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사중 젓가락,숟가락 쭉쭉 빨아서 드세요?

식사 할때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3-09-02 12:07:12

동료랑 점심을 싸와서 먹어요.

저는 입에 안닿게 젓가락으로 먹어요.

왜냐면 반찬을 같이 먹어야 하니까 제 침이 반찬에 묻을까봐.

젓가락에 반찬이 묻었는데 다른 반찬을 먹을려면

제밥 손 안댄 곳에 살짝 닦거나 다른 반찬 끝을 살짝 집어서 먹죠.

 

근데 제 동료는 나물이든,두부든,김치든...무얼 먹더라도

입에 쑤욱 넣어서 쭉쭉 빨아요.

그리고 그 젓가락으로 자꾸 반찬들을 뒤적거리거나

한쪽으로 몰거나 해요.

정말 드러워서 미쳐버리겠어요.

국물 있는걸 싸오면 숟가락을 넣어서 쭈욱 빨아서

깨~~끗한(보기에만 ㅠㅠ) 숟가락을 풍덩풍덩 담궈서

다시 쭈우욱 빨아요.

가능하면 개인그릇에 나눠 다지만

닭볶음 같은건 국물도 숟가락으로

푹푹 퍼서 먹으니 이건 어찌...ㅠㅠ(제가 한 요리가 맛있대요 흑)

제육볶음도 국물을 ㅠㅠ

남은 반찬 내일 먹겠다고 그 숟가락으로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둬요.

 

여러번 말을 한 적이 있어요 ㅠㅠ

티비방송 보니 침이 그대로 남더라.

그래서 개인접시로 국을 떠서 먹자구요.

근데 이건 닭볶음 이런거까지는 예상을 못했어요.

본인은 인지를 못하고 저러니 밥 먹을때마다 죽겠어요.

제가 안먹으니까 그걸 또 밀어서 먹으라고 자꾸 권해요.

두부 같은 것도 크게 구워와서

한개 남으면 그 젓가락으로 반을 뚝 떼서 주기도 하고.

렌지에 데운 반찬을 뒤적인다고

쓰던 젓가락을 뒤집어서(손잡이부분) 그걸로 막 섞어서

젓가락에 묻은 반찬국물을 입으로 쭈욱 빨아서 정리하고.

 

여러번 얘길 한터라

소소하게 일일이 말하자니 기분이 상할거 같고.

 

그래서요..

이런 습관 있으신 분들은 제발 그러지 마세용 ㅠㅠㅠㅠㅠ

 

 

 

 

 

 

IP : 211.25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는건 아닌데
    '13.9.2 12:09 PM (180.65.xxx.29)

    젓가락을 입에 안닿게 먹지는 안는것 같아요 . 그렇게 먹을려면 진짜 힘들지 않나요?

  • 2. 줌마
    '13.9.2 12:11 PM (119.64.xxx.121)

    밥먹기전 개인접시에 먼저 반찬을 덜어놔요. 마치 뷔페방식처럼
    왜 서양사람들은 그렇게 먹잖아요.
    가운데 큰접시에 음식담고 개개인이 공동 집게로 덜어가는방식.
    사실 전 집에서도 이렇게하고 싶거든요.

  • 3. 젓가락에 밥풀이 묻으면 설마
    '13.9.2 12:26 PM (211.253.xxx.18)

    그걸로 막 집어먹겠어요????


    제가 얘기하는 거는
    입에 완전히 쑤욱 넣어서 쭈욱 빨아먹는걸 얘기하는 겁니다!!!!

    아예 안닿게 어떻게 먹어요~
    제발 달을 가르키면 달을 보세용~

  • 4. ㅇㅇ
    '13.9.2 12:43 PM (218.238.xxx.159)

    같이 드시지 마세요

  • 5. ㅋㅋㅋ
    '13.9.2 1:34 PM (119.200.xxx.114)

    숟가락 하나에도 정성을 들이는 사람이군요.
    귀찮아서 그렇게까지 입에 쏙 넣고 쪼옥 빠는 것도 힘들던데요.

  • 6. ???
    '13.9.2 3:20 PM (121.160.xxx.196)

    숟가락 젓가락 입술로 싹 닦아 먹게 배우지 않나요?
    위아랫니로 긁어서 음식 먹거나
    털어넣듯 넣어서 숟가락에 남아 있게 하거나 소름 끼치는 시끄러운 소리나고
    더럽잖아요.

    위에서 살짝 살짝 집어다 먹어야지 반찬 뒤적이는것은 예의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277 차 안에 과자 보관해도 될까요? .. 16:50:14 20
1811276 삼성전자 노조, 21일 파업 예정대로 진행 …. 16:49:13 125
1811275 모자무싸) 옆집 아저씨에게 인사하는 장미란 2 .. 16:42:34 462
1811274 너무 슬퍼요. 6 ... 16:36:52 936
1811273 마이클 잭슨 1988런던 웸블리공연 굉장하네요~ 6 여름 16:34:01 393
1811272 정청래 "尹내란 막은 건 5·18 덕분…과거가 현재를 .. 1 당대포지지합.. 16:33:16 170
1811271 저 오늘 하닉 오전 11시 넘어 일단 정리했어요. nn 16:32:38 743
1811270 5.18 정신이란 무엇인가 길벗1 16:28:17 102
1811269 미금 2001 아울렛 옷사러 자주 가시는 분~ 1 .. 16:25:22 313
1811268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젠 떨어질듯 10 올려달라 16:22:08 1,948
1811267 홈플에서 모밀소바 1+1 하는데요 3 ........ 16:19:59 530
1811266 5.18 질문에 송언석 "광주, 어떤 상황 생길지..... 9 오마이뉴스 16:14:51 404
1811265 짜장가루 카레가루는 어떻게 버리나요? 3 ㅇㅇ 16:13:23 279
1811264 여기 왜 이리 화가난 사람들이 많나요? 11 분노 16:08:35 1,128
1811263 스벅 사과문 ...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프로세스 점검하겠다.. 8 멸공부터날려.. 16:07:51 1,474
1811262 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 '오세훈' 6 ... 16:04:04 294
1811261 원피스 색상 어느걸로 살까요?^^ 21 부탁 15:58:48 1,095
1811260 흑석 국평 분양가 30억 6 이제 15:57:29 1,410
1811259 남편이 제가 만지는게 싫대요. 37 . . . 15:56:34 2,624
1811258 보복운전하는 분노장애 참교육 해주는 아버지 2 그냥 15:54:01 417
1811257 맛있는 라면 발견. 3 오오 15:53:40 1,163
1811256 차 마실때 티백 우린 후 건져내야 하나요? 4 ... 15:52:48 403
1811255 전세집 현관에 도어스토퍼 설치해도 되나요? 9 ㅇㅇ 15:45:04 592
1811254 주식 이제 끝물 같아요 23 여름 15:44:11 3,770
1811253 **에어컨 사전점검 8 *** 15:38:46 410