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7,5세 아이들 같은 어린이집으로 보내는게 최선일까요?

어린이집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3-11-25 10:31:15

안녕하세요 지금 4,6세 키우며 일다니는 워킹맘입니다 등하원제가 모두하다보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네요 그래서 내년에는 큰아이 어린이집으로 작은녀석도 합쳐야하는지 고민이되네요 지금 다니는 관리동 어린이집도 거의 근 반년에 걸쳐 겨우겨우 적응을 할 정도로 뭔가 쉽게 맘을 풀지않고 힘들어하는 녀석인데 내년에는 더 이상 다닐수없어서 부득이하게 옮겨야하는 상황이거든요

 

1. 형이 다니는 민간 어린이집 7세까지 가능하고 형이 다니니 적응도 빠르지 않을까 싶지만 5세인원은 18명이고 학습을 좀 많이 시키고 뭔가 선생님들이 언듯언듯 차가움이 느껴져 가끔 형 행사에 둘째를 데리고 가면 무서워?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근데 형이랑 같이 다닌다고하니 일단은 여기 다닌다고 한 상태입니다. 여긴 워낙 이곳을 추종하는? 엄마들도 많치만 제 느낌은 너무 화려하다??? 형식적이고 그런 느낌..

 

 2. 이곳은 큰애 다니는곳과 제 직장 인근에 있는 어린이집인데 직장어린이집이었다가 인큰 동네 아이들까지 받는 곳이거든요 내년 5세는 한반에 13명만 받기로하고 상담해보니 원장님 선생님들이 아무래도 일반보육교사랑 틀리게 씩씩하고 활력이 느껴지는 느낌... 방과후수업에 대해 질문했는데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해야한다고 하니 뭔가 더 투명하고 비밀이 없을것같기도 하구요 원비는 1번의 곳보다 조금(5만원) 더 저렴합니다 이 곳도 7세까지 가능해요 밥 잘주고 애들 편하게 한다고 보내는 엄마들이 평은 좋습니다..

 

전 제가 둘다 제 직장 가는 코스라 픽업은 힘든건 없는데 같이 보내는게 나을지(저보다는 애한테) 아니면 두번째로 작은애를 보내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둘다 2번의 곳으로 옮기고 싶으나 큰녀석은 지금 어린이집에 적응잘하고 학습도 좋아해서 또 다니고싶다는 의견이구요.. 워킹선배맘님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

IP : 220.120.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 ᆞᆞ
    '13.11.25 10:47 AM (119.195.xxx.145)

    저도 2번으로 모두 다니게 하고프네요..
    7세면 1년 남았으니 다니는 곳 보내시는것도 괜찮구요.
    둘째는 2번이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 쭉 다닌다는 전제하에요. 1번은 아무래도 민간이다보니 원장위주로 결정되구요. 선생님들도 그럴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140 병원 어디로?(머리가 일주일째 흔들림) 4 다시시작 2013/11/29 1,149
327139 청와대‧국정원 ‘11살 채군’ 정보 불법유출 개입 의혹 원세훈 최측.. 2013/11/29 621
327138 아파트 청약 질문좀 드릴께요..꼭좀 답변좀.. 2 .. 2013/11/29 1,145
327137 연말정산 관련 질문이에요. 질문 2013/11/29 496
327136 글내립니다 3 .. 2013/11/29 911
327135 예술 중학교 중3아이 기말 시험 준비를 해야하나요? 1 수업 2013/11/29 758
327134 위암수술후 자꾸 살이 빠지세요.. .부모님 3 2013/11/29 3,237
327133 페이닥 월5천(실수령) 가능한가요? 12 ye 2013/11/29 3,930
327132 아이폰 5s로 무상교체 해준다는 말요... 믿어도 되는 말인가요.. 5 ,, 2013/11/29 1,081
327131 세계에서 가장 작은 1인용 헬리콥터 2 우꼬살자 2013/11/29 783
327130 카리부 사고싶어 죽겠어요. 1 쏘우뤠에에엘.. 2013/11/29 923
327129 영어질문입니다. 2 영어 2013/11/29 616
327128 필름지 입혀진 방문에 페인트칠하려는데요.. 4 최선을다하자.. 2013/11/29 3,235
327127 요즘 대출받으라는 문자가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2 핸드폰 2013/11/29 585
327126 시골에서 옆집 할아버지가 4세 여아를 성폭행했다고 하네요 20 분노 2013/11/29 4,353
327125 혼자되신 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매달리시네요 21 ... 2013/11/29 7,622
327124 수면잠옷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21 2013/11/29 5,051
327123 인생 오래사신분들, 지혜를 주세요.. 6 .. 2013/11/29 1,618
327122 ...... 29 고딩엄마 2013/11/29 10,763
327121 요즘도 다이어리 쓰세요? 2 www 2013/11/29 831
327120 82 csi님들~ 이 음악 좀 찾아주세요 ^^; 2 궁금 2013/11/29 576
327119 두산 감독 왜 경질된걸까요..?? 5 jc6148.. 2013/11/29 1,616
327118 행정사? 1 ..... 2013/11/29 1,420
327117 어금니 뭘로 때우는게 최선의 선택일까요?성북구쪽에 치과도 추천 .. 3 ... 2013/11/29 1,214
327116 70대 친정엄마 패딩 추천 좀 해주세요 하하하 2013/11/29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