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3-11-11 13:46:38

42세이구요, 작년부터 그러더니 올해 부쩍 기력이 없어요. 체력이라면 자신있었는데요. 헬스해도 그때뿐이고 집에 돌아오면 또 눕고..

 

주말에 이틀 낮잠도 충분히 자고 했는데도 오늘 출근하니 또 기운이 없고...

 

이럴때 운동을 더 해 주는게 나을까요? 음식 말구요..음식은 이미 충분히 몸에 좋은거 다 먹고 있는지라 포화상태예요.. 운동을 더 하는게 나을지 더 쉬어 주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60살까지 돈 벌어야 되는데요. 벌써부터...에너지가 방전이 된 지라 겁나네요.

 

아니면 이게 노화현상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지요, 50대, 60대 되면 더 한가요? 그래서 노인들이 늘 누워계시고 그런지요...ㅠㅠ

IP : 125.128.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랑짱
    '13.11.11 1:54 PM (223.62.xxx.106)

    40대초반이신데..벌써 노화??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항상 느끼는거지만...운동이. 최고입니다.무리하지말고 힘들면. 점차 늘려가시는걸로....

  • 2. 저도
    '13.11.11 2:01 PM (125.131.xxx.7)

    44세인데 체력이 급감했어요.
    조금만 피곤해도 입술이 터지고ㅠㅠ
    낮잠이라곤 안자던 사람인데 낮에 졸고..

    운동하면 좀 낫다가
    운동 그만두면 또그러구요.

    전반적으로 저질체력인거같아요.

  • 3. 저두좀;
    '13.11.11 2:01 PM (144.59.xxx.226)

    저는 30대후반인데요, 정말 30대초반때는 요가하고 집에오면 아 개운해 이게 바로 운동이야 이랫는데..요즘은 하고 오면 힘들고 피곤하고 바로 눕고..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러네요.; 단지 나이때문일까요? ㅜㅜ

  • 4. 저도 43인데요
    '13.11.11 2:14 PM (115.143.xxx.50)

    그런 증상이라 지난달 건강검진 또 받았거든요? 여름까진 괜찮았는데 다시 하도 기운없어서
    그랬더니,,,,꺠끗하고 아무이상없데요,,,,, 운동 을 미친듯이하라고,,,,,하네요,,
    지금 헬스 요가 다 다니구요,,,

    빨리걷기 40분 원래 한다니까 ,,,샘이 그건 70대 할머니 운동이라고,,,두배는 더하라고,,,,,
    그리고 스트레스 있냐고 물어보네요,,,,

    몸은 약해졌는데 생활패턴이 매일 반복되면,,,,그런거 같아요,,,

    지금 종합영양제랑 한약 먹고 있어요,,,아이들이 아직 어려서ㅡ,,,,제몸 제가 알아서 챙겨야 하길래
    좋은거 많이 먹고 운동!!

  • 5. 경험자
    '13.11.11 2:46 PM (175.116.xxx.127)

    만성피로증후군이에요.그 병에 헬스 운동은 독이에요.요가나 기체조 태극권등으로 바꾸시고 한약 드세요.4개월 약 먹고 지금 20대 체력 회복했어요.혹 월경시 두통 있다면 그것도 한가지 이유이니 꼭 고치시고요.여기 82게시판엔 한의학 비하하는 글들 많지만 저와 제 가족들은 한약 덕을 톡톡히 봤어요.양방에선 기능장애 못고쳐요.

  • 6. 늦가을
    '13.11.11 10:05 PM (223.62.xxx.78)

    스트레스가 심하면 부신 기능이 떨어져서 피곤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운동 심하게하면 큰일나요.
    병원가서 호르몬 검사 해보시구요.
    요가나 명상같은거 부드러운 운동으로 기를 좀 올려주시고
    좋은 영양제 드세요.
    보약도 괜찮구요.
    저는 비타민b 고함량 제제랑 부신기능에 좋은 영양제 추가해서 먹었어요.
    두달 지나니까 좀 살것같더군요.
    잘 먹고 영양 충분히 , 부드러운 운동 이렇게 챙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654 virgin wool과 그냥 wool의 차이? 6 ,,,,, 2013/11/20 4,896
323653 고3 실기시헙 준비 때문에 조퇴하는거요.. 4 미대입시 2013/11/20 2,067
323652 해태 넘 귀엽네요~~ ㅋ 6 ... 2013/11/20 1,880
323651 롱패딩 이건 어때요? 6 패딩사고파 2013/11/20 2,098
323650 외교부 ”일제 피해자 명부 배상청구 추가검토 필요” 세우실 2013/11/20 626
323649 라면 면으로 만들 괜찮은 요리 없을까요? 1 아그네스 2013/11/20 771
323648 패딩 봐주세요 패딩 2013/11/20 799
323647 연하남에게 대쉬 받은 유부녀들 우꼬살자 2013/11/20 3,534
323646 패딩, 패딩, 패딩...^^ 3 패딩 2013/11/20 1,806
323645 사이버사 정치개입 '내부 증언' 봇물 터져 2 진실을 알리.. 2013/11/20 708
323644 40-50대 님들 친구 몇명 있으세요? 정말 힘들때 의지할수있는.. 22 .. 2013/11/20 5,348
323643 올레 tv해지...힘드네요 2 망할 이통사.. 2013/11/20 4,861
323642 아이챌린지 추천인 해주실 분 계신가요? 8 첫눈 2013/11/20 755
323641 딱 봐도 기 쎄 보이는 사람들이요. 8 .ㅇ. 2013/11/20 5,065
323640 유치원에 영어강사 파견하는 업체랑 일해보신 분 있나요? 3 궁금 2013/11/20 1,656
323639 꼭 알아야 할 '원격의료' 10문 10답 원격의료문제.. 2013/11/20 715
323638 토요일 오전10-11시, 청담->이대 택시 막할까요? 1 교통전문가님.. 2013/11/20 659
323637 운명이 있을까요? 소중한인생 2013/11/20 938
323636 벽면에 거울을 부착하고 싶어요. 3 백설 엄마 2013/11/20 1,165
323635 수능 마친 고 삼 아이가 7 프리리 2013/11/20 2,414
323634 초등전 아무것도 안시키는거...너무 안일한 생각일까요? 9 진짜궁금 2013/11/20 1,874
323633 온수매트 사용하면요... 6 .. 2013/11/20 1,698
323632 길이가 긴 패딩 찾고 있는데, 이건 어때요? 16 춥다 2013/11/20 3,130
323631 어디 토종 된장 살만한 곳 없을까요? 9 된장사고픈맘.. 2013/11/20 2,027
323630 남자 구스 내피들어간 코트 좀 봐주세요. 4 .. 2013/11/2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