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간 미국에서의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13-12-06 19:26:19

내후년에 미국에 아이는 교환학생 (초딩)으로 해서 세식구가 1년간 나가있으려고 합니다....

집세 제외하고  생활비가 얼마나 드나요?

쇼핑은 전혀 관심없어하는 집이고, 여행은 좀 다녀보려 합니다....(초서민코스로다...^^)

가까운 친지분이 몇년전부터 선뜻 제안해주셔서 집은 해결이 될 것 같구요....

사례비 제외하고 순수 생활비만 대략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미국 초등학교는 공립과 사립 분위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여기 한국에서도 걍 경기 외곽의 평범한 초등학교 다니는 중이라 당연히 공립으로 알아보려는데,

아시는 분이 웬만하면 사립 보내라 하셔서요.....

특별히 교육열에 불타는 집 절대 아니구요,

걍 무지한 제 생각엔 분위기 안 좋다니 초등학교도 불량한 아이들이 많은 건 아닐까 해서요...

미국 공립 초등학교 분위기 괜찮나요?

참고로 자세한 지역명은 모르고, 뉴욕 외곽으로 갈 예정입니다.....

 

IP : 182.216.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립
    '13.12.6 7:33 PM (113.216.xxx.187)

    학교 입학이 아무나 는게 아니에요...부모가 학생비자로 가 있어서 자녀가 공립가는 경우는 있어두여

  • 2. 부모
    '13.12.6 7:39 PM (222.233.xxx.184)

    부모가 합법적 비자가 있어야 공립 갈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정착비 가 좀 들죠, 생활비 외로 차는 필수니까요.....
    차값 빼고 4000-5000만원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혹시 모를 여유돈도 필요할테고(예상치 못한 병원비 등..)

  • 3. ...
    '13.12.6 7:45 PM (223.62.xxx.19)

    미국 학군좋은곳~ 유태인비율높고 중국인, 한국인 약ㅇ간 섞인곳~ 교육환경은 공립이라도 한국사립보다 좋아요.. 그런곳은 일단 집세가 비싸요... 개인과외 많이하고, 외국어 예체능 과외도 따로 해요... 안좋은 공립은 학군 안좋은 동네공립이구요... 저렇게 좋은 공립 놔두고 굳이 사립 보낼 이유가 없어요... 아이를 공립 보낼수있는지 알아보세요...

  • 4. 경험자
    '13.12.6 7:59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미국의 공립 사립 다 보내본 사람인데요. 돈 든만큼 사립이 좋긴 해요.
    공립의 장점은 그야말로 학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죠.
    부모님이 H,J,F비자 갖고 있지 않으시면 아이의 교환학생비자로는 공립학교 다닐수 없어요.
    학교에 따라 입학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데
    입학이 되었다해서 다닌 기록이 남으면
    다음 미국입국시 리젝당합니다.

  • 5. ..
    '13.12.6 8:02 PM (118.221.xxx.32)

    초등은 교환학생? 안될텐대요
    엄마가 학교에서 공부해야 공립 가능해요
    그거 말고는 아이가 공립 다니는건 힘들거에요

  • 6. 일단
    '13.12.6 8:05 PM (119.203.xxx.187)

    공립학교 교환학생은 고등학생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요.
    아이 사립학교는 유학비자 받아서 보내시고
    부모님은 어떤 비자로 가실건가요?
    자녀분을 유학비자로 부모님은 동반. 이런 비자는 아예 없습니다.
    가족이 다같이 합법적으로 유학으로 가실 수 있는방법은
    부모님중 한분이 유학비자 나머지 가족 동반비자.
    이경우 등록만하고 수업은 빠진다?
    비자 취소 되십니다.
    일단 미국으로 가족 모두 갈 수 있는 방법부터 생각하시고 그다음일을 걱정하심이...

  • 7. 웅~!
    '13.12.6 8:07 PM (182.216.xxx.95)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보네요...
    조언들 고맙습니다.
    전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르신이 제안해주셔서 경비만 모았더랬는데...^^;;;
    애 학교부터 알아봐야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8. 뉴욕 외곽...
    '13.12.6 8:30 PM (119.202.xxx.205)

    업스테이트 웨체스터 쪽이나 롱아일랜드 쪽이신듯한데요...
    가능성있는 방법은 아이가 사립학교 비자를 받는거에요.
    유학원쪽에 알아보면 금방 답 나와요.(약간 예외가 있긴 하지만)
    생활비는 한국보다 더 들면 들었지 적지 않아요.

  • 9. ..
    '13.12.6 8:42 PM (118.221.xxx.32)

    그리고 사립 다니면 일년에 집까지 해서 1억 잡더군요
    집은 해결되신다 해도 사례는 하셔야 할거고 .. 장기간이면
    집 따로 얻으세요 서로 의 상하는거 시간문제더라고요

  • 10. 샘물
    '13.12.6 10:36 PM (118.216.xxx.242)

    교수 안식년으로 나가도 자녀 학교 공립이 해결 안되나요?
    아마 연구교수 정도로 나가고 가족 동반이 될텐데요.

  • 11. ???
    '13.12.6 10:48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잘 알아보셔야 할 건데요.
    초등학생이 교환학생으로 미국엘 갈 수 있나요?
    갈수 있다손 치더라도 보호자 자격으로 부모가 합법적인 체류가 가능한가요?
    제가 알기로 초등학생이 미국 유학을 간다면
    부모는 부모 본인이 유학 및 다른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갖추지 못한다면
    부모가 보호자로서 체류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혼자 보내고 미국 현지에 가디언 섭외하고 홈스테이 하거나 보딩을 보내거나 하죠.
    원글님 글로 보면 원글님 부부 중 한 분이라도
    미국 정식 체류자격을 갖춘 비자발급을 받으시는 분들 같지는 않은데요.

    미국 사신다는 친지분들은 한국국적의 사람들의 미국 체류자격이 어떤지 절차가 어떤지에 대해서
    잘 모르셔요.
    우리도 재외국민이나 외국인의 국내 체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처럼요.
    잘 알아보세요.

  • 12. 샘물님
    '13.12.6 11:24 PM (222.233.xxx.184)

    교수 안식년은 J비자 받을 수 있어서 식구들 모두 동반 비자 받고, 아이들 공립학교 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211 미국의 의료 현실을 말씀 드립니다- 2 20년 해외.. 2013/12/16 1,628
333210 사무실 복사기 구입하려고 하는데 조언 바랍니다. 4 복사기 2013/12/16 732
333209 발뒤꿈치 확실한 크림 14 토마토쨈 2013/12/16 3,687
333208 새누리 ”文, 차기 대권 운운할 만큼 한가한가” 3 세우실 2013/12/16 1,016
333207 반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같이 놀러들 많이 가나요? 8 중딩아들 2013/12/16 1,642
333206 중요한건 의료민영화가 아닌데 안타깝네요 65 2013/12/16 9,182
333205 대구에서 교학사 교과서 쓰라고 압력들어갔다네요. 4 2013/12/16 832
333204 운전을 못해서 면접에서 떨어 졌어요 4 ㅜㅜ 2013/12/16 1,594
333203 아침부터 웁니다. 민영화.... 9 공주만세 2013/12/16 1,437
333202 시지않은 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13/12/16 589
333201 조카들크리스마스선물 ㅡ6,7세 초5 2 이모 2013/12/16 837
333200 책상에 두고 쓸 스탠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13/12/16 1,192
333199 경찰이 철도노조에 체포영장으로 으름장 1 눈뜨고 코 .. 2013/12/16 1,014
333198 국물용멸치가 너무 기름기가 많아요 5 멸치 2013/12/16 1,287
333197 미국에서 유산균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요? 3 캡슐유산균 2013/12/16 2,834
333196 이삿짐센터에 따로 수고비 얼마나챙겨드려야할까요? 10 이사 수고비.. 2013/12/16 3,591
333195 청각장애아인데 혹 영어과외해주실분 있을까요? 2 Oo 2013/12/16 1,053
333194 의료민영화가 뭔지 간단하게 이야기 해줄께요. 1 ..... 2013/12/16 1,736
333193 요즘 중학생들은 영어교과서를 보면 그냥 다 읽나요? 9 궁금.. 2013/12/16 1,620
333192 50대후반 ㅅ학원선생닝 어떨까요? 7 2013/12/16 1,332
333191 가방 샀는데 직원이 택을 떼 준 경우 환불 안될까요? 6 ... 2013/12/16 1,623
333190 정말 의료민영화 되는 건가요? 4 중돈데 2013/12/16 1,123
333189 너무 힘드네요 5 강아지 배변.. 2013/12/16 921
333188 박근혜가 생각하는 최악의 정치 2 ㅅㅅ ㅑㅇㄴ.. 2013/12/16 833
333187 [송강호] “기념할 만한 해였다” 2 샬랄라 2013/12/16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