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부러운 아이 친구 엄마가 있으세요?

떡잔치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3-11-17 21:45:54

있다면 왜 부러우신지요...

전 결혼하고 13년만에 최고로 경제적으로 힘들다 보니까

전 요즘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돈에 전혀 신경쓰고

살지 않는 엄마들이 부러워요..

당연히 감사할 일도 많지 만요^^

IP : 218.155.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7 9:47 PM (116.127.xxx.134)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인데....적게벌면서 야무지고 살림 잘하고 애잘키우고 몸매관리 잘하구..애도 잘키우고 남편이랑 사이 좋은 엄마들이 부러워요

  • 2. ㅇㅇ
    '13.11.17 9:49 PM (117.111.xxx.152)

    열심히 일하고 사시면 좋은날 올거예요.

  • 3. ㅇㅅ
    '13.11.17 9:50 PM (203.152.xxx.219)

    전 아이친구엄마라기 보다
    건강한 분들 부러워요 ㅠㅠ 자식 남편 돈 큰 걱정은 없지만...
    제 건강을 잃으니 다 부질없어요..

  • 4. 저는
    '13.11.17 9:57 PM (14.63.xxx.90)

    말 한 마디로 꽃을 피우는 동네 아이 엄마가 부러워요.
    처음 보는 겉모습이 부유하고 예쁘고 화려하고 우아하고 그런 것은 아닌데
    이사와서 쭈뼛거리는 엄마에겐 먼저 가서 다정하게 인사건네고
    아이한테도 언제나 따뜻한 시선으로 정성스럽게 대하고
    엄마들끼리 어수선한 일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정리하면서, 유쾌하고 맘상할 사람 없게 마무리해주고
    다른 사람에 대해 얘기할 때도 늘 신중하고 좋은 점을 먼저 얘기해요.
    전 그 엄마의 조용한 팬이에요.ㅎㅎ

  • 5. 당신의자리가꽃자리
    '13.11.17 10:00 PM (183.98.xxx.95)

    아이가 건강한 분이 부러워요 곧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너무 너무도 부럽습니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래요 힘내세요

  • 6. 민....
    '13.11.17 10:10 PM (49.1.xxx.49)

    밥 잘먹고, 자자고 불끄면 10분안에 잠드는 아이 가진 부모님들 부러워요. 나머진 바라지도않아...

  • 7. 저도
    '13.11.17 10:35 PM (119.198.xxx.185)

    아이를 초등까지 키우다보니, 단란한가정 낙천적인 성격 아이 공부 잘하는거...그중 제일은 경제적으로 부를 갖춘 사람이더군요.
    부유하게 여유롭게 자라서 결혼해서도 고급차에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 아이가 공부 모자라도 문제될것 없는듯 여유로이 해외여행다니는 ...그 엄마가 정말 부러워요.
    돈으로 미모와 삶에대한 여유도 생기고 자존감도 사는것 같다 생각하는 접니다...ㅜ.ㅜ...

  • 8. 동네맘
    '13.11.17 11:47 PM (182.212.xxx.51)

    학교맘중에 첫인상이 너무 차갑고 이지적이고 세련된 엄마가 있었어요 서로들 그엄마랑 말붙이기 어려워들 했네요 그런데 같이 몇번 어울리니 사람이 겉모습과 틀리게 털떨하고 유쾌하고 아이는 공부잘하고 인물이 너무촣아요 남편도 무지하게 잘생기고 경제적으로 큰부자는 아니고 여유롭더군요 첫인상과 다른 모습이다보니 학교엄마들이 정말 다 좋아해요 그런 사람 넘 부럽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85 고속버스를 카드로 예매했는데 카드를 가지고가야하나요? 5 .... 2013/12/10 1,361
331284 부산 겨울방학이 3 !! 2013/12/10 623
331283 귤로 잼 만들기 좀 가르켜주셔요!! 3 귤 쨈 2013/12/10 610
331282 야권이 선거에서 이길려면 수구를 포용해야함. 21 시민만세 2013/12/10 750
331281 美 촛불집회에도 ‘군복입은 폭력 노인들’ 등장…경찰 즉각 출동 8 세우실 2013/12/10 970
331280 스텐으로된 쇼핑캐리어 1 ,, 2013/12/10 872
331279 부정선거--외국인한테 갑질하다가 엿먹은 삼성 5 샴송 2013/12/10 1,221
331278 요새는 와 거리에 캐롤송이 안 울리나요?? 5 겨울 2013/12/10 1,292
331277 김장김치 나눔?? 보낼 곳?? 3 율리안 2013/12/10 886
331276 안양역주변이나 비산동이마트주변 핫요가 잘하는곳 아시는분요 나나30 2013/12/10 1,053
331275 맛있고 비싼 저녁 먹고왔는데 여전히 2013/12/10 953
331274 부정선거--칠봉아 축하해... 10 칠봉이 2013/12/10 2,476
331273 변호인 상영관 27 .. 2013/12/10 2,904
331272 북유럽 스타일 쇼파 좀 추천해주세요~ 소쿠리 2013/12/10 596
331271 아너스물걸레청소기가 손걸레질 하는것과 같은 효과인가요? 16 ??? 2013/12/10 4,609
331270 귤로 변비 효과보신 분들 많으세요? 3 ㅇㅇ 2013/12/10 1,529
331269 북한 장성택 숙청으로 요즘 뉴스 1면 차지하던데 숙청 까닭이 무.. 10 ... 2013/12/10 1,425
331268 홍대전기전자와 인하대전자과 16 요리좋아 2013/12/10 3,606
331267 젊은택배기사가 송장 달라니까 화내면서 내가 왜 배달해야 하냐며 .. 13 원글 2013/12/10 2,582
331266 어떻게 제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2013/12/10 361
331265 오로라 살이 왜 이렇게 많이 쪗나요 5 ,,,,,,.. 2013/12/10 3,420
331264 중1 국어 문제 같이 좀 풀어주세요 ^^ 9 햇볕쨍쟁 2013/12/10 883
331263 술 끊으면 살 빠지나요? 3 금주 2013/12/10 3,858
331262 김치 관련 식약청에 신고했던 사람입니다....... 114 모범시민 2013/12/10 12,239
331261 김한길이 왜 정치인인지 알 수 없는 1인.. 19 ... 2013/12/10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