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삼차신경통 치료해보신분 계시나요
현재 시골 종합병원에서 진통제 처방받고 계시지만 그래도 음식물 씹기가 고통이라고 하네요 쩝
1. yaani
'14.1.14 6:39 PM (175.125.xxx.184)아버님이 앓으시다가 신경차단술 받으셨어요
그리고 통증이 생기면 병원가서 주사 맞으시구요
아버님 표현으로는 치과에서 마취주사 맞은것같은 느낌이라는데 훨씬*100 편안해 하셨어요
병원은 연대세브란스에서 하셨구요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건 이게 다네요2. 해피밀크
'14.1.14 6:48 PM (118.37.xxx.30)일단 통증클리닉에서 많이들 치료하구요.
신경을 끊거나 아니면 진통제를 쓰거나 합니다.
지방에는 통증클리닉이 많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아주대병원인가 김찬교수가 제일 권위자로 알고 있어요3. 마그돌라
'14.1.14 6:59 PM (223.62.xxx.100)댓글들 .감사합니다
Yaani님
신경차단술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비수술요법인지요4. 해피밀크
'14.1.14 7:17 PM (118.37.xxx.30)신경차단술은 수술요법입니다.
얼굴의 어느 신경부분을 끊는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권유받았는데 안했어요.부작용이 조금 있대요.
감각이 없어서 음식을 흘릴수도 있고 얼얼하다고...
저희 어머니는 엄청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원인을 알고 괜찮아 지셨다가 10년지난 지금 또 아프다고 하시는데
심하지는 않으셔서 그냥 진통제 잡수세요5. 마그돌라
'14.1.14 7:28 PM (223.62.xxx.244)저희 어머니 아흔 바라보시는데 한이십년전에 몇년 고통받으시다가 한의원에서 나으셨다가-이건 순전히 어머니 개인적인 주장임- 이년전쯤 재발했다고 엄청 고통스러워 하시네요
몸무게가 40kg이 되셨어서 수술은 못하실것 같은데 전화기 너머로 그 고통이 처절하게 전해지지만 그 고통을 덜어주지 못하니 가슴아프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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