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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하기에 응사 이상한 점

보긴 봄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3-12-08 09:01:28
아랫분들 글에 동감하는 바 많습니다 
조금 정리 겸 보탤께요 

1. 두 주인공이 친남매인 줄 알고 봤을 땐 재밌었어요
우리집 두 형제, 푸닥거리도 생각나고, 마치 톰과 제리처럼.
친남매라해도 스킨십이 과합니다 
하물며, 나중에보니  친남매가 아니었어요
아플 때,  침대 올라가 안아주는 건 남편 아니곤, 정상이 아니죠.
집도 아니고, 병원에서 그러다니.....

2. 성동일 부부는 다 큰 딸  건사를 그렇게 밖에 못하나요? 
남자들이 득실득실한 집에서, 아무리 말괄량이라 해도 그렇지. 
남의 남자방에 들락달락하는데.   맘만 먹으면  대형사고도 충분히 치겠더만요 


3. 음식 쌓아놓고 먹는 것 이상합니다 
쓰레기 봉투값 엄청 들겠어요 ( 지금이었다면 ^^) 
실컷 먹인다  인정많다는 느낌 주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산처럼 쌓인 잡채나 국수 반찬 등등.   넘 많아요 


4. 하숙집 아줌마가 빨래해서 개서 방에 넣어주고 
셔츠도 다려주고,  방청소도 해주는 것 (윤진이 방)  이상합니다  

칠봉이랑 나정이랑 눈오는데 헤어지는 장면 보고 울었어요
오래 전 제가 알던 짝사랑이 생각나서요   흑흑...  






IP : 175.209.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8 9:03 AM (119.64.xxx.204)

    이거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에요.

  • 2. 아이고
    '13.12.8 9:07 AM (115.126.xxx.100)

    드라마는 드라마로 좀 봅시다

  • 3. 예전
    '13.12.8 9:12 AM (223.62.xxx.53)

    제가 어릴때 우리집도 대하쿄 근처에서 하숙했어요.
    대규모는 아니고 10명 미만의 하숙생들이 있었고 방청소는
    늘 했었고 빨래도 마당에 널어서 같이 걷어서 개어 놓으면 언니.오빠들이 챙겨 갔구요.
    그땐 딸수기만 두고 손빨래 했던 시대라 청소하면서 나오는 양말이나 수건은 같이 빨았던것 으로 기억해요.

  • 4.
    '13.12.8 9:18 AM (175.223.xxx.40)

    드라마에요

  • 5. ㅋㅋㅋ
    '13.12.8 9:19 AM (175.209.xxx.70)

    바보아녀??

  • 6. ..
    '13.12.8 10:01 AM (27.1.xxx.205)

    드라마를 다큐로 보니까 이상하죠..

  • 7. ^^
    '13.12.8 10:56 AM (115.140.xxx.66)

    ㅎㅎㅎ
    그런 기준으로 다른 드라마들도 분석해보면
    이상하지 않은 드라마 하나도 없겠어요

  • 8. 푸들푸들해
    '13.12.8 11:15 AM (68.49.xxx.129)

    그래도 재밌어여 ㅎㅎㅎ 아웅~~~~

  • 9. ㅎㅎ
    '13.12.8 11:27 AM (122.36.xxx.58)

    아이고야ㅎ 세상살기 힘들지 않으세요.

  • 10. ㅠㅠ
    '13.12.8 1:58 PM (211.36.xxx.28)

    학숙생들에게 애보기도 시켜요 ㅋ
    그냥 재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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