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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그룹도 안을 들여다 보면

dlf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3-11-30 14:49:18

보통 여자들은 노는 그룹들이 정해져 있고

다소 배타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저때 복학한 여자 선배들이 잘 뭉쳐 다녔는데

나중에 들으니 서로 서로 많이 힘든 관계였다네요..

그게 서로 피해 안받으려는 마음과 도와주려는 마음이

늘 서로 상충해서 서로 힘들었다고..

상당히 이기적인 면들이 서로 부각되어서

100프로 그렇다고 나쁜사람도 아니고...

 

은근 안은 곪은 부분도 있고

보기와는 다르더군요..

겉으론 엄청 친해 보였는데..

 

IP : 211.212.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희
    '13.11.30 3:55 PM (211.234.xxx.196)

    사람마다 달라요. 희생적인 사람은 그 누구와도 잘어울리는데 호구되기싶지만, 또 비슷한 부류와 끈끈한 애정을 누리고, 저런류의 개인주의자는 실제 어려울때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친구는 없어요. 결론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이고 끝까지 날 놓지않는 몇몇만 내 진짜 친구고 나머지는 적당히 기교섞어서 들러리로 빼먹을고 빼먹으며 피해오면 버리고 하는게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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