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솔솔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3-11-04 22:59:22

늦둥이로 아이를 낳았는데 이제 4살되거든요.

체력 저하로 집에는 도저히 못데리고 있겠고 어린이집은 애가 싫어해요.

놀이학교는 구경 가봤는데 너무 좋아해서 가고 싶다고 하네요.

낮잠도 절대 안자는 애구요. 잠이 없어서 기력이 떨려요.

 

큰애는 사춘기에 들어서서 신경써줘야 하는데 작은애 보며

코피 흘리며 큰애 잡는 나쁜 엄마에요. - -

무리해서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IP : 58.142.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1:02 PM (58.141.xxx.111)

    우리 애도 4살부터 2년째 다니고 있는데요 너무너무 즐겁게
    잘 다니네요. 한글도 거의 다 배웠고 매일매일 영어 노래를 흥얼거려요.
    저도 체력이 안 좋아서 하루 종일 놀아줄 기력이 없는 사람인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이집과는 아무래도 비교가 안 돼죠 (가격도 두배 이상 ㅠ)

  • 2. 호이
    '13.11.4 11:06 PM (117.111.xxx.10)

    본인 체력이 딸리고 아이가 좋아한다면 보내세요.
    돈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여력이 된다면
    보내는게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좋겠죠.

  • 3. ....
    '13.11.4 11:07 PM (124.56.xxx.77)

    지나고나면 돈낭비였다싶으나...
    엄마가 힘들면 보낸다에 한표에요~

  • 4. ...
    '13.11.4 11:17 PM (211.199.xxx.188)

    어차피 어딘가 보내야 한다면 뭐 돈 생각 안하고 보내야죠.베이비시터가 볼 나이는 이제 아닌거잖아요..^^

  • 5. ...
    '13.11.4 11:21 PM (39.118.xxx.100)

    무리해서 보내야한다..는 사실이 문제이겠죠.
    애가 좋아한다는 그사실 때문에 무리해야한다는거.

  • 6. 저라면
    '13.11.4 11:31 PM (223.62.xxx.105)

    다른 어린이집 데리고 가서 무조껀 다녀 할래요

    나중 생각해서 지금은 눈 낮춰놓을래요

  • 7.
    '13.11.4 11:38 PM (58.142.xxx.175)

    4살때 놀이학교 보냈는데
    괜찮았던 것 같아요.

    6살인 지금도 그때 얘기 종알종알 하네요

  • 8. 루나레나10
    '13.11.4 11:40 PM (1.229.xxx.16)

    예산만 된다면야 놀이학교 좋죠.

  • 9. ㅇㅇ
    '13.11.4 11:45 PM (218.38.xxx.235)

    어린이집, 유치원보다는 훨 좋은데...비싸죠.

  • 10. jjiing
    '13.11.5 12:46 AM (61.99.xxx.63)

    초5남아에요
    4세~6세 놀이학교 보냈어요.
    만족했고, 애도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어요.
    경제력만 된다면 강추해요~^^

  • 11. 돌돌엄마
    '13.11.5 1:42 AM (112.153.xxx.60)

    돈만 있다면 엄마 위해서 놀다 오라고 보내는 게 좋죠~
    그런데 놀이학교 선생님들 보육교사나 유아교육 자격증 소지자인가요? 비싼돈 내고 보내는데 그것부터 확인하세요. 시설이나 교구에 혹하지 않도록..
    제가 예전에 검색하다가.. 어느 놀이학교 선생 모집공지를 봤는데 "자격요건 :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 달랑 써있는 걸 봤거든요.

  • 12. ...............
    '13.11.5 10:23 AM (58.237.xxx.3)

    놀이학교야 가베나 오르다,레고 등 여러 시설이 깨끗한거 갖다 놓으니 혹 한데요.
    1년만 보내시고 5~6세는 스포츠단, 7세는 유치원 이렇게 보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13. ..
    '13.11.5 10:40 AM (110.11.xxx.62)

    '무리해서' 보낼 필요까지는 없구요. 여력이 된다면 4~5세는 솔직히 일반 어린이집보다 훨씬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96 고3 한반에서 인서울 80 ... 2013/11/07 18,185
318895 극세사 이불이 답인가요 9 이불장만 2013/11/07 2,709
318894 생강차 만들때 생강껍질도 같이 써도 되나요? 3 생강차 2013/11/07 8,876
318893 손석희 뉴스 보다 다른 뉴스를 못보겠어요 2 wow 2013/11/07 1,099
318892 한 달 필리핀 연수 영어에 도움 될까요? 16 진이도 2013/11/07 2,687
318891 잠실 롯데월드에 20개울 아기가 놀 수 있는 거 많이 있나요? 6 fdhdhf.. 2013/11/07 1,506
318890 물리치료사 어떤가요? 6 가을 2013/11/07 3,934
318889 보통 축의금 얼마 내세요? 5 축의금 2013/11/07 2,006
318888 이석기 방청권’ 받으려 줄선 보수단체 회원들 포토 2013/11/07 715
318887 문재인은 소환조사, 김무성은 우편서면조사 2 손전등 2013/11/07 748
318886 246분, 김정일 공격→노무현 반격하다 캐미 생겨 김정일, 묘.. 2013/11/07 805
318885 이진한 검사 ‘김무성 서면조사’ 거짓말 들통 4 그리 무섭나.. 2013/11/07 1,971
318884 실비보험청구하려는데요 2 실비보험 2013/11/07 1,261
318883 vja)부하 여직원 성폭행 후 알몸사진 찍어 협박한 40대 체포.. 5 ... 2013/11/07 3,463
318882 키엘 립밤 쓰시는 분들 계세요? 7 안전 2013/11/07 3,832
318881 두얼굴의 검찰..문재인은 소환, 김무성은 서면조사. 8 추잡한 2013/11/07 791
318880 그놈의 NLL 4 고마해라 2013/11/07 764
318879 등산화 매듭 매기 우꼬살자 2013/11/07 874
318878 제안합니다. 3 // 2013/11/07 807
318877 교대.. 지역 가산점 있나요? 3 교대 2013/11/07 2,065
318876 입맛이 쓴이유 1 yyy 2013/11/07 13,827
318875 헛헛하고 텅빈가슴은 도대체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요 6 2013/11/07 1,776
318874 겨울에 쓸 백팩 사려고 하는데 하나 보아 주세요 10 가방의세계 .. 2013/11/07 2,294
318873 엽기호러가 되어가는 오로라 8 gg 2013/11/07 3,106
318872 이런경우는...? 2 2013/11/07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