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욱!..하고,, 버럭!
작성일 : 2013-11-10 09:21:50
1693240
욱
하고
버럭
내지르는 제성격.. 성질머리...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마음을다스려도
잘안되고
사실
8월부터 두달정도 상담받고
약도 먹었었어요..근데 전효과도없네요..
IP : 223.6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1.10 9:30 AM
(125.128.xxx.7)
저도 그런 성향인지라 고칠려고 노력을 하는중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에 자꾸 자신의 내면을 성찰 하구요, 마음을 다스리는 책도 많이 봅니다.객관적인 시선으로 볼려고 노력도 합니다.쫌 나아지긴 하지만 아직도뿔뚝 성질이 나옵니다.그래도 노력을 해야지요.
2. .....
'13.11.10 9:31 AM
(182.208.xxx.100)
혼자 산을 오르면서,,많이,,,,,좋아 졌어요,,,,,,
3. ,,,
'13.11.10 9:35 AM
(108.14.xxx.13)
아니 앵거 메네지먼트가 안 되는 데 무슨 약을 먹어요.
이해가 안 가요.
약이 그런 걸 조절한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불교공부 해보세요. 수행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혹 사주에 불 그것도 음양 중에서 양화가 많으면 성격이 조절이 안되고 화를 잘 내던데요.
이건 제 동생이 그래서 알아요. 열이 많으니까 혈압도 일찍 생기던데
요새 불교 수행하는데 어느 정도 선에 오르니까 그런 마음이 다 내려앉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끊기가 없어서 이걸 잘 못하겠는데 동생은 해내더군요.
4. 분노조절
'13.11.10 11:59 AM
(112.161.xxx.224)
상담효과 없으면 다른곳으로 바뚸보는건 어떨까요.
어릴적 유기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데요..
저도 욱하는 성격때문에 10개월 상담받았어요
최면을 받았더니 아기때 빈방에서 울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했네요.
엄마가 웃으면서 너 애기때 엄마가 나갔다오면 방 끝에있던 아기가 저쪽끝에서 발버둥치며 울고있었다는 얘길 종종 했었어요..그게 웃으며 할 말이었는지..
정말 허탈하더군요.
뭐 아무튼 최면치료만으로 나아지진 않았어요. 이를 악물고 노력했지요.
분노가 폭발하기전 수위가 높아지기 직전에 화를 내버리는게 더 낫더라구요.
악을 쓰는것보단 조금더 작은 소리로 화 한번 내는쪽으로요.
욱 하고 치밀어오르는 순간을 잘 캐치해야되요.
내가 내기분을 잘 관찰하는것도 중요하고요.
꾸준히 노력해야됩니다.
5. 원글
'13.11.10 12:20 PM
(223.62.xxx.4)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때문에 상담받는게 아니라..복합적으로 상담을 받고 약처방받아 두루두루 좋아지려고 해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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