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적 포기 병역면제 아들 둔 공직자들 사퇴해야

예비역영관장교연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3-10-11 10:28:40

국적 포기 병역면제 아들 둔 공직자들 사퇴해야”

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 권오강 회장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그것은 말이 아니죠. 참 그런 말을 많이 하고 언론에 내는 것이 참 한심합니다. 아들이 아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국가에 대한 병역을 국민으로서 의무를 먼저 알려줘야지 아들에게 국가에 대해서 조국 대한민국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 국가의 의무를 먼저 알려줘야지 자기자식만을 생각하는 자가 이 나라 고위공직자로서 한심하기 짝이 없죠. 그런 공직자가 그렇게 말하고 공직자로서 그의 아들의 신원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절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 : 예, 앞서 사과는 필요하다는 말씀 하셨는데요. 국적포기로 병역 면제받은 아들을 둔 공직자, 물론 본인의 문제는 아닐지라도 책임을 져야 된다. 이런 입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책임부분에 대해서 공직자들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권 : 예, 만약에 저가 그와 같은 입장의 장본인이라면 전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성명을 내고 즉시 공직에서 물러나서 국가에 봉사하는 그늘진 곳에서 봉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조 : 사과는 물론이고 공직에서 물러나야 된다? 

권 : 당연하죠, 당연하죠. 

조 : 그리고 법적인 부분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현행 병역법, 국적법 보면 복수의 국적을 갖고 있다가 만 18세 3개월인가요? 그때까지 국적을 선택하게 되어있거든요. 이런 법적인 어떤 구멍이라고 그럴까요? 이걸 좀 악용해서 대한민국 국적도 포기하고 그 대가로 병역을 면제받은건데, 병역법이나 국적법 좀 손질해야 된다. 이런 생각은 안 갖고 계신가요? 

권 : 현행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국토방위의 의무, 즉 병역의 의무를 피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면 병역법이냐, 국적법이냐를 막론하고 이러한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완전히 허점이 없는 완전한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법을 새로 제정하거나 아니면 개정, 보완을 해서라도 완전한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 : 예, 두 법 모두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서 허점을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577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정권에서는
    '13.10.11 10:32 AM (116.39.xxx.87)

    국적포기까지 고위공직자 메뉴얼이니!

  • 2. 공직자 자식들은 군면제 안받고
    '13.10.11 10:54 AM (211.253.xxx.34)

    군대 가면 바보인 나라인가!!!

    우린 바보라 내 자식 군에 보내는가!!!

    참 한심한 나라다!!!

    까스통은 왜 이럴때 안나타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21 수능 하루 전 이네요.. 6 고3맘 2013/11/06 1,212
318420 집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황반변성 검사 정보 2013/11/06 1,055
318419 아동학대 신고하면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1 신고하자. 2013/11/06 675
318418 내일 초등학생은 정상등교 하는거겠죠 8 2013/11/06 1,666
318417 GGPX패딩조끼 좀 봐주세요~~~ 12 패딩조끼 2013/11/06 1,775
318416 엘리베이터 제가 제일 싫은 사람은... 22 소쿠리 2013/11/06 4,409
318415 사돈어른이 수술하시는데요.. 11 고민 2013/11/06 2,424
318414 쫌 이상한 말같지만 눈 예쁜 짐승고기는 못먹겠어요~ 27 로즈 2013/11/06 2,312
318413 안쓰는 제빵기 처분하실 분 안계신가요? 7 뽁찌 2013/11/06 1,075
318412 오늘 김진에 세 번 놀래네요... 1 놀래라 2013/11/06 4,300
318411 코 수술 하시고 이런 증상 생기신 분 없으신가요? 2013/11/06 1,180
318410 프라다천같은 재질에 안에 털이 있는 옷을 뭐라고 하죠? 4 행복 2013/11/06 1,835
318409 영어수업료 적당한지 봐주세요 5 영어과외 2013/11/06 1,340
318408 족발집오픈,,기념품 어떤게 좋을까요? 6 선물 2013/11/06 1,052
318407 제주도에 오후 6시 30분경쯤에 도착하면 뭘할수 있을까요? 5 제주도 2013/11/06 1,425
318406 새치염색.. 5 아싸라비아 2013/11/06 2,545
318405 여행도, 자식 공부잘해도, 남편 출세도 행복하지 않을땐 6 ㅋ123 2013/11/06 3,057
318404 5회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엄마 흐르던 팝송 1 응답1994.. 2013/11/06 1,532
318403 젖소는 어떻게 1년 내내 젖이 나오나요? 20 그런데 2013/11/06 9,178
318402 르베이지나 구호 코트요 5 .. 2013/11/06 4,345
318401 한살림에서 산 삼치 7 .. 2013/11/06 2,138
318400 수능 고사장에 휴대폰 아예 반입 금지죠? 5 합격 2013/11/06 1,285
318399 미국에 보내면 좋을 것 뭐가 있을까요? 13 신세진사람 2013/11/06 2,167
318398 부산여행 1 부산 2013/11/06 726
318397 절편이 넘 맛있어요~ 4 1 1 1 2013/11/06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