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 용돈 문화상품권으로 주면 별로인가요?^^
1. 흐흐
'13.12.7 5:45 PM (58.236.xxx.74)문화상품권으로도 얼마든지 재밌게 노는데서 쓸 수 있어요.
일단 책이나 공연 보라는 선택권은 준 거니
세련된 선물이고 부모 입장에서 땡큐죠,2. ...
'13.12.7 5:48 PM (180.70.xxx.213)우리 아들도 학교에서 상 받으면 부상으로 그거 받아 오는데 저에게 돈으로 바꿔가요.
용처가 의외로 그리 넓지 않데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던지 상품권에 기입한곳만 사용 가능하던지해서요.3. ...
'13.12.7 5:50 PM (112.155.xxx.92)그 부모는 상관없고 애들 입장에서도 현금이 더 좋죠. 정해진 곳에서만 써야하니 번거로와요.
4. 7살 조카도
'13.12.7 5:53 PM (218.51.xxx.194)현금맛을 아는지 얼굴이 별로였다가 영화도 볼 수 있다니까 그제서가 좋아해요. 아무래도 현금보다는 활용도가 낮긴하죠.
5. 그래도
'13.12.7 5:58 PM (58.78.xxx.62)그렇게 챙겨주면 고마운거죠
전 문화상품권 사용 잘하는데...
피자헛에서 피자도 사먹고
문화상품권 현금화해서 11번가에서
뭐든 살 수 있고요6. 싫어해요
'13.12.7 5:59 PM (218.237.xxx.84)제 동생이 조카들한테 세뱃돈 대신 문화상품권을 줬더니
아이들 표정들이 쎄~하던데요.
문화상품권은 엄마들이 갖고 있다가 문제집 살 때 쓴다고...7. 싫어해요
'13.12.7 6:00 PM (218.237.xxx.84)아이들은 몇 천원이라도 현금으로 받아서 문방구에서 자기들이 원하는 물건 사는걸 좋아하더라고요.
8. 원글이
'13.12.7 6:03 PM (116.122.xxx.83)안 주는것보다 받는 부모입장에서는 낫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없어서 제가 구지 안 줘도 되는데 생각해서 일부러 챙겨 준거구요 ~^^
9. 문화상품권
'13.12.7 6:10 PM (39.118.xxx.32)돈으로 사신거잖아요
그럴바엔 그냥 현금이 낫다는거지요. 부모나 애들이나 둘다요
아이도없는데 조카에게 준거 고마운일맞는데요. 따로 구매하지마시고 그냥 현금주세요 다음에 그럴일있으면요10. 솔직히
'13.12.7 6:12 PM (58.236.xxx.74)선물은, 주는 사람 권리이고 재량이죠.
내 지향이나 의미를 담아서 표현하는 건데 뭐 어떤가요 ?
게다가 너무 이른 나이에 선물로 돈을 주는 걸 더 불편해하는 부모도 사실 있고요.
저는 구식이라 그런지 애들에게 돈을 턱턱 안기는게 좀 불편해요.11. ...
'13.12.7 6:14 PM (112.155.xxx.92)선물이 주는 사람 권리이고 재량이란 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랬다간 실컷 돈쓰고 욕먹기 십상이구요.
이왕이면 돈 써서 받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은 선물이 제일 좋죠.12. 저는 제 경험상
'13.12.7 6:18 PM (58.236.xxx.74)어릴 때, 과자셋트든 학용품이든 문화상품권이든
상대쪽이 구체적으로 품목을 정해주는 게 기억에 오래 남고 그렇더군요. 고른 사람의 고심이 느껴져서요.
게다가 요즘은 부모들이 용돈 적게 주는 시대도 아니고요.13. 사실
'13.12.7 6:23 PM (58.78.xxx.62)문화상품권을 자주 사용한다면 불편하지
않는데 어쩌다가 들어온거라면 사용하기
애매하긴 할거에요
전 자주 사용해서 불편하지 않지만
선물할땐 미리 물어봐요
조카한테 그냥 쓰라고 줄때도 혹시몰라서
올케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조카가
문화상품권 잘 사용한다기에 쥤어요^^14. 하하
'13.12.7 6:27 PM (58.236.xxx.74)차라리 문화상품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돈은 엄마가 뺏어간다고---> 크크 미치겠당.
15. ㅇㅇ
'13.12.7 6:28 PM (61.73.xxx.109)문화상품권도 좋아해요
제 주변 보면 문화상품권은 큰 애들은 게임 결제도 할수 있어서 좋아하고 어린 애들은 영화보러 갈때 쓰거나 서점가서 자기들 좋아하는 만화책 사게해주니까 좋아하던데요
엄마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달린것 같아요
저희 친정 조카들은 차라리 문화상품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돈은 엄마가 뺏어간다고 ㅎㅎ16. ㅇㅇㅇ
'13.12.7 6:29 PM (117.111.xxx.159)애나어른이나 현금이낫죠
어른도 상품권받음별로잖아요17. 우리애들은
'13.12.7 6:58 PM (121.136.xxx.249)문화상품권사용처를 몰라 오히려 문화상품권은 제손에 들어와요
18. 머니
'13.12.7 7:22 PM (1.229.xxx.168)아직 저학년인가봅니다.
초등고학년부터는 상품권 넘 좋아해요.
게임머니 충전하기 짱 좋으니까요19. ~~
'13.12.7 7:23 PM (182.214.xxx.123)자라는동안 작은어머니가 항상 문화상품권으로 용돈 주셨는데 . 전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ㅎㅎ
요즘 문화상품권은 활용도가 그때보다는 넓어요 . 심지어 게임 하는데 쓰기도하고 번호 거래도하고 ..
그런거 보면 그냥 현금이 낫나 싶기도하고 ..
아무튼 부모 입장에선 그저 챙겨 주는걸 고마워할거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ㅎㅎ20. 물론
'13.12.7 7:30 PM (116.36.xxx.34)주니까 감사하지요
하지만 이왕 주는거 돈으로 용돈 주는게 가장 좋아요
애들이 제한적으로 쓰니까 그다지
학교나 학원에선 돈을 줄수 없으니까 부상으로 그렇게 주는거지 그걸 따라할필요는 없을꺼 같아요21. ...
'13.12.7 8:01 PM (121.181.xxx.146)상품권 나쁘지 않으나 현금이 더 좋음.
22. ..
'13.12.7 8:28 PM (175.127.xxx.249) - 삭제된댓글상품권은 돈을 직접 주기 어색한 경우 대신 주는거 아닐까요?
친척이면 현금이 더 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501 | 홍콩 호텔 잘 아시는분? 10 | 급해요 | 2013/12/16 | 1,873 |
333500 | 엄마가 암 이신데ㅠㅠ 6 | ........ | 2013/12/16 | 2,667 |
333499 | 쌍꺼플수술 잘하는곳~~ 1 | 쌍꺼플수술~.. | 2013/12/16 | 1,998 |
333498 | 이정렬 판사 전업주부(?)되더니 밥하기 싫답니다. 5 | 우리는 | 2013/12/16 | 3,711 |
333497 | 여자외모가 이뻐도 결혼은 다른가봐요 7 | ... | 2013/12/16 | 5,250 |
333496 | 차 얻어타시면 기름값 내세요? 11 | 빵빵 | 2013/12/16 | 3,767 |
333495 | 이해가 안가는 일 8 | 버스가동 | 2013/12/16 | 2,112 |
333494 | 장터에 사진 올리는 곳이 없는데 어떻게들 올리실까요 | 마이 | 2013/12/16 | 839 |
333493 | 부끄럽게도.. 최상위 영리병원의 시초 차병원의 차움 3 | 애용지 | 2013/12/16 | 2,694 |
333492 | 1219 8 | 눈물 | 2013/12/16 | 1,054 |
333491 | 사람이 너무 너무 싫어질때,,, | 아~~ | 2013/12/16 | 1,145 |
333490 | 따뜻한 말한마디 한혜진-지진희 관계 나왔네요 | .. | 2013/12/16 | 3,849 |
333489 | 용기를 주세요. 5 | 용기를주세요.. | 2013/12/16 | 807 |
333488 |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3 58 | 이상해 | 2013/12/16 | 9,043 |
333487 | 민영화 반대서명 부탁드립니다!! 6 | 민영화반대 | 2013/12/16 | 641 |
333486 | [원전]해양수산부의 방사능 수치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는.이유 2 | 바람의이야기.. | 2013/12/16 | 1,051 |
333485 | 술 정말 한잔도 못하는데 강제로 먹어서 죽을것같아요 2 | ... | 2013/12/16 | 936 |
333484 | 기독교장로회 도심서 "박근혜는 물러 가라" 첫.. 10 | 기독교장로회.. | 2013/12/16 | 1,892 |
333483 | 버블티의 쫀득한 타피오카가 자꾸 생각이 나요 6 | 이밤에~ | 2013/12/16 | 1,750 |
333482 |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적은 돈으로 그 좋은 의료가 유지되는거죠?.. 13 | 추워요마음이.. | 2013/12/16 | 3,849 |
333481 | 몽클레어 가품 12 | vada | 2013/12/16 | 8,303 |
333480 | 88정도 입으시는분들 아우터요... 7 | ^^ | 2013/12/16 | 1,417 |
333479 | 친구와의 이런 경우..제가 이상한지 봐주세요 9 | ... | 2013/12/16 | 2,429 |
333478 | 한국에 태어난 죄... 1 | ... | 2013/12/16 | 474 |
333477 | Hotel California - The Eagles (Fare.. 3 | 우리는 | 2013/12/16 | 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