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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아 아빠 대신 엄마가 나왔는데

아빠 어디가 조회수 : 16,264
작성일 : 2013-11-10 16:56:41

송종국 일때문에 잠시 엄마가 나왔는데

제가 막 쭈삣쭈삣하고 그래요.

아빠들 틈에서 괜히 쑥스럽고..

왜 내가 이러지?

IP : 122.100.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1.10 4:59 PM (108.181.xxx.64)

    저도 그 느낌 알것 같아요. 나랑 관련된 인물도 아닌데 괜히 내가 민망한 느낌이 들고..ㅎ

  • 2. ㅎㅎ
    '13.11.10 5:31 PM (122.100.xxx.71)

    지아엄마 요리 하는데 완전 빵터졌어요. 오징어 튀김..ㅋㅋㅋ

  • 3. ㅎㅎ
    '13.11.10 5:41 PM (115.143.xxx.126)

    오랜만에 크게 웃었네요.
    다들 친한가봐요. 아빠들이 쫌 짓굳게 한 것도 없지않아 있는데 지아 엄마 웃으면서 잘 넘기네요.

  • 4. 용기가
    '13.11.10 6:06 PM (59.14.xxx.138)

    대단한것같아요^^(좋은 의미입니다)
    툭하면 트집잡는 인터넷 댓글들 무서워서도
    저같으면 못나올것같은데 ...
    한번쯤 나와 과잉보호하는 아빠와 다른모습 보여주는것도
    색다르고 재미있는것같아요
    튀김땜에 한바탕 빵 터졌고
    소학 가르치는데 확실히 뜻을 가르치는 아빠들과 다르게 한자 암기시키는거보면서 여자와 남자는 어쩔수없이 다른면이 있는것같아요

  • 5. 더 웃겼어요.
    '13.11.10 9:44 PM (118.39.xxx.53)

    아빠들이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마구 코너로 몰아넣더군요.

  • 6. 제밌던데요.
    '13.11.10 10:21 PM (222.101.xxx.176)

    전 지아엄마 아주 깐깐하고 도도한 분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웃기시고
    또 본인도 잘 웃으시고 약간 허당기도 있으시고.
    근데 요리가 제대로 안돼서 참 제가 더 안스럽더군요.
    지아엄마 요리 솜씨가 제대로 발휘됐음 참 좋았을것을.

  • 7. 윗님
    '13.11.11 12:52 AM (124.111.xxx.188)

    예민하시구나...저랑 똑같아요. 존대어 남발하는거 신경쓰여요ㅎ

  • 8. 저는 예민까지는 아니고
    '13.11.11 10:43 AM (110.13.xxx.199)

    다수보는 게시판에
    저렇게 존대어 남발하면 손발 오그라들어요 ㅎ

  • 9. 보기 좋은데.^^
    '13.11.11 10:59 AM (58.124.xxx.238)

    저는 높이시는 거 보기 좋은데요..^^ㅎㅎ

  • 10. 휘트니휴스턴
    '13.11.11 12:49 PM (220.118.xxx.3)

    잼있었어요 ㅋㅋ 안타깝기도 하고 ㅎㅎ
    아빠어디가ㅣ 정말 잼있어요. 후 너무 귀요미 ㅠㅠ

  • 11. 후 가라사대
    '13.11.11 1:00 PM (121.134.xxx.45)

    젖으로 날 키우시고...를 ...찌찌로 날 키우시고^^

  • 12. 후 가라사대2
    '13.11.11 2:50 PM (39.7.xxx.106)

    준수님 떡 맛있습니꽈~?

    후+준수= 자유로운 영혼들의 환상적인 조합
    보고 있으면 일상의 온갖 고민들이 잠시나마
    치유받는 느낌.
    너무 귀여운 두 영혼
    사랑한다, 귀요미들.~

  • 13. 후후
    '13.11.11 3:36 PM (124.195.xxx.228)

    어제 죄송합니다~하면서 입 삐쭉거리며 우는데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정말 깜빡 넘어가겠어요.
    방바닥에 뒹구르르 하면서 움찔하는 포즈도 딱 개구진 도령포스 ㅎㅎ

  • 14. ..
    '13.11.11 3:45 PM (58.225.xxx.25)

    지아 엄마는 새침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허당끼가 많아서 예능 최적화 인물이더라구요 ㅋㅋ
    지아 엄마 덕분에 어제 아빠 어디가를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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