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요?

정황상....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4-01-16 18:46:13

아이가  모아둔 현금12만원을  동생이랑 물건파는 놀이를 한담서 꺼내서 가지고 놀고

지갑에 넣어두지 않고  자기방 물건위에 올려 놓은것을 제가 청소하다 아..저..돈..넣어둬야 겠다

생각만하고...지나쳤죠..

그날 저녁..과외선생님이 아이방에서 수업을 하시고 가시고..그때 까진 암생각없이 있다

담날 아침 버뜩 생각이나 그곳을 보니 돈이 없어서 아이게게 물어봤죠..

00야 돈 지갑에 넣어뒀니?? 아니랍니다...

침대밑..피아노 틈새...집을 홀라당 뒤집어도 없네요..

아이둘이 앵무새 산다고 차곡차곡 모아둔 꼬깃꼬깃한 돈...

남편은 더 찾아봐라 어디있겠지....하는데..없어요 없어...

만약 1-선생님이 가지고 가셨다

만약 2-집에 어딘가에 있다

만약 1 이라면 견물생심이라고 그럴수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선생님의 맨탈이 이상한 것일까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까요?

IP : 116.12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6 6:51 PM (180.228.xxx.111)

    선생님 의심하기엔 좀..
    돈을 그렇게 놓은게 1차 잘못입니다.

  • 2. ..
    '14.1.16 6:53 PM (180.65.xxx.29)

    제발 돈간수 잘하세요. 본인이 잘못하고서는 어떻게 선생님을 의심할수 있나요?

  • 3. ...
    '14.1.16 6:54 PM (180.228.xxx.111)

    이 기회에 아이와 돈 보관에 대해 잘 이야기해보세요. 그런게 교육인것 같아요.

  • 4. 별똥별
    '14.1.16 7:06 PM (116.121.xxx.101)

    돈 간수 잘못한 저와 아이의 잘못이 맞죠...당연히..

    돈을 함부로 가지고 논 아이들도 혼이 났구요...

    제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죠...

  • 5. 습기제로
    '14.1.16 7:16 PM (118.34.xxx.147)

    정황상 선생님이 의심스럽더라도 절대 선생님을 의심해선 안됩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내색마시고요.
    다른 분 말씀대로 돈관리 하는 교육의 기회로 삼으세요.

  • 6. 원글
    '14.1.16 7:31 PM (116.121.xxx.101)

    맞아요...잃는게 있음 분명히 얻는게 있어요...이번일 덕분에 아이들은 돈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았구요...저도..따끔한 댓글에...?였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464 이 사진들에서 공감가는게 몇개있나요? 2 dbrud 2014/01/28 1,123
347463 이사를 했는데 1 어떡하면 좋.. 2014/01/28 628
347462 구매대행해준 분께 답례선물 뭐가 좋을까요? 6 선물 2014/01/28 863
347461 “대한민국 경제혁신 IDEA” 참여하고 경품받자! 이벤트쟁이 2014/01/28 468
347460 중1 영어 문법과정요. 아래 적힌 것들만 배우나요? 7 . 2014/01/28 2,820
347459 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2 고민 2014/01/28 3,603
347458 코수술 오똑~하게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응응이 2014/01/28 1,069
347457 말기암 환자의 헛소리...... 44 ... 2014/01/28 52,594
347456 새배에 관한... 2 메로나 2014/01/28 824
347455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 분.. ㅇㅇ 2014/01/28 781
347454 스물다섯살 신입생 오티 가도 괜찮을까요? 8 늦깍이 2014/01/28 1,185
347453 서로 생일챙겨주기 5 2014/01/28 954
347452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운동하는 법 1 567486.. 2014/01/28 1,091
347451 배드민턴 이용대선수 7 ,,, 2014/01/28 3,042
347450 민국이의 뽑기운은 영훈에서 써먹었군요^^ 25 오호라 2014/01/28 12,293
347449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아이셋맘 2014/01/28 5,465
347448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49 ... 2014/01/28 27,157
347447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2014/01/28 43,107
347446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dbrud 2014/01/28 921
347445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이사가요.... 2014/01/28 654
347444 초등 방과후 돌보미교사 1 파란자전거 2014/01/28 3,720
347443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12 케이트 2014/01/28 1,805
347442 차인 거겠죠? 2 ... 2014/01/28 1,083
347441 와이어위치를 아래로 내려다는건 왜 그런건가요?? .. 2014/01/28 515
347440 가래떡 할때 쌀을 몇 시간 물에 불려야 5 신선 2014/01/28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