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에 해외 여행 얘기가 많이 나와서 ...

.....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3-12-03 20:15:58

해외 여행 가게 되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즉, 내가 갈 곳의 사진도 미리 안 보고 거기에 대한

여행 안내도 전혀 안 보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 깡그리 모르는 상태로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해서 사진으로 미리 다 보고, 예를 들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러 간다 할 때에 거기 사진 미리 다 보고 거기에 얽힌 얘기 다 훑어 보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전혀 모르고 사진으로도 안 보고 가는 게 나을까요?

미리 사진으로 다 보고 얽힌 얘기 다 읽어 보고 가면 신선도 0%~50%에 재미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요.

전혀 안 본 신풍경을 보면서 감탄사 연발 ! 햐~ 이런 데가 다 있구나~~..하는 것이 나을까요?

실제는 어떤지요?

해외 여행 안 가 본 사람의 질문입니다.

IP : 180.228.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8:38 PM (182.222.xxx.141)

    성당 내부 사진이나 그런 건 안 보고 가더라도 그 역사나 배경은 알고 가시는 게 좋을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가는 길이나 주변 명소,식당 이런 건 당연히 알고 가셔야 덜 헤메죠. 여행가면 시간이 돈이고 항상 아쉬움을 안고 돌아서게 돼요.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도 정보는 많을수록 좋죠.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간다고 해도 실제로 가면 보고 듣고 냄새, 바람 이런 것도 다 느끼는데요.

  • 2. 아는 만큼 보인다가
    '13.12.3 8:47 PM (218.51.xxx.194)

    진리라고 봐요. 그걸 만회하는게 미리 많이 아는 가이드가 설명해주고 다 해주는 패키지를 가는 걸거구요.

  • 3. 미리 공부해도
    '13.12.3 8:52 PM (58.225.xxx.25)

    현지에서 얼마나 변수가 많을텐데요 !!
    그림으로 수만번 봐도
    찾아가서 한번 보는것의 느낌과는 너무 다르죠
    비교할 문제가 아닙니다

  • 4. 저는 둘다
    '13.12.3 8:57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문화재나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은 미리

    음식점이나 도시 풍경은 즉흥적으로.

    다만,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가는 길, 여행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 그 나라에서 금기로 하는 것들 정도는
    숙지하고 갑니다.

  • 5. 전 많이 공부(?)하고 가요
    '13.12.3 10:08 PM (116.41.xxx.233)

    전 여행준비할때의 그 즐거움(?)을 중시여기는 지라 숙박지,맛집,가볼만한 관광지, 유적지라면 역사적인 배경같은 것도 많이 찾아 보고 가요..
    여행 그 자체도 좋지만..그 2~3달전부터 준비하는 기간 또한 즐거워요...

  • 6. 기쁨맘
    '13.12.4 4:41 PM (211.181.xxx.57)

    여행준비하는 게 낙이예요ㅋ 영어원서 읽는 건 싫어해도 유럽여행갈때는 론니플래닛 꼭 원서로 된 것 사서 정보수집 많이 해서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012 아파트 씽크대 공사 여쭤보아요 4 조심스레~ 2013/12/12 2,005
332011 8살 버스비나 지하철료, 목욕탕비 1월부터 제값 주고 내야 하죠.. 3 ... 2013/12/12 1,115
332010 단어 줄여서 쓰는거 짜증나지 않으세요 남대문-남댐 18 ^^* 2013/12/12 1,623
332009 겨울방학때 이사와 아이들 전학문제 ... 2013/12/12 1,162
332008 아이스크림홈런에 대해서 1 두아이맘 2013/12/12 1,364
332007 고학년 남자애들 부츠 뭐 신나요? 2 신발 2013/12/12 774
332006 일산인데 하늘이 샛누렇네요 9 ㅇㅇ 2013/12/12 1,911
332005 꾹꾹 참고.. 직장 다니면 언젠가는 더 좋은날 오겠죠? 6 워킹맘 2013/12/12 1,246
332004 저희도 아직 난방 안해요. (전기장판도 안켜고 있음) 19 겨울 2013/12/12 4,180
332003 이마트 마누카꿀 괜찮을까요 2 2013/12/12 2,132
332002 '두개의 냉전, 박근혜정부가 끝내야' 美허핑턴포스트 세우실 2013/12/12 734
332001 지노베타딘 효과 좋은가요? 5 으앙 2013/12/12 5,311
332000 방학동안 공부할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초1 2013/12/12 609
331999 몇년전 (국가지원전) 유치원 원비가 궁금해요 2 유치원원비궁.. 2013/12/12 765
331998 알레르기성비염약 관련 문의입니다. 9 비염 2013/12/12 2,888
331997 12월말까지 정치자금 기부하시려는 분들 그네 2013/12/12 626
331996 진부령 두번째 글 35 진실 2013/12/12 12,132
331995 오늘 내린 눈, 안 좋은 눈인가요? 1 2013/12/12 959
331994 쇼파 질문 2013/12/12 765
331993 오리알이 생겼어요ㅠ 6 오리 2013/12/12 1,057
331992 노인들은 암보다 골절이 더 무섭다--신발추천해주세요.. 5 오늘도 넘어.. 2013/12/12 2,004
331991 가죽롱부츠 얼마에 구입하셨나요? 8 28만원 2013/12/12 1,699
331990 남편의 폭언문제 상담드려요.. 16 ... 2013/12/12 5,247
331989 닭가슴살로 스테이크 할때요 소스는 뭐가 맛있을까요. 초딩입맛에.. 4 2013/12/12 1,097
331988 선풍기 높이가 낮은것하고 높은것하고 어떤게 낫나요? 2 1m20cm.. 2013/12/12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