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삼익 피아노 팔 수 있을까요?

피아노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3-12-07 11:07:02
20년 된 삼익피아노에요.
20년 가지고 있으면서 조율은 딱 두번밖에 못해줬고.... 지금은 조율되지 않은채 엉망으로 작은 방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없는 가정에 엄마 아빠가 비싼 돈으로 사주셨기때문에 시집가서도 가져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여태 가지고 있었는데....
잘 치지도 않고...
시집 가는 것도 멀게만 느껴지고(ㅠㅠ)
작은 방이 답답해서 확 바꾸려고 하는데 피아노가 자꾸 걸리네요.

엄마는 그냥 없애버리고 치고 싶을 때는 작은 전자 피아노를 사라고 하시고....

그래서 저도 그냥 없애자로 마음 먹었는데...

팔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11:14 AM (59.16.xxx.22)

    지역이 어디신지?

    중고피아노사에 전화하시면 견적내고 다 사가요

  • 2. 눈사람
    '13.12.7 11:37 AM (115.139.xxx.97)

    장터에서 눈사람으로 쪽지주세요
    피아노 구하고 있어요

  • 3. 해바라기
    '13.12.7 11:42 AM (220.124.xxx.28)

    잘 치지도 않고 전시용이면 파는게 나아요. 조율비가 만만치 않잖아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전 10년전에 15년된 영창피아노 70에 팔아서 부모님 드렸어요. 피아노 없는거 전혀 안 아쉽네요ㅡ.ㅡ

  • 4. ...
    '13.12.7 11:44 AM (115.137.xxx.152)

    오래 된 피아노 작년에 40만원 받고 팔았어요.
    조율도 안하고 해머도 몇개 나간 상태 정말 안좋은 피아노 수리해서 동남아로 수출한다고 가져가더군요.

  • 5. 피아노
    '13.12.7 12:12 PM (203.142.xxx.231)

    그렇군요....
    포털에서 검색하고 문의해봐야겠어요.
    후회는 할 것 같지만(정말 없는 살림에 그런 것을 턱하니 사주진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해서 ㅠㅠㅠ 그렇게 투자해 준 자식꼴이 지금은 비리비리 쫍) 엄마도 그냥 팔라하고 하니 견적내고 가져가라고 해야겠어요. 판 돈은 그대로 엄마 드리고.
    눈사람님 죄송해요. 개인 거래는 너무 어렵고 시세도 잡기 어렵고 해서요...

  • 6. 여지껏
    '13.12.7 1:44 PM (175.124.xxx.240)

    갖고 있었는데 잘 알아보고 팔아보셔요
    피아노 오래전에 만든것이 품질이 외려 더 좋다고 저번에
    피아노 관련자분이 말씀하셨어요
    가격도 잘받으실수 있을것도 같은데요

  • 7. 푸른동산
    '13.12.7 4:38 PM (180.65.xxx.224)

    지역이 어디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207 새누리 ”文, 차기 대권 운운할 만큼 한가한가” 3 세우실 2013/12/16 1,015
333206 반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같이 놀러들 많이 가나요? 8 중딩아들 2013/12/16 1,642
333205 중요한건 의료민영화가 아닌데 안타깝네요 65 2013/12/16 9,182
333204 대구에서 교학사 교과서 쓰라고 압력들어갔다네요. 4 2013/12/16 832
333203 운전을 못해서 면접에서 떨어 졌어요 4 ㅜㅜ 2013/12/16 1,594
333202 아침부터 웁니다. 민영화.... 9 공주만세 2013/12/16 1,437
333201 시지않은 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13/12/16 589
333200 조카들크리스마스선물 ㅡ6,7세 초5 2 이모 2013/12/16 837
333199 책상에 두고 쓸 스탠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13/12/16 1,192
333198 경찰이 철도노조에 체포영장으로 으름장 1 눈뜨고 코 .. 2013/12/16 1,014
333197 국물용멸치가 너무 기름기가 많아요 5 멸치 2013/12/16 1,287
333196 미국에서 유산균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요? 3 캡슐유산균 2013/12/16 2,834
333195 이삿짐센터에 따로 수고비 얼마나챙겨드려야할까요? 10 이사 수고비.. 2013/12/16 3,591
333194 청각장애아인데 혹 영어과외해주실분 있을까요? 2 Oo 2013/12/16 1,053
333193 의료민영화가 뭔지 간단하게 이야기 해줄께요. 1 ..... 2013/12/16 1,736
333192 요즘 중학생들은 영어교과서를 보면 그냥 다 읽나요? 9 궁금.. 2013/12/16 1,620
333191 50대후반 ㅅ학원선생닝 어떨까요? 7 2013/12/16 1,332
333190 가방 샀는데 직원이 택을 떼 준 경우 환불 안될까요? 6 ... 2013/12/16 1,623
333189 정말 의료민영화 되는 건가요? 4 중돈데 2013/12/16 1,123
333188 너무 힘드네요 5 강아지 배변.. 2013/12/16 921
333187 박근혜가 생각하는 최악의 정치 2 ㅅㅅ ㅑㅇㄴ.. 2013/12/16 833
333186 [송강호] “기념할 만한 해였다” 2 샬랄라 2013/12/16 1,058
333185 부산 서면에 고급스러운 한우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3/12/16 735
333184 생중계 - 국정원개혁특위, 국정원 개혁 공청회 1 lowsim.. 2013/12/16 461
333183 파란코트 어떨까요? 8 코트 2013/12/16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