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모쏠있나요?ㅋㅋㅠㅠ
뭔지아시죠? 모태쏠로ㅋㅋㅋㅋ
저같은 사람도 혹시있나해서 물어본겁니다
이나이에 모쏠 쪽팔려서 어디말도못하겟고
춥고 또한살 더먹고 서글퍼서 글남겨봅니다
참 제자신이 처량하고 불쌍하네요 오늘밤
ㅠㅠㅠㅠ
1. 다있다
'13.11.28 10:24 PM (110.70.xxx.128)내년 38세 모솔입니다. 저두 제가 신기해요.
2. 어머
'13.11.28 10:38 PM (123.99.xxx.227)저 부르셨나요?ㅠ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몰라요..
내년에 40살;;;3. ...
'13.11.28 10:39 PM (182.161.xxx.37)대신 돈 잘버는 커리어 우먼일 듯!
4. 어...
'13.11.28 11:05 PM (58.76.xxx.131)그럼 마법사 랭크는 넘으셨을 테니 손 휘두루시면 장풍이 나가시나요...?
5. 저요 저요 ...
'13.11.28 11:13 PM (76.104.xxx.73)저요 저요 ... 제가 그런 사람입니다.
저는 그런데 ... 창피하지 않아요
결혼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내가 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거든요 ...
제가 일하는 곳에는 오로지 남자만 있습니다.
제가 상대하는 사람의 95%가 남자입니다.
남자가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레지비언도 아니고 ...
남녀관계에 관심이 전혀 없어요 ...
전공도 남자들이 하는 전공이라서 동기나 선배도 다 남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도 중고등때 친구뺴고 대학부터 만난 사람은 다 남자 뿐입니다.
그래도 남자한테 관심이 안생겨요 ...
그런데 다행히도 저는 제가 하는 일에는 정말 목숨걸고 덤벼요 ... 재미있거든요 ..
그레서 저는 일에서 행복을 찾고 일에서 성취감을 찾고 만족을 찾아요 ..
그러다 보니 돈도 같이 따라오고 .... 그래서 좋습니다.6. ..
'13.11.28 11:14 PM (118.221.xxx.32)50 바라보는 솔로 친구들 여럿있어요 남녀 모두
7. ᆢ
'13.11.28 11:14 PM (110.14.xxx.185)어흑
40대 뭐쓸데있나요? 로 읽고서
쉭쉭거리며들어왔다는ᆢ
에혀
죽으면 늙어야지ᆢㅋ8. ㅠㅠ
'13.11.28 11:35 PM (61.43.xxx.164)점 두개님
저두 그리 읽었어요 흑흑
나더러
쓸데없다는줄 알았어요
괜히 찔려서..
같이 죽으면 늙어요9. ㅠㅠ님
'13.11.28 11:42 PM (222.108.xxx.105) - 삭제된댓글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10. 미안하지만
'13.11.29 12:20 AM (119.195.xxx.240) - 삭제된댓글혼자가 아니라 위로가 되어요 ㅠㅠ
다행히 별일은 없지만 산부인과 가기가 창피해서 정기검진을 안하게 되네요
10년 전쯤 갔더니 당연한 거지만 유무를 묻더군요
전 몰랐던건데 그럼 이제 장풍 연습해야 하는건가요? ㅎㅎㅎ11. 꽃보다생등심
'13.11.29 1:26 AM (175.223.xxx.240)반갑습니다 ~
저도 장풍연습중입니다 ㅋㅋㅋㅋㅋ
환갑까지 처녀면 나중에 천사된다는데.. 천사되려면 몇년 안남았네요 ㅠㅠ12. ...
'13.11.29 8:19 AM (121.165.xxx.197)나만 그런게 아니었군..그래도 이 정도 되는 사이트에 이런 글 올리니 '저두요' 등 위로 글이라도 올라오지 다른 사이트였으면 바로 '어쩌다 쯧쯧쯧..' '외모좀 가꾸세요' '조금 있으면 폐경 이예요' 이런 댓글만 우후죽순 달렸을듯..
근데..뭔가 수를 내야 하지 않을까요? 올해가 가기전에?13. 손들어요
'13.11.29 11:05 AM (112.144.xxx.76)저도 그래요
저같은 분이 그래도 몇몇분 계시니 위안이 되네요.
언제 한번 정모했으면 좋겠네요
날도 추운데 서로 위로하면서
40대 모쏠들의 모임^^14. .....
'13.11.29 6:31 PM (61.79.xxx.113)아~ 많네요~ 저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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