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를 분실했는데 주운 사람 쓰고 다녔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가짜주부 조회수 : 14,002
작성일 : 2013-11-08 21:40:00

교통카드(서카드)를 핸드폰에 넣고 다녔는데 저녁에 문는가 와서 확인하니 카드사용문자가 와 있네요
제가 한번도 안가본 경리단에서 3건,
일단 카드사에 분실신고하고
카드사에 그 가맹점 연락처 받아서 전화했더니
뚜레쥬르에서는 정확히 기억을 하네요.
손주준다고 빼빼로 사셨다고 .
15개 사면서 많이 사는데 서비스로 한개 더 달라고 해서 서비스도 줬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카드사에서 해결해 준 다는 말도 있는데
제가 그 매장에 가서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흑흑, 지갑 핸드폰 주으면 바로 찾아 줬는데
어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야속하고 속상하네요.
IP : 121.129.xxx.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짜주부
    '13.11.8 9:41 PM (121.129.xxx.9)

    문는가 - 문자가

  • 2. ,,
    '13.11.8 9:51 PM (121.190.xxx.45)

    금액이 크지않으면 그냥 포기합니다

  • 3. ...
    '13.11.8 9:57 PM (118.221.xxx.32)

    분실신고하면 카드사에서 해결해주고요
    괘씸하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 제가 해보니 고소장 접수에 2-3시간은 걸려요 님이 더 피곤하실거에요
    같이 가서 cc tv 확인도 해야 하고요
    그 사람이 누군치 찾으려면 몇달 걸리고요 못 찾을수도 있어요

  • 4. rlr
    '13.11.8 9:59 PM (183.109.xxx.85)

    제딸이 택시에서 교통비 결제하고 그냥 내렸는데
    기사가 슈퍼에서 2만원정도 결제 했더라구요
    그래 카드회사 에 전화했더니 cctv확인하고 사인 확인하면 된다는데
    일단 경찰서 신고하고 좀 불려다녀야 하는데
    저라면 했을텐데 22살 딸한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요

  • 5. 저라면
    '13.11.8 10:00 PM (211.202.xxx.240)

    할배인지 할매인지 개념 말아먹은 건 분명하지만
    진상들 적선했다 생각하고 그냥 분실 신고 하고 종료할 거 같아요.
    분실신고 하기 전이라면
    카드사가 다 해결해 주지 않아요.

  • 6. ....
    '13.11.8 10:05 PM (58.124.xxx.155)

    정말 시간이 없고 바쁜 사람이라면 몰라도 저라면 경찰서 신고합니다. 못 찾을수도 있지만 찾을 수도 있어요. 대개 저런놈들 상습범이라서 그 후라도 걸립니다.

  • 7. 그냥 넘어가면
    '13.11.8 10:29 PM (183.96.xxx.97)

    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피해봅니다
    꼭 신고하세요....적은 돈이라도

  • 8. 이효
    '13.11.8 10:30 PM (1.243.xxx.198)

    신고하세요 소액이라도 신용카드불법사용죄외 사기죄 둘 다 해당됩니다 작은 죄 아니에요

  • 9. ..
    '13.11.8 10:31 PM (122.36.xxx.75)

    신고해야합니다

  • 10. cctv있는 매장이면
    '13.11.8 10:49 PM (220.86.xxx.20)

    신고하세요.
    바늘도둑이 소 도둑되요..

    나이로 보면 벌써 소 도둑일듯요.

  • 11. 나쁜 사람
    '13.11.9 12:35 PM (121.166.xxx.233)

    신고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해요.
    손주볼 나이라며 나이는 어디로 먹고 ...ㅉㅉㅉ

  • 12. ..
    '13.11.9 12:39 PM (211.234.xxx.98)

    신고해야죠. 범죄인데

  • 13. 신고
    '13.11.9 12:59 PM (165.132.xxx.6)

    신고하세요 금액은 작아도 엄연한 범죄입니다 서에 가서 진술서 쓰고 그러는거 큰일아니에요

  • 14. 신고해도
    '13.11.9 2:20 PM (113.216.xxx.25)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건지 알아보세요.
    전 제 지갑 훔쳐간 도둑을 잡아서 경찰서 데리고 갔는데, 그 자리에서 잡은 게 아니어서
    그 도둑 지갑 안에 있는 돈이 내 돈이라는 증거가 없어서 내 돈을 돌려주지 못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 15. 신고해도
    '13.11.9 2:21 PM (113.216.xxx.25)

    그 도둑이 내 지갑을 훔쳐 갔었다고 자백도 하고 집에 씨씨티비 있어서 우리집에서 내 지갑을 들고 나온 뒤, 돈을 빼내고 지갑을 버리는 영상이 있는데도 그랬다니까요

  • 16. ..
    '13.11.9 2:23 PM (116.122.xxx.93)

    남의 카드쓴거 중범죄 아닌가요? 거의 20년전에 직장동료가 갑자기 수감됨.직장도 해고 처리. 주운카드 쓰고 다녔다는 이유였음.

  • 17. ...
    '13.11.9 3:44 PM (218.234.xxx.37)

    남의 카드를 주어서 아무 양심거리낌 없이 쓸 수 있는 것 자체가 놀라움..

    땅에 떨어진 만원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카드엔 소유자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

  • 18. 저도
    '13.11.9 3:47 PM (59.6.xxx.5)

    저도 신고합니다

  • 19. 저라도
    '13.11.9 3:55 PM (116.120.xxx.100)

    저라도 신고
    작은 돈이라도.. 신고해야죠.

  • 20. 아마
    '13.11.9 4:54 PM (112.161.xxx.97)

    카드사에서 일정금액은 보상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단 카드 뒷면에 서명해뒀을 경우에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 아는 동생도 50만원정도 누가 긁고 다녔는데 소액보상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21. 이상하네
    '13.11.9 5:20 PM (95.91.xxx.59)

    아니, 신용카드라는것 자체가 그 사람의 신용을 보고 카드사에서 미리 돈을 내어준다는 시스템 아니던가요? 그래서 당연히 싸인이 필요하구요.. 본인의 싸인이 아니면, 제가 있는 나라에선 백프로 돈 다 돌려주는데..분실되어서 혹시 싸인 흉내내어 누가 함부로 써도 그렇구요.. 저도 분실경험은 아니지만, 잘못 결제된것이 있어서 100프로 돌려받았는데...한국은 그런것 없나요? 정말 놀랄 노자네요.

  • 22. 반드시
    '13.11.9 5:33 PM (121.147.xxx.125)

    신고하세요.

  • 23. ㅜㅠ
    '13.11.9 5:42 PM (211.211.xxx.83)

    저희 차에 지갑 둔걸 동네 양아치가
    훔쳐서 쓰고다녀서 제가 파출소에 신고하고
    범인 잡혔다 해서 서방이 확인하러 한번 경찰서 갔다왔어요
    조서쓰지 않았고 특별히 번거롭진 않았어요

  • 24. 카드분실
    '13.11.9 7:23 PM (121.133.xxx.191)

    저장합니다

  • 25. 가짜주부
    '13.11.12 7:53 AM (223.62.xxx.41)

    백프로 다 해결 해 준다고 했어요 카드에 서명했고 제가 사용안한 증거있고 다른사람한테 빌려 준것도 아니고 카드사에서 0원 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금액이 3건 38,300원입니다.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740 다른 거 다 참아도 밥 먹으면서 티비보는 남자랑은 결혼 못 할 .. 37 ... 2013/12/01 5,422
327739 잉크 4개짜리 프린터 쓰시는분?리필이요 1 스노피 2013/12/01 613
327738 더러운 우리집 남자들. 1 2013/12/01 1,051
327737 비바람이 치니 제비가 바빠진다 1 이플 2013/12/01 863
327736 종북이 96%인 세상에서 종북으로 몰리는 걸 두려워해서야...”.. 8 종북 놀이 2013/12/01 1,024
327735 라코타 치즈 맛있는거 어디서 팔까요? 1 봄날 2013/12/01 3,904
327734 강아지가 아파서요..아마존에서 직구 3 아마존 2013/12/01 1,124
327733 웅사 어제 방송보면서 전 충격아었어요. 65 경상도 폭언.. 2013/12/01 14,666
327732 저 지금 한시간째 구급차만 그리고 있어요ㅜㅜ 12 에휴 2013/12/01 2,551
327731 고급스러운 아기용품,,, 5 ,,,, 2013/12/01 1,285
327730 수육의 양을 얼마만큼(인원수 10명) 5 수육 2013/12/01 3,161
327729 응사 이번주 내용..? 2 왕궁금 2013/12/01 774
327728 이렇게 생긴 가방 추천 좀 해 주세요. 4 bag 2013/12/01 913
327727 수영 서너명 팀 레슨하고 15명 그룹 레슨하고 진도 차이 얼마나.. 3 조언구해요 2013/12/01 1,399
327726 세바퀴에서 박미선 집 보면서... 27 수수 2013/12/01 21,040
327725 대구 빵집 맛나네요 ^^ 2 네모네모 2013/12/01 2,483
327724 스님이 되고싶다는 우리딸 13 ㅎㅎㅎ 2013/12/01 3,668
327723 본딩 데님 ? 5 겨울바지 2013/12/01 1,060
327722 건강검진결과 이상지질혈증이 높다고 나오는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2 22 2013/12/01 1,747
327721 전문직들이 직업과 아무 상관없는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하는 것.... 4 그냥 궁금 2013/12/01 1,450
327720 건강검진 추천해주세요~ ss 2013/12/01 650
327719 여의도 맛집 잘 아시는분요~ 1 여의도 2013/12/01 836
327718 안철수 특검추진을 위한 국민공청회 25 탱자 2013/12/01 921
327717 직장생활+화장이 여자를 늙게 만드는듯. 26 ... 2013/12/01 14,770
327716 쓰디쓴 날 1 갱스브르 2013/12/01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