니다. 입학할 때 in state 학생이었을 경우 4년 내내 외국학생들과 똑같이 out of state 학비를 내야하는 주립대도 있으니 학교마다 규정이 어떤가 일일이 따져봐야 합니다. 시민권자가 좋은 점은 외국유학생들과 달리 work and study(한국의 근로장학생?)혜택 대상이 되고 그 외 학교나 외부에서 자기 사정이 되는데도 일할 수 있고 장학금 기회도 많죠. 외국학생은 학교밖에서 일하는 것은 불법이고 학교내에서는 주 20시간인가 이민국이 정한 규정에 따라 일할 수 있거든요. 시민권자는 졸업후 회사에서 취업비자니 영주권이니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요즘같은 미국 불경기에는 회사에서도 선호하고 취업기회도 훨씬 많이 주어집니다. 박사학위자는 기업에서 아쉬우니 취업비자,영주권 스폰서 해 주고서라도 데려오려 하겠지만(이마저도 요즘 비율이 대폭 감소) 대졸인력은 시민권자 쓰면 되지 미국회사들이 생돈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 7. Heavenly1
    '14.1.27 11:24 AM (76.247.xxx.168)

    대학생인 경우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우선 장학금이 많고 need base라 본인 재정능력이 안되면 B학점만 유지하면 100%장학금이 나오기 쉽습니다. 주마다 in state residency는 규정이 다르니 알아봐야 하는데 대개 고등학교 1-2년 그 주에서 다닌 증명이 있으면 in-state으로 인정해 줍니다.

    초,중,고는 물론 무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07 cgv영화관 설때 예약 안되죠? 내일것만 예약할 수 있네요? 2 원래그런가요.. 2014/01/28 841
347506 인천공항 주차관련 시골쥐 2014/01/28 746
347505 헐..시녀처럼 키우는게 더 좋다는 말..ㅡ.ㅡ;; 2 오래된미래 2014/01/28 1,742
347504 제주 공항에서 천혜향 가격 비쌀까요? 12 여행객 2014/01/28 7,764
347503 JYJ 김준수 강정마을 노인회관 난방비 지원 13 기특해라 2014/01/28 2,872
347502 전지현 너무 이쁘네요 7 2014/01/28 2,449
347501 여행자 지갑?? 이런거 있는거 같던데 어디서 사나요? 3 무스 2014/01/28 937
347500 친한친구들이 저를 너무 무시하네요.. 9 슬픈날 2014/01/28 9,955
347499 손아래 시누에게 아가씨 라고 부르시나요?? 33 ??? 2014/01/28 5,103
347498 무식한 질문)jpg 파일 출력 어찌해야하나요? 1 .. 2014/01/28 566
347497 그리운 아빠... 2 눈물 2014/01/28 922
347496 서희원..탕웨이 1 갱스브르 2014/01/28 2,140
347495 오버 사이즈 코트 유행 금방 바뀌려나요? 두개 사는거 별로일까요.. 1 코트 2014/01/28 2,511
347494 [특보] 노무현 재단에...강용석 문제 발언 제보~ 9 손전등 2014/01/28 1,943
347493 가방속-영수증 정리(처리?)요령좀요.. 1 /// 2014/01/28 876
347492 인터넷 클릭할때 자꾸 다른 사이트까지 같이 뜨네요ㅜㅜ 2 1212 2014/01/28 2,489
347491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이민영이 어떻게 결혼하게 된거죠? 4 궁그미 2014/01/28 1,429
347490 제가 요즘 정전기가 너무 심해요 5 토르 2014/01/28 4,344
347489 선물용와인 추천좀 해주세요 2 와인 2014/01/28 964
347488 세제없이 설겆이를 하니 엄청 좋네요 17 물로만 2014/01/28 5,200
347487 인도말로 엄마.아빠가 우리랑 똑같이 엄마.아빠 맞는거죠?^^ 6 .. 2014/01/28 7,887
347486 거래처에 선물을 드려야하는데 누구를 드려야 하는지요??? 1 애매한 선물.. 2014/01/28 444
347485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2 그건알지만... 2014/01/28 1,047
347484 친구 없어 힘들어하는 예비중 여학생 읽을 만한 책 좀 추천 부탁.. 9 안쓰러움 2014/01/28 1,395
347483 계류유산 하고 몸살기운이 너무 심해요. 2 유산 후 2014/01/2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