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적금이자 1년, 3년 차이가 상당하군요. 몰랐어요.

놀라운사실을 조회수 : 7,726
작성일 : 2013-11-27 08:57:06

지금까지는 경제관념이 없어서 적금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않고 살았어요.

이제 시작하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상당한 사실을 알았어요.

1년짜리 이자와 3년짜리 이자가 거의 9배 차이가 나네요.

1년을 잡았을 경우 금리 3.9%(우대 포함)

65만원

2년의 경우

250만원

3년 잡았을 경우

647만원이네요.

허걱.... 이자라는 게 이렇군요.

지금은 저금리 시대인데

옛날 imf 시절 고금리 12%대는 대단했겠어요. 

IP : 152.149.xxx.2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27 9:02 AM (152.149.xxx.254)

    콜센터로 상담받았는데
    메모하면서 받아적은 내용이기에
    틀리지는 않을거 같아요.

  • 2. 이자
    '13.11.27 9:05 AM (220.77.xxx.208)

    이자가 저정도 아닐듯, 착각하신거같네요

  • 3. 복리
    '13.11.27 9:10 AM (175.124.xxx.209)

    아닌가요?

  • 4. Imf 시절
    '13.11.27 9:24 AM (175.197.xxx.240)

    신협에 27%금리로 예금한 적 있어요.
    그리고
    저 금리는 뭔가 척오가 있어보이네요.

  • 5. Imf 시절
    '13.11.27 9:24 AM (175.197.xxx.240)

    착오.
    오타네요

  • 6. 무슨 소리..
    '13.11.27 9:27 AM (210.109.xxx.130)

    뭔가 계산 착오일거 예요.
    그리고 3년씩 돈 묶어놨다가 쓸일 생겨서 중도해지하면 오히려 손해예요.
    쪼개서 넣거나 아님 1년단위로 재예치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 7. ...
    '13.11.27 9:35 AM (218.236.xxx.183)

    일년 이자가 그정도 되는거 보니 월 불입금이 상당하네요.
    적금 부어보면 아시겠지만 1년짜리 붓고 이자 받으면 속은느낌 들어요.
    진짜 얼마 안되거든요.

    1년이자가 65만원이나 된다는거 보니까 한달에 몇백만원 붓는거 아니예요?
    그럼 복리니까 안될것도 없는데요...

  • 8. 원글
    '13.11.27 9:37 AM (152.149.xxx.254)

    착오 아닌데....
    상담원고 통화한 내용 받아적은거에요.
    월 450~500으로 상담했어요.

    처음부터 금액 적으면 답정너라고 할까봐 안 적은건데
    착오라고들 하시니....

  • 9. ...
    '13.11.27 9:40 AM (218.236.xxx.183)

    원글님은 복리라는 개념을 잘 모르시고 놀라신거 같네요.
    적금은 정기예금하고는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거라 장기로 들면 착각할 만 해요...

  • 10. 원글
    '13.11.27 9:41 AM (152.149.xxx.254)

    218님
    네... 저 재태크에 관한 개념이나 용어를 잘 몰라요 ㅠㅠ

    이참에 공부좀 해둬야겠어요 ㅡㅡ

  • 11. 그정도 월납하는 정기적금이라면
    '13.11.27 9:44 AM (175.197.xxx.240)

    가능한 금리네요.

  • 12. 한마디
    '13.11.27 9:47 AM (118.219.xxx.252)

    저축식 보험은 비추입니다.
    전화상담했다는거 보니 보험같네요.
    보험은 뻥
    은행가서 그 금액이면 걍 적금 넣으세요.

  • 13. 원글
    '13.11.27 9:48 AM (152.149.xxx.254)

    118.님

    보험아니에요.

    국민은행이었어요.

  • 14. 육오삼
    '13.11.27 9:50 AM (114.29.xxx.201)

    1년 정기적금이 만기되면 그냥 놔두지 않고 또 정기예금 드실거잖아요
    그거 이자도 생각하셔야죠^^
    삼년간이면 두번째 해도 만기되면 정기예금 드실테고 그 이자도 있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9배 차이는 아니겠네요^^

  • 15. ...
    '13.11.27 9:52 AM (39.116.xxx.177)

    원글님..국민은행에 3.9%짜리가 있던가요?
    저도 국민은행에 적금이랑 들고있는데 그 정도 금리 없던데요..
    혹 어떤건지 알 수있을까요?

  • 16. ,,,,
    '13.11.27 10:10 AM (1.246.xxx.228)

    국민은행에도 보험있어요 저도 3년짜리 떡하니 칠판에 광고써놓았길래 기웃거리고
    상담했어요 요근래구요 보험이라던데요

  • 17. 국민은행
    '13.11.27 10:23 AM (220.86.xxx.20)

    3.9%가 뭔지요??

  • 18. ....
    '13.11.27 10:28 AM (180.229.xxx.142)

    원글님 많이 모르는건 맞으실듯하네요...그정도 이율은 저축은행빼고 그냥 저축성보험이예요..적금 아니구요..

  • 19. 원글
    '13.11.27 10:31 AM (152.149.xxx.254)

    39님

    우대포함해서요. 급여이체, 한 달 카드 사용료 얼마 이상, 공과금 및 휴대폰 이체여부,
    기존 거래 사항 여부 등등 모두 포함했어요

  • 20. 원글
    '13.11.27 10:32 AM (152.149.xxx.254)

    152님.
    제가 많이 모르는 건 맞지만 저축성보험은 아니에요.

    직장인 우대적금이라고 기존에 이용적금 그대로 가는걸로 상담을 했거든요^^

  • 21. shuna
    '13.11.27 10:33 AM (119.214.xxx.125)

    ㅇㅇ 저축성 보험입니다. 국민은행이 보험사 끼고 하는거에요. 저도 우리은행에서 하는거 들었는데요.
    중도해지하면 원금손실 있어요.
    복리인데 불입액을 그만큼이나 넣으니 가능한 거지요.
    저축식보험은 장기간 들어야 하는 상품이므로 최소 10년간 쓰지 않을 금액만 넣어야 해요.
    아마 유치전화 받으신듯.. 저도 예전에 국민은행에서 전화받은적 있어요.
    보험사 끼고 히는데 이건 불입을 신용카드로 하면 뭐가 어떻고 저떻고 사람 혹하게 설명하더군요.
    근데 카드로 납부할시 연체하면 연체자도 붙는다는거..
    그런거는 일일히 물어보지 않는 한 안알려줘요.
    전화받고 그런거 가입하는건 위험합니다.

  • 22. 원글
    '13.11.27 10:35 AM (152.149.xxx.254)

    유치전화 받은 게 아니라
    제가 은행 콜에 전화를 걸었어요~~

  • 23. ...
    '13.11.27 12:28 PM (115.89.xxx.169)

    다른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복리 개념을 이해하셔야 하는데,
    시중 은행들이 파는 모든 정기적금이 다 복리가 아니에요. 외려 복리 상품은 특별하고 몇개 안됩니다.
    개인이 여러개 들지도 못하게 하고요.

    쉽게 설명해서 내가 1년 12개월 동안 100만원씩 저금하고 이자가 4%다라고 하면
    일반 정기적금은 1200만원에 대해 4%를 적용합니다. 그러면 48만원의 이자만 받게 되죠(세전)

    그런데 복리식 정기적금은 한달 동안 100만원 넣었으면 연 이자 4%(연간 4만원)
    월 이자는 3300원(연이자를 12분의 1로 나눔)가 붙어 1개월 말에 100만 3300원이 됩니다.
    2개월 첫째날에 다시 100만원의 적금이 입금되면 100만3300+100만원=200만3300원에 대해
    2개월 말에 다시 4% 이자를 적용, 6700원의 이자가 지급됩니다.
    마찬가지로 3개월 첫날 100만원 적금을 넣으면 총 저금액 301만원에 대해 4%의 이자가 다시 적용되죠.

    즉, 앞달의 이자가 더해져서 이게 총액이 되고, 이 총액에 연 4% 이자를 다시 물리는 거라,

    당연히 선택할 수 있다면 복리적금을 들어야죠. 다만 은행 입장에서는 이자를 많이 주면서 유치하는 거라
    원글님처럼 월 고액의 적금 혹은 장기간의 상품으로만 1, 2개 취급합니다.

  • 24. 어디은행인가요..?
    '13.11.27 2:26 PM (125.178.xxx.133)

    저도 목돈 넣어야 하는데 최근엔 3.9%는 안주던데요.
    신한에 복리로 들어가는 적금이 있는데 년 수 마다 차이가 나요.
    그래서 저는 적금을 꼭 3년 짜리로 들게 되더라구요.
    매 해 넣고 일년에 한번씩 타는거지요.

    우리은행에 작년에 남편과 제 이름으로 적금 두개를 넣었는데
    우리카드 발급해서 한달에 정한 액수를 써주면 7%대 까지
    이자를 주던 상품이 있었어요.
    지금은 좀 낮췄다고 하던데 ....적금 시중잊 이런글 ...
    재산증식이래봐야 적금이 전부인 제겐 참 좋은 글이네요.
    제가 너무 실명으로 시중은행 거론했나요..?
    적금이자 정보좀 공유하자구요.

  • 25. 아..그리고요
    '13.11.27 2:29 PM (125.178.xxx.133)

    한 은행으로 계속 적금을 넣으니 6개월에 한번씩
    쿠폰이 오네요.
    일반 적금이자보다 좀 더 주는 ..역시 우대고객이겠지요.

    전 적금, 예금 모두 인터넷 거래를 합니다.

  • 26. 빙그레
    '13.11.27 2:55 PM (122.34.xxx.163)

    금액이 워낙 크잖아요.
    2년째 부턴 묶인돈만 해도 1억 2000인데요. 그이자만 1년 해도 468만원 입니다.

    이자만 보지 마시고 원금을 생각해 보세요.
    근데 국민은행에서 3.9%가 있나요..

  • 27.
    '13.11.27 3:07 PM (115.136.xxx.24)

    뭔가 이상..
    3.9%이율치고 이자가 너무 적어요

    월500 적금시, 연이율3.9%단리, 일반과세로 계산해도 1년간 세후이자가 100만원이 넘어요.
    역시 같은 조건으로 3년으로 할 경우 900만원이 넘구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이자가 나오는 이율은
    2.4%밖에 안됩니다.....

  • 28.
    '13.11.27 3:08 PM (115.136.xxx.24)

    그리고 놀라울 일이 아닌데요..
    적금은 원금이 점점 커져가니.. 1년째 이자와 2년째 3년째 이자가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 29. 헐.....
    '13.11.28 3:20 PM (183.101.xxx.9)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 계산이 맞나보네요
    원글님 상품이 뭔지 어느지점?인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저도 재태크를 하나도 몰라서 남좋은일만 시키고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794 강아지 맡기는데 사례를 얼마 하면 좋을까요? 32 얼마쯤 2013/12/06 2,966
329793 구몬 한자하시는분들.. 4 ㄷㄷ 2013/12/06 3,533
329792 욕조 하수구 머리카락 청소방법요 5 dlfjs 2013/12/06 5,232
329791 예측대로 댓글 2200만! 특검 불요 사퇴 긴요 1 손전등 2013/12/06 560
329790 항공대 경영학과 vs 세종대 경영학과 6 문의맘 2013/12/06 4,291
329789 김연아 선수 경기 시간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7 경기보고파 2013/12/06 2,191
329788 너무나 고귀하신 우리 공주님.......ㅠㅠ 10 oops 2013/12/06 3,111
329787 뾰루지는 그냥 안 건드리는게 최선이겠죠?? .. 2013/12/06 513
329786 갑상선 호르몬약을 모르고 한알 더 먹었다면.. 6 푸른동산 2013/12/06 1,899
329785 고소영 비트를 보고 펑펑 울었네요 4 ... 2013/12/06 3,113
329784 대놓고 공격하는 상사, 직접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27 ... 2013/12/06 2,862
329783 이래서 떡대떡대 하나봐요. 3 .. 2013/12/06 3,084
329782 오로라공주병 문의요 5 ........ 2013/12/06 2,050
329781 잘되는 까페는 주인얼굴이... 32 까페여주인들.. 2013/12/06 11,659
329780 tvN 실시간으로 tvN 2013/12/06 1,677
329779 코레일 경쟁체제 도입은 민영화 우회...교통비 하락은 없다 국책사업 2013/12/06 476
329778 생중계 - '문재인 응답하라' 홍대 카페 최고탁탁 공개녹화 2 lowsim.. 2013/12/06 818
329777 방치하면서 키우면... 1 82 2013/12/06 1,026
329776 1년간 미국에서의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11 부탁드려요 2013/12/06 3,486
329775 서울 창동 일대 학군 어떤가요? 3 이사고민 2013/12/06 2,804
329774 뮤뱅.크레용팝 꾸리스마스 노래 너무 웃겨요.. 3 꾸리스마스 2013/12/06 1,643
329773 한국어 혹은 한국문화 체험할 수 있는 곳 부탁드릴께요.. 2013/12/06 320
329772 왼쪽머리부분이 아픈데.. 두통 2013/12/06 510
329771 [속보] 천주교 주교회의 정평위 -대선 개입 비판- 담화문 발표.. 8 참맛 2013/12/06 1,400
329770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은 먼가요 대체;; 6 ..... 2013/12/06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