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4 오늘 회 까지의 추측.. (쓰레기의 정체)

84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3-11-15 23:30:14

디씨 응갤에 올렸던 글이라 반말글.. 주의

 

 

 

 

쓰레기에게 나정이는 사랑했던 아이의 동생이다.

하숙집에서 나정이 대만이 둘다 쓰레기를 좋아하지만 쓰레기는 이들에게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대신 하숙집에서 가장 본인의 기호에 맞는 빙그레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혹시 빙그레가 여자가 있는지 넌지시 떠보는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아닌것을 알고는 안도하는 쓰레기.

그러나 쓰레기와 빙그레는 이루어지지 않고 빙그레는 나정이와 연을 맺는다.

이에 2013년 현재까지 방황하며 솔로로 늙어가는 쓰레기.

나정이가 화장대 앞에서 정신 좀 차려라 나이가 마흔셋이다 어쩌구~ 한거는

쓰레기의 혼란스런 성정체성 때문이다.

가끔 쓰레기와 나정이의 과도한 애정씬이 있었는데.. 가령 같은 침대에 눕는다던가

개가된 나정이가 쓰레기 입술을 깨문다던가.. 하는 것들은 자칫 의아하게 보일 수 있는데

쓰레기의 기호가 남성이라면 자연스럽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IP : 39.118.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3.11.15 11:32 PM (115.126.xxx.100)

    케이블이니 한번 믿어볼까요? ㅋㅋㅋ과연 크게 한방 터트려주실지~

  • 2. 작가
    '13.11.16 12:12 AM (99.226.xxx.84)

    하셔도 손색이 없겠어요^^ 아주 맘에 드는 글입니다.

  • 3. 저도
    '13.11.16 7:55 AM (220.75.xxx.67)

    쓰레기와 빙그레 생각 했어요. 현재장면에서 소파에 앉은 쓰레기가 자기 앞 바닥에 앉은 빙그레 자켓칼라 부분을 손으로 쓸어주는 장면도 그렇고... 나정이 남편은 의외의 인물이 될 수도... 해태도 고려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43 동문 연말 모임 선물 교환 2 모임 2013/12/10 827
330942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_+ 2013/12/10 1,032
330941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자랑질 2013/12/10 2,068
330940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무려 중앙일.. 2013/12/10 1,150
330939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궁금해요 2013/12/10 3,151
330938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Fay 2013/12/10 2,562
330937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ᆞᆞ 2013/12/10 1,076
330936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오늘부터 쉰.. 2013/12/10 1,112
330935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출근중 2013/12/10 3,204
330934 공감하시나요? 26 2013/12/10 3,354
330933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2013/12/10 1,102
330932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1,093
330931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139
330930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96
330929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5,007
330928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86
330927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652
330926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집배원 2013/12/10 786
330925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김치초보 2013/12/10 1,807
330924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부산 부림사.. 2013/12/10 1,900
330923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10 581
330922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선물용 2013/12/10 796
330921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상속자들 2013/12/10 1,373
330920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깜짝이야 2013/12/10 5,859
330919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fdhdhf.. 2013/12/1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