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의 오빠 결혼식 축의금

수미칩 조회수 : 13,174
작성일 : 2013-09-15 11:44:32
제 친한 친구의 오빠가 결혼을 합니다.
친구와는 어릴 때부터 정말 친한 사이입니다. 친구어머니도 어릴 때 뵌 적은 있고 친구통해서 저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친구오빠와는 잘 알지 못하고 얼굴을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 결혼당사자(친구오빠)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 축의금을 얼마정도 하는 것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혼자 갈 생각이고 5만원 or 10만원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혼인데 제 결혼식에 친구가 축의금 30만원 했고, 친구는 아직 미혼인데 친구가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저도 30만원 혹은 그 이상 축의금 낼 생각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긴했는데 다들 의견이 달라서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1.173.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11:49 AM (175.182.xxx.209) - 삭제된댓글

    내오빠 결혼식에
    오빠와 안면도 없는 내 친구를 부를까 말까를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않을까요?
    제친구들이나 저나 원글님 같은 경우는 안챙겼어요.
    말로만 우리 오빠 결혼한다,하고 말았죠.

  • 2. ..................
    '13.9.15 11:52 AM (182.208.xxx.100)

    5만원,,,

  • 3. 이렇게
    '13.9.15 11:53 AM (1.227.xxx.38)

    챙기면 끝이 없을텐데요
    저도 부모님까지 다 아는 사이인 친구 언니 결혼식에 간적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그냥 넘겨요
    꼭 가야 한다면 5만원이요

  • 4. ㅇㅇ
    '13.9.15 11:56 AM (61.73.xxx.109)

    중고딩 대학시절엔 친구들이 그냥 밥만 먹으러 오라고 언니 오빠 결혼식에 부르기도 했으나 사회인 되고 나선 축의금 문제가 걸리니 형제 결혼식에 친구를 부르거나 친구 형제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어요 친구 언니랑도 얼굴 알고 친하고 그런 경우 아니라면요

  • 5. ..
    '13.9.15 12:27 PM (118.221.xxx.32)

    오빠결혼엔 잘 안가는대요
    어릴때 언니결혼엔 가봤지만 ,,,
    얼마를 하던 고마울거에요

  • 6. 00
    '13.9.15 12:45 PM (175.120.xxx.35)

    오빠까지 안챙기는데...

  • 7. ......
    '13.9.15 1:47 PM (58.126.xxx.209)

    저 같으면 축의금 안하겠어요. 친구오빠랑 만난적도 없고 친구오빠가 님결혼식에 부조한것도 아니잖아오. 하지만 젤 큰 이유는 친구올케가 혹시라도 오해하는게 싫어서 안할래요. 작은 선물? 노노 하지 마세요. 친구언니라면 모르지만 오빠라면 안하는게 깔끔한것 같아요. 축의금 할돈으로 차라리 친구 생일에 선물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101 호사카님이 예전에 일본이 관리하는 사람들 4 ㄱㄴ 22:56:08 411
1728100 갈비뼈를 빼는 수술 이런 수술도 있네요 5 22:55:54 505
1728099 외식이나 배달음식이요 2 ..... 22:55:22 215
1728098 김혜경여사님 한복선택 너무 똑똑하신듯 12 ㄱㄴㄷ 22:53:30 1,153
1728097 새박사님 윤무부님 근황 에구 22:53:03 488
1728096 불면의 밤.술이냐?약이냐? 4 ㅁㅁ 22:48:00 240
1728095 해바라기씨오일 건강에 안좋죠? 해바라기씨오.. 22:44:04 84
1728094 런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4 ........ 22:41:11 338
1728093 저는 더러운 환경 속에서 살았아요 3 .,.,.... 22:40:20 1,183
1728092 최진실 딸 어디 아픈가요? 8 몸이 22:38:48 1,908
1728091 실업급여 말인데요 3 여쭤볼게요 22:37:44 441
1728090 소지섭 인생 정말 멋있게 사네요 5 와왕왕오 22:36:51 1,768
1728089 경기가 않좋은게 맞나요? 10 ... 22:33:55 1,078
1728088 옛날 딸들은 홀부모 때문에 시집 못(안)가는 경우가 은근히 있었.. 3 엘살라도 22:31:24 513
1728087 아래 트럼프, 급거귀국 먹이금지 4 한심함 22:30:24 310
1728086 외국에서 온 가족이 8 원글 22:28:31 785
1728085 연봉대비 용돈 11 궁금 22:20:09 674
1728084 이재명 정부는 집값안정에 명운을 걸어야.. 8 정부 22:18:52 530
1728083 트럼프, 급거 귀국…한미회담 ‘불발’·G7 시작부터 ‘삐걱’ 31 ㅇㅇ 22:16:39 1,342
1728082 내일 오전 6시15분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7 오피셜 22:12:40 1,328
1728081 고추장이 달아요ㅠ 1 ... 22:10:26 294
1728080 항불안제 처방 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3 22:03:08 454
1728079 분노폭발한 박선원 의원 21 123 22:02:56 2,205
1728078 병원은 상업적인 조직일까요 4 ㅁㄴㅇㅈㅎ 22:02:32 603
1728077 혈당관리 6 힘들어요 22:00:18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