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사이가 많이 안좋은데요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4-01-21 12:58:14
결혼11년차라서 이제 많이 내려놓고 포기하고 사는데도
사람인지라 한집안에서 힘이 많이 듭니다
올해 학교가는 8살 아이 하나 있고 직장맘인데도
저녁에 잠시 얼굴보는 시간도 숨이 막히고 힘드네요
이런 저를 위해서 뭔가에 몰두하면서 살고싶은데
딱히 취미도 없고 운동도 해본적이 없어서ᆢ
어떻게 지혜롭게 이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보나 지혜좀 공유해주세요
IP : 223.62.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닦을
    '14.1.21 2:14 PM (118.44.xxx.4)

    기회다 하고 생각하고 명상이나 독서 많이 해보세요.
    마음의 힘이 커지는 좋은 기회일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남편과의 관계도 물흐르듯 좋아질 수 있구요.
    기운 내세요.

  • 2. 마사지
    '14.1.21 2:33 PM (124.149.xxx.49)

    저는 남편 마사지 해줬어요, 사이가 좋던 안좋던 발 조물락 해주면 서로 감정이 풀리기도 했거요, 운동하는 셈 치고 허리며 어깨 막 마사지 해줬고요.

    저도 어린 아들 데리고 새벽이고 저녁이고 놀이터며 산책 다녔어요, 강쥐도 데리고요.
    지금은 이혼 했지만요. 아이 위주로 많이 신경써 주세요^^

  • 3. 저는악기 배워요
    '14.1.21 3:18 PM (58.126.xxx.5)

    악기 배웠어요. 몰두 할 수 있고 진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70 전세는..게약 기간 지나도 서로 말이 없으면 자동 1년 연장 된.. 3 .. 2014/02/03 1,732
348869 녹차 실감 샴푸 어때요? 린스는 왜 없나요? 2 녹차 2014/02/03 3,734
348868 잘생겼는데 안끌리는 남자있으시죠? 37 있다 2014/02/03 5,928
348867 비행기 처음 타요 궁금한게있어요 7 설레임 2014/02/03 2,053
348866 너무 부자인 남친에게 발렌타인 선물. ㅜ ㅜ 82 Delia 2014/02/03 22,356
348865 올케 할아버지 문상 가야하나요? 5 .... 2014/02/03 2,119
348864 입석택시도 있나요? 2 참맛 2014/02/03 1,260
348863 설명절 때 양가에 30씩만 드렸는데 10 마이너스 2014/02/03 3,691
348862 컴을 켰는데 제 메일이 열려 있어요 3 놀람 2014/02/03 1,454
348861 명절에 어느 범위까지 접대해야 하나요? 8 뻔뻔 2014/02/03 1,283
348860 이웃집 와이파이가 잡혀요. 27 보안 좀 2014/02/03 11,640
348859 또하나의 약속 예매하려는데요 4 ... 2014/02/03 607
348858 또 하나의 약속이란 영화 공중파에서 소개를 안해주나봐요~ 2 유봉쓰 2014/02/03 1,484
348857 명절때 스마트폰만 보는 동서 8 짜증 2014/02/03 3,670
348856 나름 급!! 지금 홈&쇼핑에서 파는 홍두께미니믹서기 써보.. ... 2014/02/03 2,123
348855 요즘 인문계 고등학교는 무조건 다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3 .. 2014/02/03 2,738
348854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이것 좀 봐주세요. 4 직장인 2014/02/03 989
348853 직장이 김포공항쪽이면 강서구 괜찮나요 4 .... 2014/02/03 1,261
348852 솔직히 이영애 vs 김태희 17 ... 2014/02/03 8,681
348851 중학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 예비중 2014/02/03 1,652
348850 2억,3억씩 모은 30중반 처자들이 많은가봐요? 22 ---- 2014/02/03 10,851
348849 뇌경색 시어머님.. 1 ^^ 2014/02/03 2,903
348848 염수정추기경 2 에휴 2014/02/03 1,535
348847 어머님께서 피아노를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8 피아노 문의.. 2014/02/03 1,922
348846 설에 떡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비싸서..ㅠㅠ 11 2014/02/03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