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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말' 대사 좀 웃겨요

ㅎㅎㅎ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3-12-15 12:17:10
지진희랑 한혜진 둘이 조용조용 점잖게 대화하면서
'멘붕이야~" "갑툭튀할때 있어요"
온라인으로 보고듣던걸 말로 직접하니까 너무 웃겨요
IP : 175.209.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5 12:24 PM (219.241.xxx.209)

    저도 나즈막한 목소리로 나긋나긋 따박따박 "갑튀" , "멘붕" 이러는데 엥? 스럽더군요.

  • 2. ..
    '13.12.15 1:39 PM (211.214.xxx.238)

    그건 진짜 에러인듯요;; 멘붕은 몰라도 다큰 어른이 갑툭튀를 쓰는게

  • 3. 일랑일랑
    '13.12.15 1:49 PM (115.136.xxx.34)

    저도 오랜만에 좋게본 드라마인데 공중파 드라마에서까지 그런 단어를 쓴다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종편이나 영화만해도 비속어니 이상한 언어들 차고넘치는데 공중파에서만이라도 정제된 대사를 써주면 좋겠어요.

  • 4. 프린
    '13.12.15 2:56 PM (112.161.xxx.78)

    애가 하는말이 이상해요
    꼭 옥희같은 느낌
    애어른 같은데 작가가 하고싶은말을 아이통해 하는 느낌
    불편하더라구요

  • 5. ᆞᆞ
    '13.12.15 5:19 PM (14.35.xxx.209) - 삭제된댓글

    작가가 김수현 문화생이었는지 드라마가 여백없이 쓸데없는 말로 가득 차 있는거 같아요 주고받고 무슨 만담 보는 느낌이예요

  • 6. 아쉬움
    '13.12.15 8:51 PM (182.209.xxx.106)

    대사가 너무 인터넷에서 써대는 속어?들이 많이 쓰니 좀 듣기 거북해요. 어린애에 걸맞지않은 대사 또한 황당하구요.

  • 7. 한혜진
    '13.12.16 5:32 PM (221.158.xxx.87)

    딸.......... 실제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어린아이들 있나요? 궁금해서... 청경 대사도 오글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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