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익어서 큰일..
1. 저희두요.
'13.12.21 8:27 PM (211.178.xxx.40)어찌 맛있는지... 중학생 딸아이가 감탄을 하며 먹네요.
약간 싱겁게 되서 걱정했는데 김치냉장고에서 알맞게 익으니...오히려 많이 먹어도 부담 안되고 좋네요. ^^2. 안나파체스
'13.12.21 8:29 PM (49.143.xxx.79)저희도...
애초에 절일 때 물이 너무 빠졌다 짜다 해서 양념에 소금없이 했더니 맛이 대박..
익을수록 맛있어요..삼삼해서 짜지도 않고...3. 아놔
'13.12.21 8:34 PM (121.141.xxx.92)아놔, 이분들.. 어찌나 김치 생각나게 원글이며 댓글들 쓰셨는지 좀 전에 밥 먹었는데 또 밥 생각나게 만드시는군요. ^^
4. 저도요
'13.12.21 8:37 PM (61.254.xxx.190)김치 못 사먹어요. 요런맛 안나서 처음엔 걱정했는데 익을수록 맛나요
5. ...
'13.12.21 8:41 PM (14.36.xxx.223)김치가 맛있어 큰일이에요. 혼자 쌀 10키로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바닥났어요. 내년부터는
고추가루하고 소금으로만 맛없게 해야겠어요.
이렇게 먹다가는 사육하는 돼지되겠어요.6. 높은하늘
'13.12.21 8:45 PM (180.64.xxx.211)저만 맛있게 담근줄 알았더니 올해 배추가 맛있는거로군요.^^
곰소가서 소금사다 담가서 맛있나했네요.
역시 소금하고 젓갈이 좋아야해요.7. 올해
'13.12.21 8:54 PM (124.61.xxx.59)힘들게 절여서 만든 보람 있어요. 익힌거나 안익은거나 배추김치 하나면 땡이네요.
8. 저는
'13.12.21 9:18 PM (211.199.xxx.71)사며 걱정했는데 기막히게 익어서 식구들에게 면목이 서요.
양념이 진해서 익으니 좋네요.9. 엉엉
'13.12.21 9:1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저희집도요ㅜㅜ
김치 먹을라구 아깐 일부러 라면 끓여먹었어요. 그것도 끼니가 아닌 간식으로!!!
김장김치 완전 맛있어요ㅎㅎ10. ㅜㅜ
'13.12.21 9:22 PM (117.111.xxx.199)우리집만 아니 저만 실패인가봐요 ㅜㅜ
한포기씩만 파실래요? ㅜㅜ11. 저도 올해는
'13.12.21 9:22 PM (125.178.xxx.48)김장김치 벌써 반통을 먹었어요.
어찌나 시원하게 익었는지,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곰국에 밥 말아서 김치 척 올려 얹어 먹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계속 피티 받으며 식이 요법 했는데, 12월 초에 김장한 이후로는 잠시 보류중이예요.
예전에 고급 한정식 집에서 개성식이었던가, 보쌈김치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김장 김치 맛이 정말 그 때 먹었던 시원한 김치 맛이예요.12. ..
'13.12.21 9:28 PM (218.209.xxx.91)크.. 맛있게 담그신 분들 많으신가 봅니다.
저희도 맛있게 되서 김치 잘 안 먹는 울 애도 '맛있는김치' 라고 하면서 좋아합니다.
김장날 아래층 사는 총각한테 좀 나눠줬는데 그 총각이 맛있다고 소문냈어요. 아 웃겨..ㅎㅎ
며칠 전 저희 남편 같이 일하는 또 다른 총각 데리고 올 테니 김치 몇포기 싸 놓으라구 하더군요.ㅜ13. 부럽
'13.12.21 9:29 PM (118.221.xxx.32)저나 제 주변은 다 실패 했는데..ㅡㅡ
혹시 모르니 깊이 묻어둔 김치통 하나 꺼내볼까봐요14. 전라도 김치
'13.12.21 9:49 PM (222.119.xxx.200)한통 얻어서 먹었는데.... 이건 밥 강도 예요
15. 이글보고
'13.12.21 9:51 PM (223.62.xxx.116)카레데워 김치꺼내서
밥 또 먹습니다.
흑16. onegoodday
'13.12.21 10:28 PM (222.106.xxx.187)세계유산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런 음식입니당.
드실때 만나게 드시고 또 살빼면 되졍 ㅋㅋ17. 즐거워
'13.12.21 10:32 PM (175.115.xxx.181)ㅋㅋ 밥강도...맞아요 저흰 벌써 한통 해치웠어요...
18. 00
'13.12.21 10:38 PM (222.106.xxx.2)앜 글을 어쩜 다들 감칠맛 나게 쓰셔서 ㅎㅎㅎ
잘시간인데 라면에 카레에 +김치 땡기네요ㅎㅎ19. 청이맘
'13.12.21 10:56 PM (211.36.xxx.122)저 누룽지 끓입니다~~ㅠㅠ
20. 제
'13.12.22 1:06 AM (211.179.xxx.67)주소 알려드릴까요? ㅋㅋ
21. 11
'13.12.22 12:53 PM (59.17.xxx.160)우리집만 맛난줄 알았더니...ㅋ
올해는 양념도 너무 딱 맞아 떨어지고
짜지않게 적당히 간간하게 되서
넘 기분도 좋았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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