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가 막힌 우연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3-10-18 10:44:45
도어락 얘기가 나와서 씁니다
몇해전 집에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에요
올사람 택배 아무것도 없었는데 뭐지? 싶어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엔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누구시냐고 확 사자후를 질러 나름기선제압을하고
걸쇠열고 문을 열었더니 왠 호호할머니가 계신겁니다
누구시냐고 물었더니 당황하시며 여기 우리손녀집 아니냐고
이사왔냐고 하시길래 십년 살고 있다 집을 잘못 찾으신거
같다 하니 할머니가 너무당황하시길래 집으로 모셔서
핸드폰 주시면 제가 연락을 해볼게요 했더니 핸드폰 깜박잊고
오신거에요 저도 당황해서 관리소에 방송을 해야하나
암담한 와중에 할머니가 ##어멈이 어쩌구 하시는데
그##이란 이름이 흔치 않은 이름인데 제가 아는 학교
모임엄마 아들 이름인겁니다
혹시 초등학교 2학년 짜리 애이름 아니냐 여쭸더니
맞대요 설마해서 그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으니
자기네 할머니가 맞다는거에요 !
같은 단지긴해도 동끼리 먼데 층수도 다르구요
어떻게 우연히 다행히도 아는 집으로 찾아오셨는지
너무 신기했어요
그 학교엄마도 이런 우연이 있냐며 신기해 하며
모시고가고 ㅎㅎ
끝입니다 뿅 ~~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해 죄송해요
IP : 218.52.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얘기 좋아해요.
    '13.10.18 10:55 AM (180.227.xxx.189)

    오홋. 그런 우연이~~
    할머니가 원글님 집으로 오셔서, 다행이네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 2. 이젠
    '13.10.18 11:02 AM (211.198.xxx.115)

    어머 신기하네요.ㅎㅎ 훈훈한 결말이라 다행.

  • 3. 마그네슘
    '13.10.18 6:59 PM (49.1.xxx.166)

    아 좋네요. 마무리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36 친정모이는거 부담아닌가요? 10 친정 02:19:26 852
1788535 이주빈도 ㅇㅇ 02:19:15 447
1788534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1 82 02:03:04 284
1788533 네이버페이 줍줍요 3 ........ 01:52:40 316
1788532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3 ㄷㄹ 01:51:10 402
1788531 10년 전세후 3 ... 01:49:04 628
1788530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16 김밥 01:31:31 1,076
1788529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3 ..... 01:16:25 1,428
1788528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6 김밥 01:09:52 1,021
1788527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 00:54:25 476
1788526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1 00:50:12 1,913
1788525 사주에 좋은 대운 오기전 인생 테스트를 한다고.하잖아요 4 ---- 00:48:33 1,278
1788524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00:45:28 366
1788523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3 경도 00:38:48 1,200
1788522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56 도움이.. 00:37:11 2,178
1788521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00:35:32 1,279
1788520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6 50대 후반.. 00:33:00 2,240
1788519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1 ,, 00:30:51 445
1788518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14 습관 00:26:38 2,490
1788517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4 ........ 00:25:09 1,082
1788516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15 .. 00:23:28 1,336
1788515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4 .. 00:20:35 1,053
1788514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4 ... 00:18:11 307
1788513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3 어린왕자 00:15:36 909
1788512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2 퐁당퐁당 00:14:41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