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와우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4-01-24 12:59:35
아침부터 하늘은 오만상 찌뿌둥에~
뒤돌아서면 먹을꺼 달라는 성장기 아듵님은 수련회 가시공~
괜시리 몸도 마음도 귀챠니즘모드로 퐁당 빠지네요.

점심은 먹어야겠는데
괜히 입맛도 없는것같고..해서..해서..
집에있는 오동통면에 김장김치 약간 썰어넣고 콩나물 한줌 넣어 끓여서 먹는데 오잉~~이거 넘넘 맛있는거에요^^
근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거 하나만 먹은게아니라,엉터리김밥 이랑 같이 해서 먹었네용~ㅎ
여기서 엉터리김밥이란..
전장으로 된 조미김 한장에 밥 살살 펴서 그위에 그냥 단무지 한줄이랑 자른 치즈 한줄 요렇게만 넣고 말아 만든 김밥이에요.
이게또 귀챠니즘발동시 식사로 얼마나 맛있는지요~ㅋㅋ

흠...
입맛이 없는게 아니였어요~~~ㅠㅠ
이렇게나 맛있게 배뽈록 먹으면서 입맛이 없다니요 애혀...
또 살찌는 소리가 스테레오로 들리네요~;;;
캬~~
근데 이거이거 이렇게 같이 먹으니 정말 넘넘 맛있는거 있죠~?^^
귀찮으셔서 아직 식사전이신 82님들
한번 믿고 드셔봐봐요~~~^^*
IP : 175.11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4 1:11 PM (59.26.xxx.237) - 삭제된댓글

    맛점 하셨네요^^
    오늘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 2. ^^
    '14.1.24 1:32 PM (175.115.xxx.253)

    ㅇㅇㅇ님도 점심 맛있게 드셨죠?
    님도 오늘하루 이~~~~~~~~~~~~만큼 행복하게 보내세요~^^*

  • 3. ㅇㅇ
    '14.1.24 1:32 PM (124.54.xxx.205)

    저도 낮애 야채라면 엄청맛있게 뚝딱했는데 반갑네여

  • 4. 하하
    '14.1.24 1:54 PM (223.62.xxx.9)

    ㅇㅇ님 동지네요~ㅋ
    저도 방가방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44 유효기간 지난 김이 있는데요 3 저기 2014/01/29 2,972
347743 잘난척 하던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지다. *** 2014/01/29 1,281
347742 부추만두에 두부,당면 들어가는건가요~? 5 /// 2014/01/29 1,773
347741 잡채할때 무슨 버섯 넣으세요? 7 버섯 2014/01/29 2,101
347740 아무런 힘이 없어요 1 누군가 2014/01/29 1,097
347739 김치만두에 부추넣어면 안되겠죠? 2 이거고민~ 2014/01/29 1,626
347738 2014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4/01/29 920
347737 첫째 신종플루 확진 둘째랑 남편도 열나고 기침하네요 5 ㅠㅠ 2014/01/29 3,089
347736 글 내립니다. (내용무) 33 결혼이란 2014/01/29 8,771
347735 코트 하나 추천해주세요 ... 2014/01/29 765
347734 주부님들.. 나만을 위해 맘껏 써보신 적 있으세요? 12 질문 2014/01/29 2,422
347733 동치미 골마지 방법있을까요 2 동동 2014/01/29 2,872
347732 큰 돈 없이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 19 인생 2014/01/29 8,420
347731 남편을 맘에 안들어 하는 언니 3 손님 2014/01/29 2,207
347730 겨울왕국이요.. 3 ... 2014/01/29 1,678
347729 트위터에 올라온 재미난 이야기들... 2 dbrud 2014/01/29 1,693
347728 샌디에이고에 사시는분 계세요? 20 미국사시는 .. 2014/01/29 2,697
347727 밤운동하면 새벽에 자다 깨게 되는지요 8 2014/01/29 2,001
347726 남편의 이중적 행동에 화가 납니다 26 ... 2014/01/29 4,873
347725 겨울왕국 더빙판 엑센트 질문 2 질문 2014/01/29 1,002
347724 잠깐의 기러기 생활로 몸이 많이 축나네요.. 1 1 2014/01/29 1,880
347723 우리는 왜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을까 스윗길 2014/01/29 945
347722 어디가서 말할데는 없고 여기서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1 하소연 2014/01/29 1,455
347721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요?? 4 zxcv 2014/01/29 2,364
347720 남자들이 예쁜 여자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게...이해가 잘 안가.. 12 afggg 2014/01/29 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