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진짜 안빠져요.

커브스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3-11-20 16:35:04
41세입니다.커브스다니는데 아......살이 진짜 안빠져요.저 일주일 꼬박다니거든요.
많이 먹어 그런가봅니다.
커브스 외에도 요가 다니는데 ...아......정말 이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39.112.xxx.1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3.11.20 4:37 PM (14.32.xxx.97)

    헬스 피티 받으세요.
    음식조절 안하면 당연히 결과는 꽝이예요.
    커브스... 글쎄요, 그 정도 운동으로 살이 빠진다는건 살을 무시하는거구요 ㅋㅋㅋ

  • 2. 피티
    '13.11.20 4:39 PM (39.112.xxx.128)

    받으면...음식조절 안해도 될까요?운동이.......여기보다 더 심하니..

  • 3.
    '13.11.20 4:39 PM (110.70.xxx.94)

    약드세요 빠져요..
    체지방 분해약도 들었다고 하시고..
    저도 체지방 때문에 약먹어요
    다이어트약
    이주에 십킬로 빠져요
    파우더룸 카페 가서 후기 보세요 다들 십킬로씩 빼고 유지하더라구요.. 일단빼고 운동으로 유지하는게 비법이래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걍 확 빼는게 나은거 같아요
    전 체지방 이 35프로거든요ㅠ

  • 4.
    '13.11.20 4:41 PM (110.70.xxx.94)

    의사쌤은 두부랑 토마토 위주로 세끼 챙겨 먹고 딴거 먹지말라시네요...

  • 5. 11
    '13.11.20 4:41 PM (39.7.xxx.85)

    음식조절안하면 피티1년받아도 아무소용없습니다

  • 6.
    '13.11.20 4:46 PM (110.70.xxx.94)

    근데 체중 얼마나 나가세요? ㅋ
    얼마안나가는데 스키니한 몸매 만들려고 하신거면 약드시지말고 계속 운동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체중 안나가면 저혈압 있고 몸 약해서 다엿약 먹으면 무리 올거예요 호흡 너무 빨라져서요ㅋ

  • 7. 차라리
    '13.11.20 4:47 PM (14.32.xxx.97)

    무슨말씀이세요. 피티받으면 트레이너가 젤 처음 하는 일이 식단짜주는건데...
    먹는거 다 먹고 운동 열심히하면 걍 건강하게는 살 수 있어요.

  • 8. 저도
    '13.11.20 4:47 PM (1.236.xxx.28)

    커브스ㅋㅋ
    전 허리가 자주 뻐근해서 다니는데 그정도는 괜찮지만..그거 믿고 살빼는건 무리라고 봐요.
    결국엔 독한 음식조절...!!!!

  • 9. 위에 약님
    '13.11.20 4:55 PM (39.118.xxx.94)

    한약이에요?
    못찾겠어요 ㅠ

  • 10. 0707
    '13.11.20 5:10 PM (61.33.xxx.2)

    저희 엄마가 전체적으로 날씬한데도 뱃살이 있었는데 그걸 뺐어요. 기계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기계가 우주인들 우주에 가서 운동부족하니 자동으로 시켜주는 기계라고 얼핏 들었거든요. 그냥 기계위에 올라가서 덜덜덜 떨어주면? 그 후에도 계속 땀난다고 했어요. 좀 비싸긴 한데 효과는 있어요.

  • 11. ..
    '13.11.20 5:11 PM (222.105.xxx.159)

    커브스는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차라리 안 다니는 지금이 빠졌어요
    그냥 운동 한다 생각하고 다니는게 나아요

  • 12. 점네개
    '13.11.20 5:12 PM (115.93.xxx.76)

    저도 죽어라 운동해도 안빠지던 살들이...
    식사량을 줄이고나서.. 살이 빠지네요..
    키가 작은 편이라.. 1~2키로에도 몸뚱이 살이 표가 나는데...
    한 2~3주를 입맛없어 식사량이 줄었더니...
    죽어라 운동했을때보다 살이 빠져있더라구요.
    PT고 뭐고... 식이조절해야 살빠진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 13. ..
    '13.11.20 5:24 PM (118.221.xxx.32)

    뭘해도 식사 조절은 기본이에요
    거의 안먹다 싶이 하거나 닭이랑 야채만 먹으며 운동해야 빠지고
    40 넘으니 그래도 안빠지네요

  • 14. 글쎄요
    '13.11.20 5:26 PM (115.94.xxx.99)

    식욕억제제, 그리고 조제된 약들을 먹어본 사람으로서
    다이어트약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분명 약 먹을땐 확실히 빠지긴 합니다만, 마치;;; 몸을 쥐어짜서 살을 빼는 기분?
    그만큼 부작용이 심해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약을 끊는 순간 요요는 각오하셔야 한다는거.
    굳이 이런거까지 먹으면서 살을 빼야하나 싶은 맘이 생기더라구요.

  • 15. 사랑해 11
    '13.11.20 5:32 PM (183.103.xxx.180)

    운동안해도 탄수화물량만 줄이면 살 확빠져요 저희 사무실 직원들이 급할때 하는 다이어트 방법 ㅎ 현미밥 조금먹고 닭가슴살먹고 오이 당근 양배추등 다량 흡입 ㅎ 성공률 백퍼예요

  • 16. 지난 3일간
    '13.11.20 5:40 PM (203.142.xxx.231)

    식사 함 적어보세요.
    힘들면 어제치라도..
    밥하면서 반찬 집어먹거나 남은 잔반 먹은것, 사탕한알 먹은것까지 죄다요.
    그리고 수면시간 함 적어보시면
    말씀드릴께요..

  • 17. ...
    '13.11.20 5:49 PM (222.237.xxx.50)

    운동이고 약이고 다 필요 없고..살 빼는 건 무조건 안 먹고 적게 먹고죠.
    운동 이런 건 다 부차적인 거고 살 빼는 거랑은 직접적으로 크게 상관도 없어요.

  • 18. 00
    '13.11.20 5:54 PM (222.233.xxx.184)

    커브스 몇바퀴 도세요?
    최소 5-6은 돌아야 그나마 땀 조금 날까말까..... 커브스는 살빼는 용도는 아니에요

  • 19. ㅋㅋ
    '13.11.20 6:10 PM (58.236.xxx.201)

    운동 살 진짜 안빠지네요
    오히려 운동하느라 식욕이 늘어서 더먹게되고
    또 죽어라 운동하고 먹고 ㅠ 제가 요즘 그러고 있네요
    운동한답시고 근육빠지면 안된다고 챙겨먹고 ㅋ
    탄탄건강돼지되겠ㅇᆢ요~~~~

  • 20. 아우 답답
    '13.11.20 6:46 PM (223.62.xxx.57)

    음식조절 없이 절대 살 못뺍니다.
    숀리 할아버지와도 못빼요

  • 21. 운동
    '13.11.20 10:15 PM (175.200.xxx.88) - 삭제된댓글

    운동만으로 살 1키로 빠지려면 지방만 뺄 경우 9000칼로리에 해당하는 운동을 해야하는데 하루 90분 빨리 걷기 30일 꼬박해야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복유산소 운동하신 후 점심 저녁 드시며 간헐적 다이어트도 하며 저녁식사 후 밤에 근력운동 하는 비디오 보며 따라하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 22. 젊을때일수록 날씬하게 살아야지
    '13.11.21 11:41 AM (114.205.xxx.124)

    한살이라도 젊을때 밥양 줄여서 빼세요.
    나이 더 들면 눈꺼풀 꺼져서 식사량 줄이는 방법으로 살 못빼요.
    아무리 바비인형 몸매라도 눈꺼풀 꺼지면 그냥 할머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899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588
332898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2,077
332897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182
332896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2,086
332895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451
332894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769
332893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160
332892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63
332891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720
332890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2,060
332889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922
332888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2,012
332887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71
332886 아산병원에서 진료전상담실, 수술상담실에서,,,, 1 .. 2013/12/15 1,140
332885 사랑해서 남주나 얘기좀 나눠요 3 오렌지 2013/12/15 1,526
332884 지멘스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우후 2013/12/15 2,904
332883 부산분들 밀레청소기 어디서 사요? 4 긍금녀 2013/12/15 1,232
332882 어떤 직업이 나아 보이시나요? 21 .. 2013/12/15 3,246
332881 앞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학살 사건.. 11 ........ 2013/12/15 2,201
332880 22개월 딸 이시간에 노래부르고있어요.ㅠ 1 2013/12/15 1,426
332879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짜증나요... 5 ... 2013/12/15 1,494
332878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관계 끊길까봐 걱정되요 5 ㅇㅇ 2013/12/15 2,793
332877 남편이랑 다투고 난 후 3 남편 2013/12/15 1,977
332876 이대 국제 와 경희 국제 15 ... 2013/12/15 3,387
332875 물주머니가 은근 효과 있네요 6 2013/12/15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