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인공향기 냄새 (미국)

아파트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13-11-22 00:04:20
여기 미국인데요,

아파트를 보러 갔는데,

개방형 복도가 아니라 여관형 카페트 깔린 복도이고, 복도 양쪽으로 각 집으로 들어가는 문들이 있고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변 열쇄가 필요한 그런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관리측의 안내를 받아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냄새가 꽤 강하게 났습니다.

가정용 살균 항균 스프레이 제품들 보면, 인공 향료가 들어 있잖아요. 그런 냄새였습니다.

그 때가 오전 11시 쯤이었고요. 제가 밤 8시에 혼자서 그 아파트에가서 복도에는 못 들어가고 복도로 들어가는 문 바로 앞에 우편함과, 벨 누르는 곳에 서 봤는데 여전히 그 냄새가 났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 측이 복도에서 진공청소만 하지, 그런 냄새 심한 약품을 뿌리지는 않거든요.

새로 본 아파트가 누수로 인한 곰팡이 문제가 있어서 그걸 가리려고 냄새 심한 약을 뿌려대는 것은 아닐까 해서요.

이런 아파트는 피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98.21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3.11.22 12:18 AM (24.21.xxx.229)

    미국 사람들이 집에 뿌리는 방향제 중에 그런 강한 인공 향기 나는 것들이 많긴 해요
    약간 싼 티나는 쎈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그 거 하나만으로는 곰팡이 냄새를 가리려고 뿌린 게 확실하다고 판단하기엔 증거가 부족한 것 같아요

  • 2. 아파트 관리
    '13.11.22 12:30 AM (98.217.xxx.116)

    하는 측에서 복도 청소하면서 약을 뿌렸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리뷰 중 이런 게 있습니다.
    http://www.apartmentratings.com/rate/MA-Tyngsboro-River-Crossing-111133120.ht...

    From: ***@aol.com
    Date posted: 7/20/2013
    Years at this apartment: 2012 - 2013

    This place is so poorly run it smells like wet dog and mildew is covered with fresh paoint before you move in. They also DO NOT give you your deposit or any money owed to you, Stay away they go up each year on the rent. place sucks and so does the management

    Last updated: 7/20/2013

  • 3. ...
    '13.11.22 12:35 AM (74.72.xxx.110)

    안가시는게...

  • 4. ...
    '13.11.22 12:35 AM (74.72.xxx.110)

    리뷰에 다 써있는데...

  • 5. ..
    '13.11.22 8:06 AM (14.36.xxx.11)

    강한 방향제는 대부분 아파트 클럽하우스에만 가도 심하게 나요. 아주 강하게..
    그것과는 별개로 저 리뷰만 볼때는 다른 곳을 찾는게 좋겠네요.
    디파짓 같은게 걸리시면 캠든같은 곳 알아보세요.

  • 6. 원글
    '13.11.22 12:25 PM (98.217.xxx.116)

    "캠든"이 무엇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525 메신저 라인 있잖아요. 3 ?! 2013/12/13 779
332524 장성택이 김재규 역활을 해줬다면 어땠을까요 ? 4 ........ 2013/12/13 1,443
332523 외풍 어떻게 막으시나요? 11 보온텐트 2013/12/13 2,432
332522 치질 수술.. 남자친구한테 말해야 하나요? 13 ........ 2013/12/13 7,469
332521 골다공증 증상일까요??? 1 rrr 2013/12/13 2,283
332520 내부암투가 극심한듯.... 11 북한 2013/12/13 2,744
332519 인터넷 소설 쓰려는데 이름느낌좀 봐주세요.. 5 ... 2013/12/13 643
332518 화장실환풍기가 스위치를 키지도 않았는데 돌아가는데요. 1 .. 2013/12/13 732
332517 남편이 끝내이혼 하지 않겠다 버팀, 소송해야는데 18 아.. 2013/12/13 3,437
332516 "폭력의원 김성태 당직사퇴" VS ".. 4 열정과냉정 2013/12/13 662
332515 <질문> 벤타 에어워셔 물이 안 주는 것 같은데요.... 6 가습 2013/12/13 2,431
332514 남을 괴롭혀야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6 .. 2013/12/13 2,459
332513 한국인이 와세다대 입학할려면 어느정도로 해야하나요? 7 ... 2013/12/13 5,314
332512 요즘 82님들 댓글보면 한번씩 무서울때가 있어요,,,,,,,,,.. 9 ,,, 2013/12/13 1,417
332511 아름다운 사람. . 1 ᆞᆞᆞ 2013/12/13 826
332510 해피투게더 장현성씨 30 ... 2013/12/13 12,430
332509 무슨 약자(줄임말)일까요? 3 영어 2013/12/13 906
332508 트렌치코트에 야구모자랑 쓰면 안 될까요?? 9 z 2013/12/13 3,019
332507 가슴이 막 두근거리면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8 힘들다 2013/12/13 1,359
332506 지마켓 과일은 왜 그렇게 싼가요? 6 ,,, 2013/12/13 1,984
332505 사이버사 꼬리자르기 방식, 양심고백 많이 나올것 1 수사는 당연.. 2013/12/13 662
332504 설희가 바퀴벌레도 생명인데 3 2013/12/13 1,946
332503 까딱 주문 실수 하나로 500억원 손실에 증권사 존폐 위기라는데.. 3 .... 2013/12/13 2,368
332502 240미리 계량컵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초보베이커 2013/12/13 1,234
332501 용인외고는 앞으로 1학년 성적도 볼까요? 1 자사고? 2013/12/13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