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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체납 금액 무려 23조원 .......

김선용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9-14 17:04:06
전두환 전 대통령이 10일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의 자진 납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검찰이 기업인 등 다른 고액 추징금 미납자들에 대한 환수 작업에도 나설 태세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미납 추징금 총액은 지난 7월 말을 기준으로 25조3558억9500만원에 달한다. 법무부는 지난달 20일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인에 대한 미납 추징금 집행을 강화하는 내용의 '범죄 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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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 추징금이 가장 많은 사람은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이다. 김 전 회장과 임원 5명은 2002년 대우그룹에 대한 분식회계를 벌인 혐의로 23조300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지만, 현재 840억원만을 납부하고 22조9460억원을 미납한 상태다. 최근 김 전 회장의 아들 선용씨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을 벌여 수백억원의 이익을 국내로 들여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순영(74) 전 신동아그룹 회장과 그의 비자금 관리인이었던 김종은 신아원 사장은 재산 국외 도피 혐의 등으로 연대 추징금 1964억여원을 선고받았지만 2억원만 납부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관세법 위반 혐의를 받은 정태철씨는 1280억원을 미납하고 있고, 농·축협 비리와 관련해 재산국외도피죄가 확정된 김준식씨도 추징금 965억원을 미납한 상태다.

대검찰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선고받은 추징금을 모두 낸 사람은 15%에 불과하다. 검찰 관계자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추징금 완납 분위기 여세를 몰아 나머지 고액 추징금 미납자들에 대한 압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P : 211.202.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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