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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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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가네요..

음...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3-10-22 23:17:16

결혼 14년차인가? 이제는 한참을 헤아려봐야 하는 결혼햇수..

2000년대를 알리는 그 해의 오늘 결혼을 하고 시간은 이리도 흘렀네요..

익숙하다못해 무심한 그 남자와 의무적인 밥한끼를 먹고 집에와서 각자 좋아하는 술 한잔으로 각자의 자리에 있어요..

그는 와인과 티비 저는 맥주와 컴퓨터...ㅎㅎ

혹시나 싶어 서둘러 애들 재운 제 모습이 참 무색해지는 밤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추석이후 추석때 시어머니의 만행때문에 나빠진 사이가 혹시나 되돌려지나 싶었는데 머...역시나네요...어떤 기회조차 없이..

내편이 아님 남편과 아직도 살아온 시간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아득해지는 밤입니다.

 

 

IP : 182.222.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2 11:19 PM (1.238.xxx.85)

    오늘이가고 내일이 오기에 저두 오늘을 보냅니다

  • 2. 제목 보고 생각난 노래...
    '13.10.22 11:32 PM (175.249.xxx.136)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 3. 무의미
    '13.10.22 11:50 PM (211.36.xxx.182)

    돈빌려준 처남한테 이놈저놈하더니 돈한푼 안빌려준 시댁시구들은 아주 훌륭한 집안이고 저희친정은 무식한집안이라는 남의 편..오늘도 그사람과 같은집에서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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