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보게 된 애니 (피치걸)...보신 분..??

ee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3-10-31 11:26:10

    혹시 보신 분 계세요..??

    학원물 애니 같은데..속도 시끄럽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요..

    여러분 같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겠어요..??

    a는 공부도 잘하고 ㅋㅋ..오랫동안 지켜봐주고 편하고 늘 익숙해서 언제라도 곁에 있을것만 같은 남자...

    b는 반면..보고싶다라는 문자만 와도 떨리고 한번씩 힘들게 만들지만 또 불같은 감정을 일으키게 만드는 남자..

   물론 너무너무 힘들땐 갑자기 나타나서 감정 다독여주다가 또 훌쩍 사라져버리는 ...-.-;;

   이 여주인공이 까무잡잡하고 그렇게 예쁘진 않는데 굉장히 밝은 타입이예요...한번 알면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는...처음엔 a와 좋아하고 친구처럼 애인처럼 잘 지내다가 무슨 계기로 헤어지는데 그때 b가

   다독여주며 정주행 만들도록 사로잡게 되죠..근데 b가 부모님에게 인정 못받고 ..형에게 열등감..??

   많이 방황하면서 여자를 외롭게 만들어요..ㅜㅜ

   암튼...마지막 선택을 당연히 a를 할줄 알았더니...헐..b에게 달려가는 모습.......-.-;;

   보통은 a같은 남자를 선택하잖아요.....결말이 너무 의외....

IP : 59.24.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
    '13.10.31 11:30 AM (59.24.xxx.111)

    ㄴ 예..그렇게 끝났어요..-.-;;..갈수록 그림체 때문에 몰입하기 힘들었는데.....a남자 너무너무 괜찮네요..마지막에 쿨하게 행복하라고 보내는데..쓸쓸한 그 얼굴이..ㅠㅠㅠ

  • 2. 가물가물
    '13.10.31 11:40 AM (211.210.xxx.62)

    b를 택해서 뭔가 아쉬웠던 기억 나요. 그게 애니로도 있군요.

  • 3. 사야~
    '13.10.31 2:23 PM (115.89.xxx.169)

    깜짝 놀랐어요. 내가 그 이름을 기억하다니..

  • 4. 디토
    '13.10.31 9:54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ㅋ 저도 남자 주인공들은 기억에도 안남고 악역 여자애가 기억에 남네요 종이짝으로 변신(?)해서 감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95 저도 신랑 자랑 해 볼까요~~^.^ 5 마나님 2013/11/10 1,670
319694 대륙의 평범한 연예인 3 윤발짱 2013/11/10 1,991
319693 따뜻하고 신축성 좋은 털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추워요 2013/11/10 921
319692 정형외과이름 알려주세요 작명~~ 2013/11/10 690
319691 국어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38 비현실 2013/11/10 3,812
319690 한국교회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됐다 6 호박덩쿨 2013/11/10 1,061
319689 유투브로 후궁견환전 보려고 하는데요. 1 유투브 2013/11/10 2,170
319688 갑자기..욱!..하고,, 버럭! 5 소심 2013/11/10 1,687
319687 인서울12개 대학 알려주세요 33 ㅇㅇ 2013/11/10 11,920
319686 가디언 전공노 압수 수색 신속 보도 light7.. 2013/11/10 577
319685 나의 아내에게 바라는 것들 59 바보 2013/11/10 16,051
319684 시세이도 아넷사 여전히 쓰세요?ㄴ 3 문의 2013/11/10 1,908
319683 지금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엄청 까이고 있습.. 6 진태양난 2013/11/10 2,037
319682 취업난이라는데 명문대출신도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4 취업난 2013/11/10 2,849
319681 초등아이들 영어공부할때 문의드려요.. 8 영어공부 2013/11/10 1,309
319680 신랑 자랑하기 25 자랑 2013/11/10 3,783
319679 차콜색 코트에 어떤색 머플러가 어울리나요? 6 ㅇㅇ 2013/11/10 3,887
319678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7 살림관심없는.. 2013/11/10 3,546
319677 대단한 멘탈이면 부자되고, 국무총리까지? 2 사람일까 2013/11/10 1,039
319676 "기초연금정부안, 20세청년 수령액 4천260만원 감소.. 2 // 2013/11/10 943
319675 해외에서 살다온 아이들을 4 오로라 2013/11/10 2,040
319674 현재 베스트글과 지방살기 26 나두 동감 2013/11/10 4,463
319673 7시50분부터 우당탕 마구 뛰는데 인터폰해버릴까요. 2 ... 2013/11/10 1,272
319672 가스로 밥했는데.. 와.. 4 2013/11/10 2,635
319671 사람을 쫒아내려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는군요.. 8 윤석열.. 2013/11/10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