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다닌회사 퇴사결심 어떻게 하셨어요?

퇴사고민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3-12-03 22:32:11
나이 마흔넘어 직장생활하니
체력도 입지도 힘들고 새로운것도 두렵고
기존일도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대기업정년 55세지만 거기까지는
꿈도 안꾸고 몇년이나 더 다닐지 모르겐네요
아이가둘인데 내년에 초등입학 유치원입학이예요

남편은 300쯤 버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역시나 언제까지벌지 모르겠어요

환경도 맞벌이직장맘이라 힘들지만
돈도 별로 못 모아요
애들 돌봐주는비용으로 거의 백만원나가고
이것저것 합해서 년 5천은 지출되네요

요즘드는생각은 아이도 초등가고
저두 몇년 안남은듯하고 스트래스도많고



IP : 1.237.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퇴사고민
    '13.12.3 10:35 PM (1.237.xxx.113)

    어차피 정년도 못다니니
    조금 일찍 그만두고 아이들 케어도하고
    전업으로 좀 살아보고 싶습니다
    중요한건 맞벌이로 잃어버리는것도 많고
    나가는돈도 많고 실속이 없는듯해요

  • 2. 흠...
    '13.12.3 11:14 PM (206.47.xxx.163)

    요즘에는 대기업 웬만하면 거의 다가 55세까지는 다닐 수 있는거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59 가성근시검사후 눈동자 언제쯤 작아지나요? 3 ..... 2013/12/09 1,714
330458 애 시험, 엄마도 같이 달립니다. ㅠㅠ 22 아놔 2013/12/09 2,951
330457 변호인 보실꺼죠? 30 세번볼테다... 2013/12/09 1,745
330456 쌍꺼풀 수술 전문가님 계시면 저희 딸 눈 좀 봐주세요 6 쌍수 2013/12/09 1,889
330455 정전기 심하신 분들~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2 진주귀고리 2013/12/09 977
330454 어항때문에 대판 싸웠어요 14 .. 2013/12/09 5,961
330453 이별..... 1 헤어질때 2013/12/09 764
330452 수시는 참 요물이군요 9 오리무중 2013/12/09 3,226
330451 머리 떡지는 아들 3 누가 우성?.. 2013/12/09 826
330450 장하나에 대한 민주당 논평.. .. 엑스맨 자처하는거 맞죠? 6 코가웃겠다 2013/12/09 1,089
330449 말린 고추 믹서에 분쇄해 보신분? 7 .. 2013/12/09 2,626
330448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09 489
330447 수시 예비번호 못받고도 추가합격 될 수 있나요? 4 수시 2013/12/09 4,955
330446 철도 파업 하네요. 국민들 바보로 아는 정부. 15 ... 2013/12/09 1,639
330445 장터에 대해 82관리자는 왜 침묵인가요? 33 궁금한게 2013/12/09 2,793
330444 여의도 지금 비오나요? 2 quiet 2013/12/09 657
330443 남편 암보험좀 봐주세요^^ 8 암보험 2013/12/09 950
330442 원래 선보면 한두달 만나다 결혼 추진인가요? 7 ㅇㅇ 2013/12/09 2,539
330441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10 집배원 2013/12/09 1,140
330440 때 어떻게 미세요? 3 로너스 2013/12/09 822
330439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ㄱㅅㄱ 2013/12/09 1,624
330438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 너무 예쁘고 멋지지 않아요? 9 === 2013/12/09 7,040
330437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58
330436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709
330435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