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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입국심사 때 질문을 종이에 적어 달라고 해도 될까요?

난청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3-11-06 10:32:23

제가 난청이 최근들어 더욱 심해져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말을 거의 잘 못 알아듣습니다.

 

미국 입국시에 입국심사 질문 받을 때요

난청이라고 밝히고 질문을 종이에 좀 적어달라고 하면

괜히 더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까요?

말소리를 못 알아들어서 의심 살까봐 걱정이 돼서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1.6 10:33 AM (180.64.xxx.211)

    좋은 생각인데요. 종이하고 펜을 준비해 들어가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 2. 그냥 미리..
    '13.11.6 10:37 AM (115.89.xxx.169)

    미리 적어가세요.
    내가 청력이 좀 안좋다, 방문 목적은 뭐고, 어디에서 묵을 것이며, 며칠 동안 묵을 것이다라고 쓴 것과,
    비행기표(돌아가는 것)도 미리 보여주시면서요.

  • 3. ....
    '13.11.6 10:38 AM (125.141.xxx.167)

    적어줘도 그 사람들 날림 글씨 알아보시는게 더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냥 그냥 미리..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적어가세요.

  • 4. ㅇㅇ
    '13.11.6 10:56 AM (175.124.xxx.171)

    그 사람들 글씨 못알아봐요.
    저도 그냥 미리..님 처럼 미리 적어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 5. 아이린
    '13.11.6 10:56 AM (39.7.xxx.63)

    윗분들 말씀대로 미리 적어 가세요.
    영어 못하시는 부모님도 매번 미리 적어서 두분이
    미국 친지 방문하고 오시곤해요..
    왕복 비행기표 있으시면 리턴날짜까지 적고 같이
    보여 주시고 난 귀국표 있소~~ 도 알려 주세요..

  • 6. 윗글처럼
    '13.11.6 11:46 AM (118.221.xxx.32)

    적당히 적어서 보여주고 또 뭐라고 하면 통역 불러달라고 하고 그분께 난청이라고 얘기 하세요
    영어로 적어주면 더 어렵고 그 사람들 까탈스러워서요

  • 7. 아~
    '13.11.6 12:40 PM (221.151.xxx.158)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에 근심이 확 사라지네요
    모두들 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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