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 검사 잘 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아토피&비염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3-10-25 11:12:48

아이들이 어렸을 적엔 아토피가 심했었는데 크면서 차츰 나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피부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가려워는 하고,

특히 환절기에 비염이 심해서 힘들어 하네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선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하던데... 이왕 받을 거 잘 하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 받아보고 치료해주고 싶어서요~

알레르기 검사 잘하고, 연계 치료도 잘 되어 있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서울이면 어디든 갈 수 있네요~

IP : 221.14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라
    '13.10.25 11:16 AM (125.248.xxx.219)

    저도 알러지 있어서 몇군데 검사받았는데요(의사권장)
    근데 그게 웃겨요
    검사해서~~에 알러지 반응이 있군요. 그게 끝이예요
    예를 들면 "쑥에 반응이 나오네요"
    그러면 쑥을 가까이 하면 안된다는 말?
    그런데 쑥옆에 가도 갑자기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검사에 따라 처방이 다른것도 아니구요
    반응검사가 왜 필요한지
    또 검사뒤 적절한 처방을 주는것도 아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검사비만 날렸다고 생각합니다.
    검사의 목적과 그에 따른 후속조치가 있어야 검사할 이유가 있는 것 아닐까요

  • 2. .....
    '13.10.25 11:48 AM (175.196.xxx.147)

    저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콧물을 달고 살았어요. 근데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알레르기 검사 해봐야 별로 소용없다고 안해주더라고요. 나중에 다른 계기로 내과가서 검사 받았는데 집먼지 진드기랑 계란 알레르기가 있더라고요.
    근데 집에서 자주 청소한다고 해도 밖에 나가면 다시 콧물나고 계란 알레르기 있으면 단백질이라 예방접종도 안된다는데 접종 받아도 큰 문제 없거든요. 결국은 알레르기약 처방 받고 끝.
    병원에서는 공기 맑은 시골가서 살라는데 젊은 사람이 시골가서 뭐해먹고 살겠어요.ㅠㅠ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다 요새는 많이 나아졌는데 콧물 나면 그때그때 약먹고 공기 자주 환기 시키고요. 프로폴리스 가끔 목에 넣고 가글 자주 해줘요. 식염수도 사다가 자주 코에 넣어봤는데 그때뿐 별로 효과 못봤구요. 코 막힐때만 좀 괜찮지 금세 콧물 쏟아지니깐요. 면역력 높이는 운동이나 식습관이 제일 중요해요. 유근피환이니 청비환이니 한약까지 안 먹어본게 없어요.

  • 3. ..
    '13.10.25 12:00 PM (211.201.xxx.11)

    저도 대학병원에서 20만원 가까이 주고 했는데
    결과 보더니 고양이 키우세요? 고양이에 반응 심하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토피가 심하다고 할 수 있네요 이 말이 끝이에요
    결과 자세히 보고 싶어서 사본 떼어봤는데 36개에 대한 반응 밖에 없고..
    그 외에 새우와 진드기에 높게 나왔지만 평소 새우 먹는다고 반응이 특별히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런 것보다 컨디션이나 환경이 훨씬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참고할 정도의 자료에 돈을 많이 써서 아깝고 후회되요

  • 4. 원글
    '13.10.25 1:49 PM (221.148.xxx.2)

    답변 감사합니다.
    원인을 알아야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나보네요
    면역력과 환경이 중요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 5.
    '13.10.25 6:49 PM (115.21.xxx.159)

    어디 사시는지.. 부천에 에이아이클리닉 한번 알아보세요
    알레르기 진료 제대로 하는 몇안되는 곳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20 아이가 숨쉬기가 어렵다 그러는데 심리적인걸까요? 6 고1엄마 2013/11/19 1,379
320919 초등 5학년 아이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1 .. 2013/11/19 842
320918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8 ** 2013/11/19 6,342
320917 올해는 롱부츠는 안신나봐요... 2 queen2.. 2013/11/19 2,208
320916 보육원생 체벌한다며 땅에 묻은 교사들, 항소심서 집행유예 2 .. 2013/11/19 778
320915 1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9 686
320914 실연당하고 눈물 줄줄 흘리며 들었던 노래들.... 12 .... 2013/11/19 2,767
320913 미떼 광고에서 꼬마가 뭐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20 aa 2013/11/19 3,901
320912 태국여행하시는분들 4 트룰리 2013/11/19 1,254
320911 군대 가는 아들 건강검진 받으려면요..? 5 .... 2013/11/19 1,013
320910 파스타집에서 셀러드만 시키는건 아닌건가요? 32 ᆞᆞᆞ 2013/11/19 3,351
320909 기본 다운 패딩인데, 2만원쯤 가격 차이. 같은 제품일까요? 3 월동 2013/11/19 796
320908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새롭게 깨달은 것들. 3 새벽 2013/11/19 1,780
320907 남편이 가는 단골바 5 Jannif.. 2013/11/19 1,436
320906 코스트코에 일렉트로룩스 가습기 있나요? 봄나리 2013/11/19 704
320905 사고난 엘지 헬기, 아이파크 옥상착륙예정. 전에도 태운적많아 19 빛나는무지개.. 2013/11/19 12,856
320904 학부모에게 뭐라고 말할까요??ㅠ.ㅠ 3 에헴 2013/11/19 2,157
320903 택배 어디가 싼가요? 3 불면증 2013/11/19 846
320902 울릉도 갇혔어요.. 3 마야 2013/11/19 2,374
320901 달달한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1 달달 2013/11/19 5,573
320900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美 생태학자 주장 6 은폐된 비밀.. 2013/11/19 2,107
320899 국민이 노예상태로 전락하는 과정 4 퍼옴 2013/11/19 1,671
320898 우리큰딸 17 장하다 2013/11/19 3,580
320897 밤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3 폴고갱 2013/11/19 1,375
320896 다들 보일러 돌리시나요? 34 난방 2013/11/19 6,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