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구 거주자 시가처가 도움없이 사는 집은

40대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3-11-17 22:39:50

없는 듯 해요.

강남에서

10억 내외 아파트 마련해서 그럭저럭 쓰고 사는 집들 보면

대부분  시가 또는 처가 도움받지 않은 집은 거의 못 본것 같아요.

어제도 어느집과 이야기를 했거든요,

남편 직종알기에  월급 뻔한데 10억 아파트에 고급승용차에...시댁이 워낙 부자라

집을 마련해줬겠지 생각했는데

다른 일로 몇억 필요한 일이 생겼나봐요.

시부모에게 전화해서 어렵게(?) 부탁드렸더니...마련해 주시마 했다고 하는데

저만 벙쩌서 듣고 있었네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감정이입해서 듣던데...

나혼자 화성에서 온 여자였어요.

IP : 114.206.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7 10:51 PM (175.223.xxx.59)

    ㅎㅎ 벙찌죠 ㅎㅎ 근데 그런 집들 너무 많죠. 시가나 처가나 다 부자..
    제 지인도 처가에서 유산 수억 이미 받았고..갑자기 몇 억 필요해서 시아버지 부탁드리니 4억 곧 나오고..어찌나 현금들도 턱턱 마련해 주고 돈도 많은지..
    에효..

  • 2. 다 썩은 부정으로
    '13.11.17 11:02 PM (121.130.xxx.95)

    부를 축적한 이땅의 부자들

    친일후손들 아닌지

  • 3. .....
    '13.11.17 11:31 PM (119.67.xxx.161)

    시부모 빚 1억으로 시작해서.. 다 갚고, 죽어라 일해서 자가는 아니지만 강남 전세 입성한 저도 있답니다..T.T

  • 4. 에휴....
    '13.11.18 12:23 AM (118.32.xxx.251)

    아휴. 정말, 121님 말씀 안쓰럽네요 부자가 왜 부자로 사는 지 잘 모르시나봐요. 그런 마인드면 평생 그렇게밖엔 못살겠지요. 아니면 그렇게 살아왔으니 부자는 그렇게만 되나보다 생각하시거나.. 썩은 부정 아니어도 친일후손아니어도 자기 힘으로 정말 남다르게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하면 부자 되요. 넉넉하게. 이미 난 안될거다.. 라고 생각하실 수밖에 없나보죠 지금 상황이.

  • 5. ..
    '13.11.18 5:21 AM (175.223.xxx.215)

    다 그렇진 않겠지만... 주위 보면 결혼할때 시가나 처가에서 강남 살 집 구할때 도움 받은 평범한? 커플들..

    결혼하고 나서도 전세 몇억 올려줘야 할때, 갑자기 큰 목돈 필요할때 등 집안 도움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906 이사청소 추천해주세요 1 안양시 2013/12/15 1,144
332905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13 놀랍다 2013/12/15 2,661
332904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588
332903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2,077
332902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182
332901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2,086
332900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451
332899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769
332898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159
332897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63
332896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720
332895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2,060
332894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922
332893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2,012
332892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71
332891 아산병원에서 진료전상담실, 수술상담실에서,,,, 1 .. 2013/12/15 1,139
332890 사랑해서 남주나 얘기좀 나눠요 3 오렌지 2013/12/15 1,526
332889 지멘스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우후 2013/12/15 2,904
332888 부산분들 밀레청소기 어디서 사요? 4 긍금녀 2013/12/15 1,232
332887 어떤 직업이 나아 보이시나요? 21 .. 2013/12/15 3,245
332886 앞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학살 사건.. 11 ........ 2013/12/15 2,201
332885 22개월 딸 이시간에 노래부르고있어요.ㅠ 1 2013/12/15 1,425
332884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짜증나요... 5 ... 2013/12/15 1,494
332883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관계 끊길까봐 걱정되요 5 ㅇㅇ 2013/12/15 2,792
332882 남편이랑 다투고 난 후 3 남편 2013/12/15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