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글들이 너무 무겁네요.

ㅇㅇ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3-09-11 09:03:17
사는게 뭔지.

후........
읽다가 한숨 나와요.
IP : 211.209.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9.11 9:04 AM (110.70.xxx.139)

    같이 후~~ 하게 되네요

  • 2. ...
    '13.9.11 9:07 AM (211.210.xxx.203)

    살면살수록 수도자의 인생이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얽혀있지않으면 욕심도 없어질것같고...
    모든 인연의 고리를 다 끊어내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3. ㅇㅇ
    '13.9.11 9:11 AM (211.209.xxx.15)

    그래요. 이게 다 얽혀있어 그런거. 저도 아침부터 애 혼 내고 보내서 맘이 아픈데...

  • 4. ...
    '13.9.11 9:18 AM (211.210.xxx.203)

    세속의 인연이란게 참 질기고 고통스럽구나...
    나이드니 더 느끼네요. 남들만큼 당차게 살아야 하는데 자꾸 허탈감이 느껴져서 큰일이에요

  • 5. 바람
    '13.9.11 9:22 AM (1.232.xxx.106)

    뭐, 산다는게 행과 불행이 왔다갔다 하는거잖아요.
    그속에서 내가 마음을 내려놓고 다잡고 하면서
    조율을 해야죠.
    그러면서 성숙하는거고요.
    그안에서 행도 불행도 아닌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 6. 저도
    '13.9.11 9:27 AM (121.136.xxx.19)

    아침부터 애 혼내고 들어왔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이지선씨 힐링캠프 보고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결심했는데 감사한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에휴.....

  • 7. ㅇㅇ
    '13.9.11 9:30 AM (211.209.xxx.15)

    감사하는 마음! 자꾸 잊어먹네요. 애 오면 꼭 안아쥐야겠어요. 댓글 다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8. 그냥
    '13.9.11 11:15 AM (203.255.xxx.57)

    이게 현실인 것 같아요. 내가 살아왔던 미혼의 인생, 청춘의 인생은 지금 생각하니 가짜였던 것 같아요. 그때 정신차렸으면 지금 현실이 덜 힘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98 헉....여행가서 찍은사진이 다 날라갔어요........... 4 ........ 2013/09/22 1,318
301497 지방대나온 한전맨이 낫지 않나요? 4 엥; 2013/09/22 2,891
301496 침대를 구매하려고 계약금을~ 1 바꾸자 2013/09/22 1,003
301495 '국정원 규탄' 시국미사 23일 서울광장서…원정스님도 소식 전해.. 1 쏘시개 2013/09/22 934
301494 연근생으로 먹으면 3 살림 2013/09/22 3,583
301493 종로3가 정말 무섭네요.. 27 2013/09/22 34,904
301492 日, 5개 수입금지국 중 한국에만 강력 항의 3 여전히 수입.. 2013/09/22 1,372
301491 전요... 망상이있음 10 냠냠 2013/09/22 3,332
301490 아빠 어디가...아이들 힙색. 어디거죠? 2 벨트색 2013/09/22 9,818
301489 선물 박스 단상.. 2 엄마생각 2013/09/22 1,150
301488 채동욱 사퇴 후폭풍…대형사건 수사 차질 불가피 1 4대강 담합.. 2013/09/22 1,047
301487 강남 오래된 작은 아파트와 외곽 넓은 새아파트 중 18 뻘질문 2013/09/22 4,140
301486 박 대통령 지지도, MBC 여론조사 믿어야 하나? 4 변동 없다 2013/09/22 1,268
301485 안드로메다 공주님을 여왕으로 모시는 지구별 나라 2 ㅋㅋㅋㅋㅋㅋ.. 2013/09/22 1,362
301484 시골 국간장 2 2013/09/22 1,288
301483 용인 수지 유기견센터 혹시 5 하하 2013/09/22 1,830
301482 슬그머니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후보 나오려고?” 1 朴사과 한마.. 2013/09/22 1,502
301481 이거 이름 아시는 분? 4 보석 2013/09/22 1,103
301480 사법연수원 서명 9차 갑니다 21 ... 2013/09/22 1,839
301479 보트릭스(보*+매트릭스) 이론 1 초식남 2013/09/22 1,388
301478 아빠어디가 애들 넘이뻐요ㅋ 11 엄마미소 2013/09/22 5,061
301477 소방공무원vs 대기업사원 16 선택 2013/09/22 12,412
301476 소극적이고 사회성 안좋은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다 키우신분들 .. 2 .. 2013/09/22 1,939
301475 나이드시면 눈물이 많아지시나요? 6 2013/09/22 1,398
301474 복도에다 기저귀를 쓰레기를 쌓아놓았네요 6 ㅓㅓㅓㅓㅓㅓ.. 2013/09/22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