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내용삭제합니다

...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4-01-20 22:43:57
댓글잘읽어보았구요
내일남편돌아오면 얼굴보구얘기할려구요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IP : 221.141.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한테
    '14.1.20 10:47 PM (194.166.xxx.232)

    말하세요. 일단 남편 집에 오면요. 흥분해서 혹시 차사고라도 날지 모르니까요.
    이 일은 꼭 알려야해요.
    혹시 남동생이나 오빠나 없어요? 같이 찾아가서 반쯤 죽여놓으세요.

  • 2. 말하세요
    '14.1.20 10:49 PM (180.65.xxx.29)

    얼마전 전직 승무원 출신 보험설계사 스토크 하던 남자고객 남편에게 말안하고 그넘이 손잡고 터치하는거 들켜서 이혼당한 사건 있었어요 키스 부분만 빼고 다 말하세요

  • 3. i
    '14.1.20 10:55 PM (27.117.xxx.72)

    말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안하시면 님이 덤탱이 씌울수있을거 같아요
    웬만히 미친사람 아니고서야 뻔히 서로 알고 지내는 동생의 부인한테
    그렇게 누가 하나요 당장 신랑한테 이야기하세요 님만 나중에 오해받을수
    있어요..

  • 4. ...
    '14.1.20 11:02 PM (221.141.xxx.61)

    키스부분 빼고 말하면 남편이 진지하게 생각해줄까요? 그냥 아저씨들 원래 그래 하고 넘어가진 않을까요? 그니까 정확한 물증이 없는데 그런얘길한거만으로는 좀 약하게 생각할거 같아서요 ㅠㅠ
    사업적인 부분이라던가 이런건 생각안하고 얘기해도 되는걸까요? 되게 밀접한 관계인데 ..
    아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지 미치겠어요. 후폭풍이 무섭기도 하구요 신랑이 화나서 저한테도 당연히 화낼거같은데 그것도 정말 무섭고 저한테 설마 너가 처신을 어떻게 한거냐 이런식으로 나오진 않을까
    아님 사업적인 부분으로 인해 그냥 다 덮어두고 마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되면 인간적으로 정말 신랑한테 실망할거 같은데 설마 그러진않겠지만 이런저런 별생각이 다드는건 사실이에요.
    짜증나고. 그런 낌새가 조금이라도 있을때 딱 부러지게 왜 얘기를 못했을까 제 자신이 한심하구요 ..

  • 5. 일단
    '14.1.20 11:05 PM (194.166.xxx.232)

    님은 피해자구요. 생각같아서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네요. 그 새끼가 나쁜 새끼니까 신랑이나 남들이 어찌 생각할까는 잊으세요. 님만 당당하면 됩니다.

  • 6. 어물쩡 넘어가면
    '14.1.20 11:19 PM (175.200.xxx.70)

    점점 더해요.. 신랑한테 말해서 나중에 님이 공범이 안되도록 해야죠.
    진짜 훨이네요..
    그러다 진행되면 나중엔 님이 변명해도 남편 안믿으니 당장 알려요.
    진짜 여자들이 어물쩡 대처해서 나중엔 빼도박도 못해 원치않는 불륜으로 갈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 위험을 막으려면 당장 남편에게 안좋은 소리 듣은건 아무런 문제가 안돼요.
    직접 말하기 뭐함 여기 올리신 글 그대로 보여주세요.

  • 7. ....
    '14.1.20 11:20 PM (121.181.xxx.223)

    성추행인데요.! 경찰에 신고하세요.그것만으로도 그남자는 뜨끔해서 다시는 안그러겠죠.그냥 있음 앞으로도 호시탐탐 노릴듯.

  • 8. ...
    '14.1.20 11:30 PM (74.76.xxx.95)

    꼭 키스까지 말하세요.
    그리고 또 올거 같으니까, 그 새끼 오면 죽지 않을 무기 같은거 하나 가지고 계시구요.
    (페퍼 스프레이 같은거)
    뭔가 원글님 부부를 굉장히 만만하게 봤네요. 제가 다 열받아요.

  • 9. ...
    '14.1.20 11:35 PM (211.222.xxx.116)

    남편에게 키스부분도 빼지말고 다 얘기하시고 꼭 경찰서에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유야무야 넘겼다간 님이 먼저 꼬리쳤다. 등등해서 덤테기 씁니다.
    조용히 넘어가면 다음엔 그놈 더 과감한 행동을 할겁니다.
    그러다 말썽 나면 님도 지를 같이 좋아하는줄 알았다 그렇게 됩니다.
    꼭 남편한테 다 말하고 신고 하세요.

  • 10. 저도
    '14.1.20 11:45 PM (119.203.xxx.117)

    꼭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에 신고도 하시고요.
    정말 무서운 *이네요.
    사람을 어떻게 보고...
    이런일은 그냥 넘어가면 더 큰 일이 생기니
    꼭 남편에게 말하세요.

  • 11. ..
    '14.1.20 11:52 PM (125.137.xxx.16)

    말해야합니다
    그런작자는상습범일가능성높아요
    잠정적인범죄자에요
    이미범죄도저질렀구요
    지금당장알리세요
    남편분 대중교통으로라도 와야합니다
    시간가는 다른어떤일도있을수있어요
    성추행당한겁니다!
    피해자라고요!

  • 12.
    '14.1.21 12:49 AM (112.152.xxx.173)

    별일 아닌거로
    그냥 나만 조용히 넘어가면 아무일 없던걸로
    되지가 않습니다.........
    재발의 위험이 너무 높구요
    님도 위험하고요
    부부사이도 위태로와집니다

    남편분이 화를 낸다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님이 무슨 잘못을 했죠?
    겁먹지말고 당당하게 하세요
    어떤 여자라도 예상하기 힘든일이잖아요

    겁먹거나 우물쭈물 하지말고
    한숨부터 탁 쉬고
    냉정하게 이야기하세요
    남편이 못믿거나 님을 의심하면 화내세요
    당장 신고하고싶었는데
    그래도 남편생각해서 의논하고 신고하려고 했다
    당신 친구라 해서 믿었는데 갑자기 돌변한 인간때문에 지금 충격이 너무 크다
    라고 심정도 이야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18 명절에 위키드 전집이나 보면 어떨까 하는데 볼만한가요? 싱글 명절 .. 2014/01/24 656
346317 노트3 g2 어제 지르는게 옳았을까요?? 9 .. 2014/01/24 2,152
346316 며느리를 마음대로 하려는 2 .. 2014/01/24 1,401
346315 출근길 전철에서 만난 진상중년 아주머니 두분 9 으쌰쌰 2014/01/24 4,394
346314 김한길대표님, 제 전화도 열려있습니다. 정청래 4 2014/01/24 1,244
346313 육아 실패자가 된것같아요 ㅠ 8 .. 2014/01/24 2,144
346312 현금영수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사업자번호 2014/01/24 1,212
346311 7살 아이인데 행동이 좀 미숙한것이 이상이 있을까요? 7 발달 2014/01/24 1,948
346310 요즘 사고 싶은 운동화 있나요? 김수현 운동화 .. 2 ,,, 2014/01/24 1,918
346309 돈 많이 아끼고있어요^^ 4 열심히 절약.. 2014/01/24 2,948
346308 학교 교무행정 보조요 22 사랑스러움 2014/01/24 3,390
346307 신한카드에서 전화와서 신용안심서비스라는걸 가입했는데요 5 ... 2014/01/24 2,078
346306 포항 분들 도움좀.... 12 유아 2014/01/24 1,403
346305 아이가 고양이 알러지 있으면 같이 키울 방법 없는건가요? 15 ... 2014/01/24 8,522
346304 종류가 하나 아님 두세개의 제품만 파는 쇼핑몰아시는곳 있으세요?.. 1 2014/01/24 546
346303 계약직으로 근무하는데 계약기간 끝나면 실업급여 받을수 .. 3 임산부 2014/01/24 18,414
346302 흑자점? 얼굴에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5 애엄마 2014/01/24 9,112
346301 세살 애기 겨울왕국 좋아할까요? 15 세살 2014/01/24 3,081
346300 우체국택배 담주 월욜에 보낼수있을까요? 5 오또카지 2014/01/24 753
346299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요 들어와 보세요 좋은정보요^^ 8 아침부터최송.. 2014/01/24 2,647
346298 해외로 영어캠프갈때 인솔교사에 대해서.. 5 쥬라기 2014/01/24 1,174
346297 현오석 재차 사과…”말의 무거움 느껴…국민 마음 아프게 해 죄송.. 8 세우실 2014/01/24 1,440
346296 예민해서 걱정이었던 39개월 아들 기특해요. 1 ^^ 2014/01/24 684
346295 새벽에 런닝머신 하다가 울컥 .. 2014/01/24 1,702
346294 신생아가 밤 열두시에 자서 담날 여섯시나 일곱시에 깨는거 12 배고파 2014/01/24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