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신경안쓰는 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13-11-15 04:07:18
1697036
계신다면 너무 부럽네요
뭐라해도 억울하게 비난 받아도 신경안쓰고 싶어요
그사람은 저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무시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
신경안쓰는 방법을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39.115.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자신이
'13.11.15 4:15 AM
(112.152.xxx.82)
스스로가 가장 소중합니다
살다보니 모든고통은 내가 만들어놓은 것이고
무방비로 나타나는 고통은 내가 해결할수 없겠더라구요‥
세월에 맡기거나 하늘에 맡겨야 되요 ·
나는 그냥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면 될듯합니다
2. 그거
'13.11.15 7:21 AM
(14.32.xxx.97)
안고쳐지나보더라구요.
제 엄마가 그리도 남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 사람이라
정말 평생을 설득도 해보고 위로도 해보고 책도 보여주며
자존감을 가지시라 하는데도
안돼요 안돼. 포기했슴.
3. ㅇ
'13.11.15 7:51 AM
(115.139.xxx.40)
많이 당하니 무뎌지더군요
내가 아무리해도 너는 안족을 못하고
뭐든 꼬투리 잡는구나 생각되면 걍 그 상대에 관해선
포기가 되요
4. 아무래도
'13.11.15 8:01 AM
(118.44.xxx.4)
다른 사람의 평가를 중요시하고 그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한다면
그들에게 휘둘리게 되죠.
그들이 직접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휘둘려요.
남에게 잘 보이는 것의 허망함을 깨닫고 나면
스스로 힘이 생깁니다.
5. ㅋㅋㅋ
'13.11.15 8:36 AM
(125.186.xxx.53)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잇고
눈치없어서 자기잘못도 모르고 휘둘리지않는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 두 부류에요 ㅋㅋㅋ
6. 흠
'13.11.15 9:31 AM
(223.62.xxx.153)
저요.
눈치 빨라서 고칠거 있음 알아서 빨리 고치는 편이라 사회생활 문제없구요. 항상 제 판단이지 누가 뭐라하는거는 그닥 신경안쓰여요.
세상 사람들 생각보다 남한테 진지한 과심같은거 없어요.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그들은 날 책임져주지않아요.
7. 123
'13.11.15 11:09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내가 뭘해도 저 사람들은 꼬투리 잡아서 내 욕을 할 사람들인거죠
지구 종말 그 순간까지도 변함없을거예요
그러니 내가 그 사람들을 포기하는게 빨라요
내 욕을 함으로써 그 사람들 마음이 편하다면 즐겁다면 내 욕을 하게 내버려두자
그 사람들은 생겨먹은대로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세요
님은 그런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그냥 나의 할 일을 하면 됩니다
말이 쉽지 어렵죠? 저도 잘 안되지만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29949 |
7세아이에게, 검정고무신, 타무 그런 류의 책좀 추천해주세요. 2 |
.... |
2013/12/07 |
653 |
329948 |
곧 박피 하네요..두둥~ 6 |
ㅇㅇㅇ |
2013/12/07 |
1,711 |
329947 |
출근시간에 서울역에서 용인가는 버스 문의요~ 2 |
출근 |
2013/12/07 |
1,410 |
329946 |
[조언부탁] 28개월 남아/ 돌 갓지난 남녀 쌍둥이 선물 추천 .. 3 |
deu22 |
2013/12/07 |
1,323 |
329945 |
수다스러운게 차라리 좋을까요.? 3 |
아름9730.. |
2013/12/07 |
1,419 |
329944 |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아파트 전세 문의합니다 2 |
질문 |
2013/12/07 |
1,775 |
329943 |
냉동시킨 전복으로 전복죽 끓이려는데 내장 써도 될까요? 3 |
샐러드 |
2013/12/07 |
17,587 |
329942 |
분당인데요,지금 환기시켜도 될까요? 5 |
날개 |
2013/12/07 |
1,472 |
329941 |
미세먼지 어때요, 환기해도 되나요 |
오늘 경기도.. |
2013/12/07 |
589 |
329940 |
김연아 의상논란, 디자이너 안규미 홈피마비 파장 30 |
냄비 |
2013/12/07 |
14,828 |
329939 |
20년된 삼익 피아노 팔 수 있을까요? 7 |
피아노 |
2013/12/07 |
2,829 |
329938 |
임신 초기인데 제주도 여행해도 될까요? 5 |
급질 |
2013/12/07 |
1,922 |
329937 |
드라마 광이냥 |
우꼬살자 |
2013/12/07 |
647 |
329936 |
예비초등학생 엄마들을 위한 팁 6 |
yoi |
2013/12/07 |
2,001 |
329935 |
여자나이28, 꽃/베이킹 유학 어떨까요? 38 |
고민중 |
2013/12/07 |
4,239 |
329934 |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는 26 |
이상해 |
2013/12/07 |
5,624 |
329933 |
아침부터 2시간째 같은곡 피아노치는 어느집 1 |
에휴 |
2013/12/07 |
845 |
329932 |
중3에서 고1수준의 영어를 공부해야합니다. |
영어공부 |
2013/12/07 |
989 |
329931 |
베이비씨터 자격증? |
.... |
2013/12/07 |
1,446 |
329930 |
한글성경 스마트폰 앱 3 |
성경 |
2013/12/07 |
565 |
329929 |
취업에 있어서는 과 보다는 학교 네임벨류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14 |
roro |
2013/12/07 |
2,643 |
329928 |
10년된 콘솔형 피아노,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1 |
질문 |
2013/12/07 |
947 |
329927 |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담화문 6 |
시민만세 |
2013/12/07 |
792 |
329926 |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선물한 거 티파니 목걸이 맞죠..? 11 |
응4 보다 .. |
2013/12/07 |
4,491 |
329925 |
한국 국정원의 ‘개인적 일탈’ 2200만건 확인 5 |
일탈아닌범죄.. |
2013/12/07 |
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