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헷갈리게하는 남친 속마음이 뭘까요

뭐지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3-09-19 17:08:32

남친이 저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확신을 주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헤어지려고 연락끊으면 몇날몇일이고 다시만나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럼 나에대한 니마음은 도대체 뭐냐라고 하면 특별한마음이라고 하면서도 뭔가 망설입니다.

헤어지긴싫고 열중하기도 싫은거같은데 그사람은 자기시간 할애해가면서 왜 이러고 있는걸까요

그럼 안만나면 될것아니냐고 하시겠지만 그사람이 좋아서 끊질 못하겠습니다. 이런사람 제사람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아님 결론이 뻔하니 그만두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223.62.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3.9.19 5:13 PM (125.152.xxx.31)

    님이 여자친구로는 그럭저럭인데
    결혼하거나 내아이의 엄마로는 맘에 안차는 거지요.

    남친 만나는게 좋고 행복하시면 그냥 만남 유지하시면서
    너무 올인하고 희생하지 마시고
    자기자신 업그레이드하면서
    다른 이성에게도 열려있으면 될듯.

  • 2. 그냥
    '13.9.19 5:17 PM (124.5.xxx.140)

    버리긴 아깝고 갖기에는 망설여지는 거죠.
    좀 비굴한 스타일
    뜨뜬미진근한 결혼생활밖에 뭐가 될까요?

  • 3. 좋아하는데
    '13.9.19 5:20 PM (180.65.xxx.29)

    조건이나 다른게 망설이게 하는거 아닌가요?

  • 4. ...
    '13.9.19 5:22 PM (59.10.xxx.2)

    결혼하고 싶으신거예요? 그럼 결혼 이야기 솔직히 하시고 진전이 안되면 헤어지겠다고 하세요. 사실 제가 제 남친에게 님과는 반대로 하고 있거든요. 남친은 결혼을 원하고 전 아직 확신이 안드는 상황 .. 그렇지만 전 결혼이 급하면 헤어져 주겠다고 이야기 했고 남친은 기다리겠다고 합의를 보고 만나는 상황이예요. 님 남친분도 님을 안 좋아한다기 보다는 결혼이라는걸 각오하기가 두려워서 그런건지도 몰라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하지 마시고 속 터놓고 이야기 해 보세요.

  • 5. ...
    '13.9.19 5:25 PM (59.10.xxx.2)

    아 그리고 조건 그런걸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집안이나 학벌이나 직업이나 남친이 더 나아요 .. ^^;) 결혼이라는 자체가 망설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이 사랑의 결실이 꼭 결혼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 사람도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124 돈 송금= 돈 붙이다(×) 부치다(0) 또하나 11:22:17 9
1777123 영원한 것은 없네요. 옷도 맞는다고 계속 입을 순 없어요 1 없다 11:20:09 134
1777122 "코스피 1년 내 5000 간다, 6000도 가능&qu.. 3 ㅇㅇ 11:16:25 246
1777121 백종원과 음식점 노사장님 대화 aa 11:16:23 160
1777120 5년 3.4% 특판이라는데 7 예금 11:13:53 388
1777119 냉동실에 있는거 싹다버렸어요. 9 ... 11:12:49 526
1777118 대학병원이 아닌 중형급 종합병원같은경우엔 입원은 언제까지 할수있.. 1 궁금 11:09:57 114
1777117 강남 안살아본 사람들이 다 비싸다 말하던데 9 11:06:58 450
1777116 10년 만에 포장이사했는데 2 어휴 11:03:11 281
1777115 쿠우쿠우 어때요? 10 세이 11:02:17 434
1777114 산화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 ... 11:02:09 77
1777113 힙지로 4 000 10:59:46 156
1777112 이게 나르시시스트인가요 3 .. 10:56:49 388
1777111 정말 친한친구 연끊기 해보신분 도와주세요. 7 Fff 10:54:36 735
1777110 피부에 좋은 화장품 알려드려요 3 ..... 10:53:27 488
1777109 55세 마이너스대출금 뽑아서 추납? 호빵걸 10:51:58 226
1777108 안성재는 다 이루었네요 6 as Rom.. 10:51:14 1,173
1777107 코트 요정 오늘의 착장 후기 (1도 ~5도 사이) 2 안녕하세요 10:51:01 347
1777106 '퇴정 검사 감찰' 질의에 답 피한 정성호 "상황 잘 .. 3 ... 10:46:47 279
1777105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투입 시작&.. 2 ㅇㅇ 10:43:34 420
1777104 오늘 주식 개떡락하네요 13 .ㅡ 10:42:22 1,510
1777103 한강변라인 아파트 3 한강변 10:42:09 534
1777102 관계로부터의 자유. 2 10:38:10 569
1777101 정신의학과 약 드시는분 계신가요? 1 ddd 10:36:21 200
1777100 환경관리공단 과태료문자 2 ... 10:30:36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