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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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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들은 연아선수에 대한 평

감사합니다.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3-12-06 21:01:55
아침에 국악방송에서 들었어요.
국악과 교수인 최종민 할아버지(?)가 진행을 하시는데(방금 검색했어요. 71세시네요.. ^^)
연아선수는 몸에 음악이 흐른다고.. 경기를 보면 춤이라고.. 그러셨어요.
사람들이 라이벌이라고 하는 일본 선수는 그냥 체조라고..
절.대. 라이벌이 될 수 없다고 느릿느릿하게 말씀하시던데 정말 공감했어요.
연아선수는 몸에 음악이 흐른다니... 말이 너무 이쁘죠???

저는 연아선수랑 노무현 대통령은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이상하게...
IP : 121.174.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montree
    '13.12.6 9:09 PM (211.178.xxx.35)

    너무 멋지고 정확한 표현이네요^^

  • 2. 갱스브르
    '13.12.6 9:09 PM (115.161.xxx.246)

    공감해요..

    연아의 몸은 언어 같아요...

  • 3. ....
    '13.12.6 9:25 PM (180.228.xxx.117)

    저도 며칠 전에 처음으로 국악 방송 듣기 시작했어요.
    본래 FM 방송인데 컴퓨터로 다운 받아 들을 수 있어서 굳이 라디오 살 필요 없이 컴퓨터로 듣고 있어요.
    오래 전에 라디오에 많이 나왔던 최종민씨가 지금도 해설 하시대요. 그렇지 않아도 느린 말씨가
    연세 때문인지 더 느려지셨지만 정다운 그 목소리 많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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